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실전반 조장으로서의 각오 : "오늘의 목표는 4만보 넘지않기 입니다"

  • 24.06.10














안녕하세요 한걸음씩 성장하는 투자자

한나둘입니다.




실전반 1주차가 흘렀습니다.

첫 분위기임장의 설레임과

빠르면 단임까지 시작한 조들도 있을 겁니다.



실전반 첫 수강생분들이시라면

내심 많이 걱정하며 시작하셨을것입니다.



조원분들이 첫 통화때 많이 해주신 질문


"실전반 가면 막 5만보씩 걷고 그런다던데"

"저는 4.3만보까지밖에 못걸어요."

"부상이 있어서 3만보 이상 걷는게 무리에요 괜찮을까요?"








네 너무 당연히

괜찮습니다.






4만보도 충분히 과하게 많이 걷는건데

다들 4만보밖에 못걸어보셨다면서

걱정하시는 모습에 '아 이건 뭔가 아니다'

싶었습니다.





실전반 시작하면서

너무나 당연하게 되는 것 - 최소 주 2회 임장


주말 풀타임 임장을 시작하게되면서

전날의 피로누적으로 일요일날 힘든것은 당연합니다.

토요일날 5-6만보씩 걸으면

일요일날 누군가는 못나올수도 있습니다.


더더욱 월요일 업무에 지장 줄 정도로

무리하면 더더욱 안됩니다.

우리 임장만가는게 아니라

강의듣고 임장가고 임보써야하니깐요.






6월달 본격적으로 덥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1,2주차에 반짝 임장가고

3,4주차에 텐션떨어져서 힘들어하는 것을 원치않습니다.

너무 잘 알죠 제가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주말 임장은 평일에 많은 지장을 줄 정도로

하지 않으셨습 좋겠습니다.



그렇게 피로가 누적될 때

더 다치기 쉽고

한번 다치면 최소 2-3주부터 길게는 몇달을

쉬게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실전반 동료분들께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개인마다 건강상태, 임장능력, 임장지 환경등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특히 부상 있으신 분들은 임장중에 다치셨다면

어떤 상황에서 다쳤는지 그 한계치를 아실거에요.

과거 5만보를 걸었다면 무조건 그 전에 멈춰야합니다.


3만보, 아니 2만보에도 이 이상은 못걸을거같다는 생각이 들면

멈쳐주세요. 우리의 원씽은 5주차 과정을 완주하는 것이지

당장 무리하게 임장루트를 채우고 병원을 가는게 아닙니다.


본인의 상황을 튜터님과 조장님, 조원분들께 공유해주시고

본인때문에 뒤쳐지는게 아닌

조원분들도 쉴 수 있어서 오히려 좋아!라는 생각으로

맘껏 브레이크타임을 외쳐주세요.










날씨가 더워요

그래서 더 자주 쉬어야합니다.

여름임장의 최대 적 '일사병'은 예고없이 찾아옵니다.

갑자기 어지럽기도 하고 심하면 구토증상까지 유발합니다.


그래서 50분 걷고 10분 쉬고 의식적으로 쉬어주세요.

한번 탈나면 다음날도, 그리고 그 다음주도 다시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니 미리미리 쉬어줍시다.


이른시가 7-8시에 임장을 시작하시고

(한여름엔 5시에 시작하기도)

피크타임인 2-4시는 피해주세요.

그때 임보를 쓰져도 되고 카페가셔서 쉬시고

해가 늦게 지는만큼 더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은 아프지 않고

오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한다면

방법은 간단해집니다.











주말 한번에 몰아 걷는게 힘들다면

평일에 가면 됩니다.


수도권 분이시라면 자주 갈수록

임장지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습니다.

거주민들 출퇴근하는 시간대도 가보고

분,단임때 못갔던 곳들도 가보고

평일에 매물 봐보는 경험도 하면서

투자자의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물론 저도 매번 벽을 만날때마다

고민합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평일임장 끝나고 가면 8-9시인데

어두워서 뭘 본다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녁 밤 시간에 가면 사람들은 주로

어떤 교통수단으로 퇴근을할까, 어디 상권을가고

그 상권의 밤모습은 어떨까?

이 단지는 밤에 혼자 다녀도 안전할 단지일까?'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방법을 생각하며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갑니다.








실전반

정말 본격적으로 투자자의

루틴을 배워가는 수업입니다.


그렇기에 조 구성도

강의경력과 투자경험이 있으신

시니어들과 실전반 초수강생들인

주니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서로 맡은 역할을 하고

도와주면서 배워가야합니다.

튜터님께,

선배님께 배우고,

동료에게 배웁니다.




임계점을 넘으라는 말은

임장 5만보를 넘어보라는 말이 아닙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994275





이전 내 실적에서 120%이상을 목표로 잡고

이전보다 수치적으로 실력적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입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985390








5주차까지 가기 위해

목표를 수치화하고

여러분들이 어려워하시는

임장, 임보의 벽을 넘어보세요!











지난 첫주째 분임과 단임

저의 개인적인 목표는

<4만보 넘지않기>였었고

목표달성했습니다.


비가 올때는 쉬어가고

날이 제일 더울 시간에는

무인아이스크림집으로

도피하며

컨디션이 안좋거나 부상있으신 분들은

미리 도착지로 가시기도 했습니다.





집 가니 4만보가 넘어버렸지만





동료들과 함께 즐겁지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끝까지 완주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외쳐주세요


"우리 10분 쉬었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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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내가바로월부
24. 06. 10. 15:31

절대 무리하지 말자! 5주 페이스 유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린 한주만 할것도 아니고 5주만 할것도 아니고 쭉~~ 활동해야하니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나둘님!^^

아우라썸머
24. 06. 10. 15:54

저는 이번에 제 한계치를 알아버렸는데요. 한나둘님의 더 오래하기 위한 선택!! 페이스 유지를 할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주시는 글에 감사드려요^^

김안녕
24. 06. 10. 20:48

조장님 덕분에 즐겁게 안전하게 목표를 완수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남은 시간도 천천히 쉬어가며 즐겁게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