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뤠잇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진행한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하면서 느끼게 된 점을 남겨봅니다.


선배라는 칭호가 어색한 저에게 지난 해 12월, 올해 3월, 그리고 6월까지 총 3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게 계속 생각해봐도 감사할 뿐인데요.


여러번하다보니 처음 했을때보다 여유도 조금 생기고 느끼는 것도 달랐던 것 같습니다.





# 부담감


지난해 학교 생활의 마지막을 달려갈때쯤 선배와의 대화를 참여해야한다는 것이 큰 부담감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월부 경력이 1년도 안된 제가 과연 무슨 말을 할 수 있을지, 혹시 잘못말하게 되면 어떻하지라는 걱정을 했던 것 같은데요.


미리 해보신 동료분들이 잘 할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걱정이 해소가 안됬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지금와서 보니 쓸데없는 걱정이었던것 같기도 하지만 매번 할 때마다 부담감은 항상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다 보니 저만의 극복 방법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솔직함입니다.




# 진정성을 가진 솔직함


저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3번의 시간에서 미리 질문지를 받아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질문지에 대해 몇 일을 고민하여 자료로 정리하여 조장님께 전달드렸습니다.


그리고 질문지에 앞서 짧은 월부 경력이지만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말씀드렸습니다.


의심을 가득품고 시작한 열기 과정부터 임장을 제대로 못한 실준, 지기반, 그리고 지투, 실전, 학교를 연달아


수강하면서 부족한 실력에 겪었던 저의 생각과 행동을 그대로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렸던건 누구나 다 초보 시절이 있음을 알려드리고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드리고 싶었습니다.


질문 주신 내용도 최대한 성심성의껏 말씀드렸지만 저는 사실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더 진정성을 가지고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 24년 6월의 선배와의 대화


이번달 진행한 선배와의 대화는 사실 제가 하게될지 전혀 에상하지 못했었습니다.


월부학교를 한지도 오래되었고, 바로 지난달에 열중과정의 선배와의 독모에 참여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래도 선발됨에 감사하고 기존과 동일하게 준비하여 부족한 저의 경험을 나눠드리려고 했습니다.


인원이 많지 않아 좀 더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처음 시작한 작년


3월의 기억이 많이 났습니다.


언제부턴간 선배와의 대화를 가면 만나뵙게 되는 분들에게서 배울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만나뵌 66조의 조장님 하호맘님은 워킹맘에 교대근무까지 하시는 월부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환경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저보다도 먼저 월부를 시작하셨고, 꾸준히 목실감과 활동을 이어나가시는걸 보면서 힘들다고 생각하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됬는데요.


조활동도 열심히 하시고 꾸준히 하시는 만큼 언젠가는 아직 가지못하신 월학을 꼭 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됬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활동하시어 나중에 학교에서 만나뵈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조원분들에게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선배와의 대화를 마치고 그동안의 질문 내용들을 찬찬히 살펴보니 저희 71조 조원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원분들께 요약본을 정리하여 나누는 자리를 갖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늦은 시간에 2시간 정도 진행하였고, 기대보다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한 자료지만 이번 자리를 통해 앞으로 조원분들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힘을 얻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달 선배와의 독모까지 하면 감사하게도 총 4번의 선배로써 나눔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제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게 확실히 아는게 아니었다라는 생각도 하게 됬고, 제가 경험했던


내용이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와 만나뵜던 모든 분들이 투자자로써 꼭 성공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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