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투자자 비브입니다.
월부학교 마지막 강의,
6강은 자모 멘토님의 질의응답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시장, 투자, 성장
세가지 영역에 대해 많은
인사이트를 나누어주셨는데요.
이번 학기동안 내내 저를 따라다니던
고민들에 대한 답변을 멘토님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강의였습니다.
때에 맞는 투자
강의를 시작하면서
‘때에 맞는 투자’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돈이 있고 투자를 할 수 있으면
당연히 투자를 해야 하며,
그 때에 맞는 투자를 하면 된다.
그냥 내가 서있는 이 시장의 모습에
맞는 투자를 한다.
투자를 한다는 것은
투자를 해 놓은 것들을 지켜나가며
(결국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상승장을 맞이할 때 까지)
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저의 때에 맞는 투자를 해나가겠습니다.
서울 vs 광역시
제가 하반기에 해야 할 고민에 대한
답을 먼저 주셨습니다.
같은 투자금으로 서울과 광역시에
모두 투자할 수 있다면,
어디를 먼저 보아야 할까? 에 대한 고민에
멘토님께서는
지방 투자와 서울 투자의 차이에 대해
다시금 설명해주셨습니다.
지방에서는 매도해서 차익을 얻는 투자,
서울에서는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
둘 중 정답은 없으며,
나의 선택에 따른 것이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건의 가치로
승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싸고 좋은 물건을 찾으면 되고
그에 맞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목표
이번 학기 내내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는
상위 목표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고,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며
튜터님께서도 제게
목표를 세워야 한다 말씀 주셨습니다.
목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지금.
자모 멘토님께도 같은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투자자로 성장하는 길에
더 높은 목표가 없으면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나는 뭘 잘하고 싶은 투자자인가?
나는 투자 몇 채를 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인가?
고민해보세요.
투자자로 성장하는 것에만
급해 멀리 보지 못했습니다.
3달 내내 눈 앞의 성장만 좇았는데
목표가 없으니 명확한 성장을
이루었는지도 확실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무엇을 잘하고 싶은 투자자인지,
어떤 투자자가 되고 싶은지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목표를 세우겠습니다.
자모 멘토님,
저에게 필요한 말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말미에 해주신 말씀처럼
저 또한 믿음이 있습니다.
제가 믿는 모든 것들이
결국엔 이루어질
정해진 미래라는 믿음이요.
함께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토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자모님이 6강을 하시는군요!! ㅎㅎ 갑자기 요즘 서울과 광역시에 대해 고민이 많아지고 있었는데, 물건의 가치로 승부해야한다는 후기, 너무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브님~! 점점 저의 연예인이 되어가고 계십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