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처럼살고싶다입니다.
2주차 조모임이 있었는데,
제가 회식때문에 늦참을 해버렸습니다...
진행해주신 나쵸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모임 후기 시작합니다.
장대부님께서는 2주차부터 조모임에 참석해주셨습니다.
그런데 너무 좋은 질문을 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1등을 어떻게 뽑는지 물어보셨습니다.
저도 1등뽑기를 매우 힘들어합니다.
망구튜터님의 강의를 들었을 때 1등뽑기는 걸러내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가용 투자금에서 2~3천을 러프하게 잡고 1차로 거릅니다.
2)그중에서 저평가가 아닌 것, 상태가 별로인 것을 거릅니다.
3)나머지 중 가격, 조건, 날짜 등으로 1등을 뽑습니다.
4)앞마당에서 반복합니다.
수성구 같은 지역의 경우는 투자금이 매우 큽니다.
평균 매매가-평균 전세가를 본인의 투자금이라 생각하고 1등을 뽑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저도 부족하지만 물어봐주시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조모임 외에 저는 이번 주 원씽이 조원들께 전화하기였습니다.
저의 전화에 당황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반갑게 전화를 받아주셨습니다.
고민, 궁금한 점을 제가 조금이라도 풀어드릴 수 있어 저도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잠시의 전화였지만 조원분들이 좀 더 저에게 맘의 문을 열어주신 것 같아 뿌듯합니다.
함께보내는 시간의 양보다 질이라는 게 공감이 됩니다.
2주차도 번개처럼 지나갔네요.
3주차 조모임은 선배와의 대화인데 더 알찬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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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 : 구름님 바쁜 와중에도 한명 한명 전화도 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첨엔 무슨일인가?했는데 이내 반가웠답니다. 잠시의 통화였지만 깊이감 있고 진솔한 이야기 해주셔서 진심 감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