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4기 강남8학군 7ㅏ질때까지 고고 햄토햄토] 마지막 조모임 참여후기

안녕하세요, 월부안에서 행복을 찾는 햄토햄토입니다.

월부 생활을 하면서 첫 서울 앞마당, 강남구를 동료분들과 함께 해나가며,

7월 1일 방금 마지막 4주차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밀린 과제가 있어 간단하게 끝낸다는 것이 결국 약속한 1시간을 지키지 못해버렸네요^^

-결론내며 투자로 관심 가는 단지와 이유

-결론시 강의와 라이브코칭에서 bm하고 싶은점

-현 6월에 각자 나아진점과

-24년 12월까지 올해 이루고 싶은점.

-임장지의 특정지역에 대한 의견과 향후 재개발시에 달라질점,

지역의 미래 그림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열심히 한것 같아도 실력은 늘지 않고, 임보와 임장으로 몸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강의와 손품 발품으로 나름대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저와 동료의 이야기들로 풍성한

시간이였습니다.

[조원님들 말씀으로 BM하기]

특히 제가 BM할수 있었던 점은

1.내가 임보가 약하면, 내마중 너나위님 자료로 적용해서 임보틀에 집착 덜고 생각을 많이 해본 동료분의 이야기.

틀에만 집착하고 정작 지역에 대한 고민을 덜 한것이 아니였나 반성되는 시간이였습니다.

2.그리고 동료의 만약 여기서 내가산다면? 내가 살고싶은거 작게 5개 정도 고르고 그다음에 가격을 맞춰보기.

이 방법도 참 좋은 것 같았어요.

강남구 처럼 제가 당장 투자금 범위에 들수 없는 지역을 공부할 때는 여기서 조금 확장시켜

내가 초등학생자녀둔 a님이라면 어디에 살까? 내가 b님이고 만약 00이 있다면? 내가 가상의 z님이고 부모님을 모셔야하는 상황이라면?

여러가지 실제사람, 가상의 상황으로 확장시켜 생각해보며 지역에 입혀보면 더 입체적인 지역파악이 될 것 같았습니다.

3.저는 마지막으로 지역에 전고점까지 시세지도에 입히는 것을 bm하였고,

결론부분에서 갭가격으로 아파트를 비교하는 것 까지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햅삐햅삐 님, 일끝나고 평일에도 열심히! 대단해~ 임장을 나가고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해내시는 모습~ 저도 본받아야겠습니다. 이번 7월의 목표도 꼭 이루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나의하루 님, 하루님의 깊은 시각에서의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투자가 눈앞에 있어 부럽네요~ 보시는 앞마당에서 최선의 투자를 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낭만괭이 님, 제일 먼곳에서 제일 열심히 참여하시는 모습에 저도 용기를 얻었습니다. 덕분에 많이 웃는 6월이였어요.(그 호두과자 어데서 팝니까?ㅋㅋ 존맛탱~!)

대나무 님, 신박한 아이템 따라사고 싶었는데 ㅎㅎ 지역에 대해 의견 나눠주셔서 넘 즐겁게 다녔어요. 열중에서 주신 너나위님 자료 활용하시는것도 저도 bm하고 싶네요~^^

루비지원 님, 넘넘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하려 상황을 만드시는 것 보고, 참 감동받았습니다. 분임 후 식사시간을 가져서 다행이예요~ 지원님의 일과 월부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뿌꾸5 님, 토요일마다 일 끝나고 바로 달려오는 울 뿌꾸님, 임장하며 이야기 나눈 것들 참 좋았어요. 뿌꾸님은 오늘도 잘할거고 앞으로도 잘할겁니다 ㅎ

앗스카 님, 유쾌한 앗스카님~ 저 살면서 마라톤완주하신분 첨뵈요. 저는 절대 할수 없겠다 생각했던 운동중 하나가 달리기인데, 그래서 더 멋있고 대단하신것 같아요. 투자생활도 즐기고 계시니 마라톤처럼 잘하는 날이 곧 오실거라 생각합니다.

NUGOO 님, 생각만큼 멋진 조장은 못되었어요. 하지만 누구님 덕택에 매번 임장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답니다. 길잃은 조장을 매번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누구님 덕택에 강남을 더 쉽게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같이 길도 찾아주시고 고견 나눠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당탕탕... 이번 서기도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우당탕탕, 미완성에, 발띵띵, 멘붕도 여러번이지만 어찌되었든 못난이 임보라도

내 소중한 임보고, 내 소중한 앞마당이다(반마당 없다!)

이번년도 읽은 책중에서 가장 와닿았던 구절이예요.

오랫동안 힘든 길이겠지만

투자생활에서 나만의, 그리고 여러분만의 별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열악한 날씨, 상황에서도 꾸역꾸역 오늘을 헤쳐나가는 나와 내동료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