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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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한달 조모임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9기 25조 꾸준히해보자]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꾸준하고 싶은 꾸준히해보자입니다.


지방기초반 마지막 날,

한달간 진행했던 조모임에 대해 정리해보러 왔습니다.


월부의 강의가

수강생들로 하여금

부동산에 대해 단기간에 빠르게 배우고


단순 이론 뿐만 아니라

투자자로서 빠르게 성장시켜주는 것에는

조모임 활동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지방기초반 한달 조모임 후기

글을 작성하다보니

다시 한번 조모임 활동이 왜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지

왜 조모임 활동을 월부에서 장려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이번 조모임을

조장으로서 참여했습니다.


조장활동이 2번째라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적극적인 조원분들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한달간 편히

임장을 다닐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조장이란 자리에

제가 부족한 것이 아닐까 걱정도 되었지만

모든 것을 책임지는 것이 아닌

조원들과 함께 임장하는 동반자라는 생각으로 임하니

한층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시간순서별로 조모임 활동에 대해 정리하면서

한달 임장했던 기억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주차 조모임('24.05.08)



저희 조는 1주차 모임을

조모임 방을 만든 날 바로 진행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자리다보니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갖고

조원 개별로 한달간

지기반 강의를 통해 어떤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

차례대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1주차 모임을 통해 저는

조원분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공통적으로 얻고자하는 부분에 대해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얘끼를 나눠보니 목표는 크게 3가지였습니다.

1)지방투자관점

2)임보완성하기

3)1등뽑기


지방투자관점 및 1등 뽑기는 강의에서

더 자세히 알려줄 것이라

저는 2번 임보완성하기를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부분 수도권 임장을 1~2차례씩 진행하셔서

제가 그동안 어떻게 임장보고서를 써왔는지

수도권 임장보고서와

지방 임장보고서가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 설명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2주차 조모임('24.05.15)


2주차 조모임은

그 전주에 다녀온 분임 관련한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임장지의 생활권이 어떻게 나뉘고,

각 생활권 중 어디가 가장 선호되고

어디가 덜 선호될지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실제로 분위기 임장을 다니면서

저희조가 정말 진지하게

이번달 임장지를 임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만 간단히 하고

하루 종일 임장지에 대한 얘기만 나눴습니다.


그러다보니 조원분들 모두

임장지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어 갔고

서로의 의견도 나누면서

임장지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올라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한달 임장의 시작인

분위기 임장부터 첫 단추를 잘 꿰었던 것이

성공적인 한달 조모임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분위기 임장에 대한 얘기를 나눈 후

저희 조는 그 주 주말에 있을 단지 임장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습니다.


단지임장에 필요한 시세따기,

트렐로 등 사용방법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고

단지임장 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3주차 조모임('24.05.22)



3주차 조모임은

그 전주에 다녀온 단지 임장

관련한 얘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지기반은

단지임장이 주가 되기에,

저희 조는 단지 임장에 조금 더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단지를 방문하기 전

손품으로 살펴본 단지의 가치를 예측해보고

단지 방문 후 단지의 가치와 저희가 예상한 가격을

비교했습니다.


비교해서 근접한 가격이 나오면

저희가 공부한 성과에 대해 뿌듯해하고,

생각하지 못한 가격이 나오면

왜 그런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넘어갔습니다.


단지임장 속도는 다소 느렸지만

확실히 의견을 충분히 나누고 넘어가니

단지와 가격에 대한 이해가 잘 되었고

단지임장을 다 돌고 나서도

대부분의 조원들이 단지를 기억하고

단지의 가격도 말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덥고 힘들었지만

진지하게 단지임장에 임하는 모습,

그리고 의견을 활발히 나누는 덕분에

어느때보다 많은 것들을 챙겨갈 수 있는

단지임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주차 조모임('24.05.29)



4주차 조모임도

단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임장지가 워낙 커서

2주에 걸쳐서 단지 임장을 진행 했고

단지 임장하면서 가졌던

의문사항들 그리고 단지의 가치에 관해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임장을 다니면서 워낙 많은 얘기를 나눠서

더 나눌 이야기가 많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단지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를 또 할 수 있었습니다.


