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3기 서울 1급 지부터 5급지까지 1단 뿌시조 곰팅곰팅] 2주 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노력하는 곰팅곰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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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차 임장을 준비하느라 뒤늦게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항상 강의를 먼저 듣고 난 후 임장 준비를 하는 편인데

지난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중요했던 강의를 후순위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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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강의를 듣지 못해 아쉬웠지만

2주 차가 마무리되기 전 완강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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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준비했다"

는 주우이 님의 마음이 충분히 전달되었던 2주 차 강의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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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월에 투자 코칭으로 만났던 주우이 멘토님을 강의에서 만났을 때

따뜻한 햇살이 가득했던 날

주우이 멘토님에게 투자 코칭을 받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제가 갖고 있던 0호기의 가치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이 길을 먼저 밟아나간 선배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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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가장 와닿았던 것은 바로

'가치 판단의 중요성'이었답니다.

입지분석을 그동안 수없이 진행하고, 또 비교하고 비교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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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 님은 어떻게 비교평가를 하고 1등을 뽑으시나요?"

라고 물으셨을 때 자연스레

"전 고점 대비 몇 프로가 떨어졌는지를 기준으로 봅니다."

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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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소중한 투자금을 잃지 않기 위해

투자의 기본 원칙을 고수하는 거라는 말을 듣고 또 들었는데

자연스레 더 빠른 길, 아니 오히려 잘못된 길을

향해가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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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강의에서도 '가치 판단'이 먼저 이루어진 후 '가격'을 확인하셔야 한다는

주우이 멘토님의 말을 또 되새길 수 있었답니다.

이번 강의에서 중요했던 건

바로 '기본'에 충실하고 '꾸준히 한다'

라는 점이었어요.

투자 코칭에 이은 강의에서도 반복하신 투자의 기준점을

반드시 현장에서도 실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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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복한 투자자 되기

이번 조장 튜터링에서도 '행복 버튼'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을 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그리고 투자에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체력이 중요하다,

행복하지 않다면 기다리기 쉽지 않으니

투자를 하면서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게 무엇인지 꼭 찾길 바란다는 '주우이 멘토님'의 말씀이

유난히 들어온 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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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가 하는 서울투자는

장기간 동안 모으고 쌓아가 제 가치를 찾아가는 물건을 고르는 것을 목표로 해요.

1, 2년 안에 팔 물건이 아닌

땅의 가치가 있는 물건을 고르기에

잠깐의 숨 고르기도 필요한 일이라는 걸 알고 있지요.

그리고 단시간 내에 결과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꽤 많은 시간을 버티고 기다려야 한다고도 얘기를 많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꾸준한 투자를 하거나, 기다릴 수 있으려면

본인이 좋아하는 행복을 인지하고 해나가야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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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이 말이

부동산 투자에서뿐 아니라

저의 인생 전반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말로 들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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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나는 어떠한 일에 즐거워하고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싶어 하는지

스스로를 탐색해 보라는 이야기로 들려서 왠지 더 뭉클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저의 행복 버튼은

가족이에요.

누워서 손을 잡고 얼굴을 만지고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나눌 때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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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활동도 그 시간을 좀 더 늘리기 위함이고요.

그 행복 버튼을 오늘도 누르고 잠에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꽤 고생한 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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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뿐 아니라

인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제공해 주신

주우이 멘토님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2주 차 강의 후기를 마칩니다.

그럼 다음 3주 차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