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급쟁이부자들입니다🤗
2024년 내집마련을 준비중이신 분들,
혹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고민중이신분들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기다리시는 분들
내집마련을 원하시는 모든 회원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FAQ]를 준비했습니다.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 )
오늘도 월부와 함께 좋은 하루되세요❤️
너나위님 답변:
최근 이런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소개하면,
1. 매매가격 점점 더 상승
2. 9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 증가,
9억 이하 아파트 거래 비중 감소
3. 경기 아파트 가격도 상승(키맞추기)
더 짧게 요약하면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서울 아파트는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고,
9억 이상 고가 아파트의
거래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 추세가 3개월 가까이 계속되자
경기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동시에 전세는 매매만큼 주목받고 있지는 않지만
꽤 오랜 기간 오르고 있다.
일단 거래량을 보면(3-5월 3개월 연속 4천건 이상)
이전에 비해 서울시 장기 평균 거래량(월 6천건)에
근접하는 정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걸 보고 거래가 회복이 안 되었다고 하면
좀 이상한 해석이 될 것 같아요.
당연히 회복한 것이 맞습니다.
거래량 회복의 의미는
‘살 사람은 살 수 있는 분위기’라는 뜻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지금 가격대는’ 너무 비싼 거 아니냐고요?
애석하게도 그건 내가 내 바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동산 가격은 결국 사람들 소득에 의해 결정됩니다.
사람들은 소득이 다시 회복됨에 따라 무엇을 하고 싶을까요?
좋은 집에 산다거나(매매든 전세든),
좋은 차를 산다거나, 비싼 물건을 구입하거나
뭐 그런 거 아닐까요?
그러니 소위 말해 좋은 집(서울, 경기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다시금 회복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시차를 두고 나머지로도 회복세가 번져나갈 수 있을 것이고요.
높아진 가격에 익숙해지며 하락장이 끝나고 상승으로 넘어가는 것.
이것은 결국 경제성장이 가능해야 일어나는 일이란 말입니다.
부동산 하락장에서 회복으로 갔던
2010년대 초중반에도 같은 일이 일어났거든요.
연도별 우리나라의 GDP성장률입니다.
2010년대에 연간 2-3% 정도의 경제성장이 있었고,
우리가 기억하듯 우리 소득은 2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전세가와 매매가도 그렇게 상승했죠.
앞으로도 이럴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번 1분기 GDP성장실적이 그 시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너나위님 답변:
만약 내가 무주택자이고
이번 하락장 동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싶다면,
지금부터 해야 할 일들은 간단합니다.
1. 내집마련 할 범위를 정한다
집을 구매 할 지역, 단지들과 해서는 안 되는 지역,
단지를 정해야 합니다.
많이 떨어졌으니 무조건 사야 한다고 말하는 건
중수 이하의 행동입니다.
절호의 기회가 다가오는만큼
오히려 더 잘 선별해야 합니다.
2. 범위 내에 있는 아파트들을 조사한다
이젠 당연히 범위 내에 있는
아파트들을 조사해야겠지요.
이 때 중요한 것은 하락장이냐 상승장이냐와
무관하게 사람들이 살고 싶은 집,
좋아하는 집, 떠나고 싶지 않은 집,
연령대와 무관하게 몰려드는 집은
항상 똑같다는 것입니다.
그런 단지들을 투자의 우선 순위로 잡아놓고
단지 특징이든, 사는 사람들이든,
가격이든 조사해야 합니다.
3. 그렇게 내가 살 수 있는 아파트들을 추려낸다
그 중 내가 살 수 있는 아파트들을 추려냅니다.
이 때 '현실적인 가격대' 설정과
내가 살 수 있는 '목표 가격' 설정이
필요합니다.
보유한 종잣돈에 따라
서로 각기 다른 지역,
다른 갯수의 아파트들이 나오겠지요.
4. 그 중 가장 나은 것을 산다
말 그대로입니다.
그 중 가장 나은 것을 삽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셔야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이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여럼풋한 기대감은 가지고 있지만,
당장 무엇을 해나가야할지 모르겠는 분들'에게
우선은 개략적인 내집마련 절차를 말씀드려보았습니다.
너나위님 답변:
여러분들은 성공적 매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좋아할만한 집을
비싸지 않게 사서 오래 보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건이 좀 있죠?
첫번째.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좋아할만한 집.
두번째. 비싸지 않게 살 것.
세번째. 오래 보유할 것.
이 중 입지와 선호도는 첫번째를 의미하는데,
이것이 이전과는 점점 달라지고 있다는 걸
많이 느낀단 이야기입니다.
예시로 보여드리자면,
검단, 부천의 관계는 위례, 분당의 관계와 흡사합니다.
위치나 인프라(지하철, 교통 수단, 신도시의 성숙과정에 따른 인프라),
준공시기 차이 등이 그러합니다.
검단도 위례도 지하철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상가도 많이 비었고요
(위례는 그나마 좀 낫습니다만)
신축으로 구성된 대규모 택지입니다.