단지 임장하면서 재밌어 하는 조원분들을 보면서

이렇게 임장을 계속한다면 (앞으로도)정말 즐겁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4주차라면 다들 지칠 때인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참석해주시는 조원분들께

감사한 마음도 가졌습니다.


단지 임장을 어느정도 마치신 분들은

매임 갈 계획들이 있으셔서

매임 관련 얘기도 많이 나눴습니다.


매임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계셔서

몇몇 분은 저와 함께 일정을 맞추고

매임이 아닌 단임이 부족한 분들은

별도로 단임갈 수 있게끔 일정을 조율했습니다.


마치고 나서


이번 한달은 유난히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사실 월부 들어와서 매달마다 임장지를 돌면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매번 받는데,


이번달은 유난히 더 빠르게 한달이 지나갔습니다.


그만큼 좋은 분들과 함께

해서이기 떄문인 것 같습니다.


이번달을 시작하면서의 원씽은

조원분들의 성장(임장, 임보)를 돕자였는데

결과적으로 보니

제 자신이 가장 많은 성장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월부에 들어온지 2년이 되면서

매너리즘도 조금씩 들고

제대로 시간을 활용하고 있는지

성장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조금 들던 시점이었는데


억수로 좋은 조원분들과 함께

한달을 보내고 나니


처음 월부 들어왔을 때

가졌던

부동산에 대한 호기심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 등이

다시 살아난 듯한 기분입니다.


항상 조장을 하고 싶었지만

조장신청을 망설여왔는데,

진작 신청해볼껄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번 지기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같이 할 든든한 동료분들을

얻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을 밥이라도 한번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지금도 있지만

다들 월부에서 더 많이 뵐 걸 알기에

간단한 몇줄로 감사 인사 전합니다.


지금2님께 : 지금님. 항상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저도 모르게 무리를 할 때가 있가 있는데, 제 몸상태를 제 자신보다 더 잘 아시고 쉬엄쉬엄하라는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한동안 제 몸상태를 잘 생각 안하고 무리할 때가 있었는데, 한동안은 지금님의 조언을 듣고 제 몸도 조금 돌보면서 임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난히 단지임장하면서 지금님께 단지 가격을 묻곤 했었던 것 같습니다. 더 애정(?)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해주시고 앞으로도 월부안에서 자주 뵈면서 같이 성장해나갔으면 좋겠고 지금 현재 갖고 계신 집관련 고민들도 앞으로 공유해주시면 같이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차라투스트라님께 : 차라님. 나이가 가장 어리심에도(조원분들 나이 모릅니다. 액면가상 그렇게 보입니다) 누구보다 차분히 임장하셨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차분할땐 차분하다가도 아파트 단지 얘기하면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시던. 누구보다 단지가격을 잘 맞추시던 차라님을 보면서 1~2년 후 차라님은 어떤 모습이실지 정말 궁금해졌습니다. 차라님은 앞으로도 자주 뵐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달 고생 너무 많으셨습니다!


채르니님께 : 채르님. 조원분들께 메세지를 적다보니 채르님께는 죄송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처음 연락 드릴 때 모르고 밤에 전화를 드린 것 같았는데 그동안 뵈면 말씀드려야겠다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떠오릅니다. 그때 죄송했습니다! 의욕만 넘치고. 임장지를 돌면서 임장지출신 조원이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 채르니님 께서 그 역할을 잘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어디가 전통적으로 선호되고 여기는 예전에 어떤 느낌이었고 이런 내용들을 차분히 말씀주시면 그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그만큼 많이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한달간 너무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월부안에서 계속 뵐 수 있길! 고대합니다.


