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68조 멋있는눈물]

나는 직장인투자자가 될 것 인가 투자자인 직장인이 될 것인가 시간을 계획적으로 써보려고 업무스케쥴도 매일아침 작성하고 있지만 항상 계획한 시간보다 오래걸리거나 시간투입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든다. 꼼꼼하게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시간을 쓰는 것에 대한 뭔가 한 번 문제점을 점검하고 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강의에서 나온 완벽주의보다 완료주의가 되라는 말이 인상깊은데 업무를 할 때 내가 지금 보고있는 서류에서 확인해야할 점을 머리로만 대략 생각하지말고 우선은 보고서를 작성해보고 수정을 여러번 거치는 것이 더 나을까 싶다. 그리고 관련 참고자료도 어느정도 범위를 먼저 생각하고 그 범위안에서만 수집하여 시간을 단축해봐야겠다. 2강에서는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 가치 판별방법, 너바나님의 투자원칙과 전략 등에 대하여 말씀해주셨다. 투자라는 것을 농사, 씨앗 등에 많이 비유하였는데 정말 식물키우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종자를 심어두고 기다리면 그 종자에 알맞는 기온과 환경이 되었을 때 싹을 틔우고 이것이 자라기를 기다려 열매를 맺으면 수확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치 판별방법으로는 입지를 비교분석할 수 있어야 하는데 직장, 교통편, 특목고, 영재고를 가기위한 중학교 학군, 좋은 동네 분위기가 있는 곳이 좋은 입지라는 것 그리고 호재의 경우 입지를 개선시키느냐, 사람들의 인식 브랜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한양도성, 영등포여의도, 강남을 생각해보자.

부동산은 실수요가치이기 때문에 물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물가는 통화량의 영향을 받는다 통화량이 늘어나면 물가가 올라간다. 우리나라는 근20년간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충격이었던 것은 나는 왜 이런 경기수혜를 못받았냐하면 물가에 연동되는 것이 급여밖에 없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이다.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통화량, 물가, 경제상황, 입지독점성(수요)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금리,입주물량, 경기, 심리에 영향을 받는다. 부동산은 시세차익이라는 말처럼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상향하더라도, 단기적으로 영향을 주는 요소들의 리스크를 대비하여야 그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