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직장에서 일이 생겨서 저번주부터 강의 들으면서 제대로 집중이 된 적이 한번도 없었다

오늘도 그런 날이었다. 아침부터 동기인 동생이 관둔다고 해서 멘탈이 날아간 상태였다.

그토록 배우고 싶었던 임장 보고서인데 하루하루 관두겠다는 신입과 직속 상관에 하소연에....

미치는 한주 였다. 억지로도 들을 려고 동영상을 돌리고 해도 이정도 인력으로 어떻게 하지 라는게 계속 맴돌았다.

그나마 믿었던 동기 동생이....관두겠다고 해서 하루종일 그 생각을 했다

이정도 인력에 매장 성수기를 어떻게 버티지;; 아무리 생각해도 .... 지금도 필사적으로 일하는데 이정도면 나가라는말인가?라는 생각 하면서 점심시간에도 동영상 돌리면서 딴 생각을 했다.

업무 일과가 끝나고 팀장과 팀원들이랑 미팅하고 나도 도저히 답이 안 나와서 다른매장으로 보내주던가 퇴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미팅이 끝나고 팀장이 술 한잔하자고 했는데 월부 조원들과 약속한게 있어서 강의 들어야한다고 마다했다.

집에와서 그냥 무작정 들었다. 전혀 머리에 안 들어왔지만 끝부분에 밥잘님이 절대 포기하지말라는 멘트가 맴돌았다. 그러던중 조톡방을 보니 강의 후반부에 쯤에 직장인이 투자로 결과 낼 수있는 이유 중 하나가 "동료" 떠올랐다.

만약 동료들이 없었다면 1주차 강의도 완강도 못 했을 뿐 더러

안되는 포기하는 이유를 찾아 술을 마시러 갔을 것이다.

강의 내용은 과제 다하고 복기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끝으로 조원들에게 늦었지만 미안하고 감사하다.

제가 많이 도움은 안되겠지만 응원 열심히 할께요!!!

저평가 찾아 59 고점에 89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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