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금 5%
- 부동산Q&A
- 24.06.06
안녕하세요!
매매계약 후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세 계약은 아래 조건으로 오늘 가계약금을 받았는데요,
1. 계약금 5%
2. 매수인과 계약
3. 잔금 8.19~8.23일 (매매 잔금은 9.24일)
2번은 그렇다 쳐도, 1번이 마음에 걸려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계약금이 작으면 계약 파기 리스크가 커진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사장님께 강하게 말씀 못 드리고 계좌번호를 드리고 말았습니다ㅜㅜ
(다행인 점은 제 계좌번호로 받긴 했습니다)
그런데 계약금이 작으면 전세 계약 파기 리스크가 크고, 혹여나 전세계약이 파기가 되면 잔금일로부터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아 잔금을 해야 할 리스크가 매우 커지게 된 다는 걸 다시 읽어 보니 깨닫게 되었습니다...ㅠㅠ
본 계약은 다음 주 주말인데, 제가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1. 다음 날 정중히 사과드리고 계약금을 10%로 정정 요청
2. 혹여나 세입자를 놓칠 수 있으니 일단 킵하고 미리 잔금 준비(.......ㅠㅠㅠ)
전세입자 구하면 마음이 편해질 줄 알았는데 이런 실수를 했다는 걸 깨달으니 또 마음이 편치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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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한발짝두발짝님! 전세계약이 파기될까봐 걱정되실 것 같습니다... 10%로 올려달라고 말씀해보실 순 있지만 가계약도 계약이기때문에 안받아주실 확률이 있을것같습니다... 전세계약파기와 잔금리스크가 제일 걱정이실 것 같은데요! 이런 일들이 벌어졌을때 한발짝두발짝님이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미리 알고 있으시다면 더 빠르게 해결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대응방법을 고민하시되 너무 불편한 마음을 가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발짝두발짝님 안녕하세요 ^^ 말씀하신 것 처럼 10%보다 5%는 적은 돈이기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실 수도 있겠어요.. ! 그치만 본계약이 당장 다음주 주말이라면 그래도 엄청 늦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우선은 한번 사장님께 말씀드려보고, 정 안되면 저라면 본계약일을 차라리 좀 더 앞당길 것 같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한발짝두발짝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