부천과 분당 모두 지하철이 있습니다
(2개 노선이 지나죠. 잘 되어있습니다)
신도시 구성 30년이 넘어서면서
살면서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낡았습니다.
서로 간의 거리나 서울에 대한
접근 편의정도도 엇비슷합니다.
그런데요. 최근 6개월 가량 검단, 위례, 분당은
수요자들이 많이 선택했지만
부천은 아직 외면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빌려서는 살아도 내가 내 돈 주고
매매하고 싶은 마음은 검단보다 못하기 때문입니다.
낡아서요.
아무리 지하철이 있고 인프라가 성숙했어도
낡아서 가지기는 싫은 겁니다.
‘에이, 너나위님. 말이 안 되잖아요.
분당은 뭐에요? 사례엔 없지만 평촌은요?’
맞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생각할 것이 있는거죠.
지역의 위상이나 흔히 말하는
급지수준(상급지, 하급지와 같은)에
따라 또 달라집니다.
분당은 구축의 단점을 상쇄할만한
강력한 브랜드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경기도의 대표적 부촌,
사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수준,
그에 따른 학군 등이 그러합니다.
이런 것들은 여전히 낡은 아파트의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미치지 못하는 지역들은
구축아파트의 단점이 더더욱 크게 부각되고
이는 ‘소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자극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상급지는 여전히 전통적 입지의 개념이
연식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급지는 점차적으로 신축 대단지와 같은
본능적 선호를 이끄는 요소들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수도권, 지방 등 전국 각지에 수십차례 이상의
매매를 진행하면서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 거대한 흐름을 이해한채로 내집마련을 하신다면
잃지 않는 것을 넘어 더 많이 벌 수 있는
좋은 결정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내 예산, 혹은 투자금으로 접근가능한
지역이 상급지가 아니라면
이젠 연식과 환경(신도시의 강점 2가지입니다)도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너나위님 답변:
사람의 성향과 가치관에 따라 다릅니다.
분명한 사실은 각각의 선택이
서로 다른 시도와 각오를 요구한다는 점인데요.
내집마련은 안락함을 느끼며 살 수 있는데다
노후에 활용가능한 자산으로서의 기능도 합니다.
다만, 사람들이 원하는 경제적 자유로 가기엔
어려운 점이 있겠지요.
그러나 지금 내 일이 충분히 나에게
생계유지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할 만 하다면
큰 리스크를 짊어져야 하는 투자를
반드시 권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투자를 통해 큰 돈을 벌고
빠르게 은퇴하거나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면
투자를 하지 않고는 어렵습니다.
그런 꿈을 가진 사람들이 위험에 맞서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지요.
이제 각 선택의 성격과
장단점을 알게 되었으니
한 번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제가 투자를 먼저 시작했다고
저와 다른 모두에게 그 길을 권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고민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 길을 흔들리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으니까요.
너나위님 답변:
내집마련 기초반은
올바른 내집마련의 순서는 물론
각 순서별로 해야 할 것들과
팁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찾고,
그것을 실제로 사는 방법까지 안내합니다.
'뜬구름 잡는 게 아닌
매우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가 안정감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집의 가격대,
그 가격대로 살 수 있는 아파트 찾는 법,
찾은 아파트들의 입지를 분석하고 비교하는 법,
매매할 아파트를 결정하는 법,
현장에서 아파트를 직접 확인하는 법,
매매 시 경험이 없어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로 구성됩니다.
이 강의를 듣고 나면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이 살 수 있는 집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능숙하게 잘 고르실 수 있게 되실 거예요.
안녕하세요 너나위입니다.
지난 5년 정도는 참 복잡했습니다.
가파른 상승장 후반, 예기치 못한 팬데믹과 엔데믹,
막대한 통화증가와 물가상승,
그리고 연이어 온 극심한 민간소비침체
그러나 이제 혼란스럽고 두려운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듯 합니다.
아파트 값도 급등에 이은 급락,
그리고 다시 밀고 당기는 ‘가격 수용 기간’에 접어들었습니다.
사람들의 소득도 조금씩 회복이 될 것입니다
(낙수효과로 이어지기까진 아직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겠지만…)
상황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집마련도 그에 맞는 기준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내집마련과 관련해서
가장 깊이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시간은 내집마련 기초반입니다.
강의까지 대략 한 달 가량 남았는데,
이전과는 또 다른 연구의 결과와 더 디테일한 내집마련의
매수 가격 기준 설정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내집마련’이란 큰 시험에서
‘100점’이란 점수표를 받아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7월 내집마련 기초반에서
저를 꼭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실 겁니다.
(Q&A이벤트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 확인해주세요)
그럼, 저는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세요.
감사합니다.
내 고민도 질문하고 싶다면?
내집마련, 내집마련 기초반
더 궁금하다면?
너나위님과
직접 소통하고 싶다면?
.
.
.
너나위의 내집마련기초반
6.26(수) 오전11시 선착순접수
절대 놓치지 마세요!
*오픈알림 할인쿠폰, 라이브 질의응답
혜택도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