채린지님께: 채린지님. 일정이 바쁘셔서 많이 챙겨드리지 못한 점이 항상 마음에 걸렸습니다. 더 연락드리고 싶었지만 혹시 부담을 드리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전화한통이라도 드렸어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채린지님은 월부에 들어오신지도 어느정도 됐고 임장지도 많으셔서 앞으로도 월부 안에서 활발히 행동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뵈면 반갑게 인사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팥만이부자님께: 팥만이님. 아마 조원분들 중에 저랑 가장 많은 얘기를 나눈 팥만이님. 감사드릴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임장지에 대해 가지시는 많은 궁금증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많은 궁금증을 가지는지 궁금하곤 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저 또한 임장지에 대해 더 진지하게 접근해야하겠다는 의지도 많이 불어넣어주셨던 것 같습니다. 매임 끝나고 치킨을 사주시면서 해주셨던 많은 좋은 이야기들 앞으로의 계획들 그리고 목표들. 아파트 얘기만 하다가 개인적으로 팥만이님의 얘기도 듣고 제 얘기도 들려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투자하시려는 매물 저희 조한테도 알려주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으니 꼭 공유해주시고, 앞으로도 월부안에서 많이 뵙길 고대합니다.


푸랑하나님께: 푸랑님. 푸랑님께도 감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매일매일 신문, 부동산 관련 뉴스, 놀이터 주요정보 등 저희 조원들이 놓치기 쉬운 정보들은 모두 푸랑님 덕에 한번이라도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유해주실 때마다 감사인사는 못 드렸지만, 그동안 많이 감사했습니다. 푸랑님과는 1대1 단지 임장이 많이 떠오릅니다. 저랑 1대1로 단지임장을 하는 괴로움(?)이 있었음에도 티를 내지 않고 같이 열심히 단지 임장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추후에 같이 임장할 기회가 된다면 한번더 1대1로 단지임장하면 어떠실련지요? (농담입니다). 이제 시간이 다소 많아져 더 부동산에 집중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혹시 앞으로 제가 도움드릴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편히 연락 주세요~! 앞으로도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풍등님께: 풍등님. 풍등님 생각하면 정말 임장을 즐긴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사실 요즘 임장을 다니면서 예전 초심을 잊은 적이 많았는데, 진심으로 아파트 임장을 즐기는 풍등님을 보면서 초심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워낙 잘 걸으셔서 아프신지도 몰랐습니다. 저희가 이번달 임장만 너무 했죠? 중간중간 커피도 마시고 쉬기도 하고 아파트 외 다른 얘기도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떠오르게 됩니다. 당분간은 너무 무리마시고 푹 수시면서 건강회복하시고 건강 모두 회복한 다음에 다시 열정적으로 임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다음에 같이 자실하자고 얼핏 말씀하셨는데, 기회가 된다면 또 같이 임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화이트롤님께: 화이트님. 화이트님 아쉬워요. 많이 임장 다녔으면 좋았을 텐데, 제가 중간에 한번 단임 빠지고 화이트님도 중간일정들 때문에 많이 못 뵌 것이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착실하게 임장을 하셨던 것 같아요. 모두들 시간이 안되는 일정에도 불구하고 착실하게 본인의 스케줄에 따라 임장을 다니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같이 임장 다니면서 말씀해주시는 단지 및 생활권에 대한 많은 의견들, 생각들. 화이트님께서 얼마나 임장에 진심이신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월부에서 많이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희샤넬님께: 샤넬님. 샤넬님과는 처음 뵈었던 날이 떠오릅니다. 임장지에서 올라오는 기차표가 굉장히 늦어 같이 샤넬님의 표를 구하려고 코레일앱을 무한정 눌렀던 일. 다행히 표를 구해서 무사히 올라올 수 있었던 일. 기차표가 없으면 저같으면 당황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차분했던 것 까지. 생각해보니 임장하실 때도 모두가 의견을 바삐 낼 때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시고 나중에 대답을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월부에 오신 분들 중에 가장 대단해 보이는 분들이 오랫동안 쉬었다가 돌아오시는 분들 같습니다. 샤넬님 또한 2년 쉬었다 돌아오셨다고 이번에는 열심히 하실 것이라고 의지뿜뿜하셨는데, 이번에는 분명 끝까지 해내실 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차분하게 임장하시는 것처럼 이번에는 차분히 목표를 이루실때까지 월부에 남아있기를! 그리고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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