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60조 나스]

재정립의 시간

지난달 월부 정규강의인 서울투자기초반을 듣는것으로

6개의 기초과정 강의를 모두 수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이름도 생소했던 분임,매임, 단임 등 임장을

순서대로 무작정 따라하면서

임장을 이렇게 나눈 이유와

순서에 맞게 진행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었던 것 처럼

6개의 기초과정을 커리큘럼대로 이수하며,

내집마련기초반을 수강하던 저와

현재의 저는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더 채워나가야 하는 부분도

점점 크게 느껴지는 요즘이었습니다.

1호기 투자를 실행하기 위해서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투자자로써 보완해야하는 루틴은 무엇인지,

임장과 임보를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와 같은 생각들입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실전준비반 1강 자음과모임님의 강의를 들으며 정리가 됐습니다.

책꽂이에 일단 마구잡이로 꽂아두었던 책들을 하나씩 뽑아

한권씩 다시 분류하며 잘 정리한 느낌이었습니다.

새롭게 배운것

이번 자모님의 강의를 통해

새롭게 깨우치고 앞으로 적용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내용도 많았습니다.

가장 먼저 적용할 것은 투자자로써

한달 캘린더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분명 직장에서 업무를 하면서는

주간계획이나 월간계획, 나아가 연간계획까지 짜며 일하고 있음에도

더 큰 아웃풋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로써는

이 부분이 미흡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에 너나위님께서 유튜브를 통해 알려주셔서

실생활에 적용하고 있었던 '두달 캘린더'에

이번 자모님의 한달 계획을 적용하여

투자자로써 한 달을 더욱 촘촘하고

밀도있게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또 다른 것은 임장에 대한 생각과 자세입니다.

평일은 직장에 가기때문에 임장은 당연히 주말에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나의 돈 그것도 소중한 자본금이 들어가는 부동산 투자인 만큼

실제로 투자를 결심한 물건에 대해서는

해당 물건이 있는 지역을 평일에도 임장하여

시간대별로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출퇴근시간의 교통은 어떠한지

반드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모님이 강의를 끝마치며

나 자신에 대한 확언으로 적어보는 것을

권하신 2년 뒤 나의 모습에 대한 확언을 적어보았습니다.

2025년 10월 7일

나는 반드시

일년 50권 독서, 한달 앞마당 1개, 일년 투자 1채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

단단한 fundamental을 가진 투자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