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x + 태x's daddy = 요태디입니다.
훗날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실전반 벌써 2주차!!
월부의 한달 시간이 엄청 빨리 흐른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유독 이번 6월의 시간은 빠르게 갑니다.
1강의 제주바다 멘토님이 서울 수도권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투자전략,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넓고 깊게 살펴봤다면
2강 다랭튜터님께서는 실제 우리가 어떻게 가치를 판단하고
선호도를 파악해야 하는지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임장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종류별 임장에 대해 'why' 와 'how' 를 알려주셨으며
결국 무엇을 남겨놔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너무 소중한 꿀팁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사실, 강의를 듣는 내내 딱 나의 상황이랑 똑같았습니다.
전임은 내가 어느정도 지역을 분석하고, 알아야 궁금증이 생기는거고
어떤 단지를 투자후보로 정해놔야, 그 단지를 타겟으로 전화임장을 하며
매물에 대한 파악과 예약으로 이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랭튜터님은 임장지가 배정되고 나서
바로 전임을 시작하는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지역의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나중에 매물예약을 할 때도 훨씬 수월할 거란 말씀에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그리고, 전임하고 나서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더 인상깊었는데요.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하는 것.
부사님의 의견을 사실로 받아들여 선호도를 파악하면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고, 검증한 후 선호도를 잘 기록해둬야 겠습니다.
bm : 전임은 시기와 상관없이 아무때나!! 사실과 의견 구분하고 검증하여 선호도 파악
요즘 제 최대 고민이 단지 임장인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느낌'임장을 통해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 같았거든요.
저의 주관적인 느낌을 기록하고, 나중에 입지요소 붙여보는 식으로
단지의 선호도를 결정했었는데
단지임장에 대해 남겨야 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장점.단점.궁금한점.현장사진
이 단지를 사람들이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고
이 단지를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을 요소에 대해 생각하고
이 단지의 궁금한점을 기록해 전임이나 매임을 통해 해결하고
현장사진으로 단지를 기억하는 것.
이런식으로 임장했던 단지들을 기록해 놓아야겠습니다.
bm: 이번주 단임부터 적용. oo단지 보다~~~(비교포인트 생각하기)
매물임장을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해 상세히 말씀해주셨는데요.
단지임장을 마치고, 시세지도 작성까지 완료하면
내가 그 지역에서 투자후보로 선정한 단지들이 나오게 됩니다.
우선, 선정된 투자후보 위주로 매물예약을 진행하고
매임을 하게 됩니다.
매물예약 할 때, 투자금에 대해 부사님이 물어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일종의 허세를 많이 부리는 편이었는데
다랭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적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야 부사님께 얻는 정보가 알차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막연하게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매물임장을 다랭튜터님과 함께 하는 느낌으로 진행해봤는데요.
와 정말 그렇게 자세히 본다는 걸 상상해보지 못했습니다.
자세히 적진 못하지만, 매물임장 할 때 꼭 적용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격협상에 대한 말씀도 해주셨는데요.
무조건적인 '던지기'가 아니라
매도자의 상황, 시장상황을 두루 살피고
내가 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확실한 인지가 선행되어야
유리한 협상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쭉 강의를 듣고 느낀 것은 모든 것이 '연결'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임을 통해 전반적인 임장지 분위기와 가격에 대한 감을 익히고
분임과 단지임장을 통해 선호도를 파악하고, 투자후보 단지를 선정하고
매물임장을 꼼꼼하게 해서 지역과 매물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면
협상까지 이어지며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
긴 시간 좋은 강의 해주신 다랭 튜터님 감사합니다.
ps: 지난 2월 지방투자기초반 조장을 하며 한달을 보냈을 때
다랭튜터님께서 담당 튜터님이셨는데요.
그 2월 튜터님께 받았던 보살핌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정규강의에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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