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반을 마치고 뭔가 투자자로서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실전준비반의 강의를 신청하였다.

실점준비반은 말그대로 부동산투자의 실전을 준비하는 강의다.

첫강의 제목부터 아파트 제대로 투자하기 위한 방법 ‘투자로 연결되는 임장보고서의 모든 것’이다.

웬지 실준반 강의만 들으면 아파트투자는 걱정없이 성공할 것 같다.

그런데 그과정이 쉽지 않을 것 같다. 임장이라는 것을 가야하고 다녀와서 임장보고서를 작성을 해야 한다는 게 너무 두렵고, 부담되고, 큰산처럼 느껴진다.


가치, 가격, 비교평가 이세가지가 투자자가 기억해야하는 키워드라고 한다. 이것을 기억해야한는 이유는 돈버는 투자를 위해서라고 한다. 감정으로 투자하지말고 비교평가를 통해 여러번 사도되는 지를 질문하라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앞마당의 개수가 많아야 가능한 것이다. 앞마당이란 주당20시간 인풋을 들여 분임, 단임, 매임을 완료하고 1개의 임장보고서를 작성후 그지역을 투자자로 파악하는 것이란다. 이말에 이강의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것 같다. 투자자로 파악한다는 것은 지역의 입지가치를 알고, 지역사람들이 선호하는 동네, 단지를 알고, 투자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라고 한다.

 

실전준비반의 임장보고서는 교안이며, 임보 전과이며 평생 소장해야하는 것이므로 그지역을 연구하고 지속적으로 완성도를 높여라고 한다. 입장보고서는 완료주의로 차츰 완성으로 늘려가라고 한다. 임보는 우선순위를 생각하며 작성 하여야 한다. 파트2부터는 실제 보고서 작성을 위해 필요한 기본앱과 정보를찾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그러나 초보인 나에게는 어렵다. 나뿐아니리라, 초보는 모두 나와 같은 맘이리라. 과제를 위해 작성 해보았지만, ppr에 익숙하지 않은 나로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자료 찾고 오려서 붙이는 것조차도 오래 걸린다. 강의를 듣고 난후 맘이 더 무거워진다. 그러나 밥잘님 말씀에 ‘어렵지만, 해볼만하겠다.’라는 말이 가슴으로 들어온다. 그냥 해보았다. 결과는 했다. 그냥. 되네. 과정에 있으니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는 거라고 한다. 주말의 단지임장도 기대가 되어진다.



댓글


흑 기사user-level-chip
24. 07. 11. 07:42

아따 맘마님 파이팅입니다 혼자하면 두렵지만, 조원들과 같이한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매일 긍정적인 것으로만 마음 속에 채워나간다면 조급함 두려움 등 부정적인 감정들은 마음에서 빠져나갈 겁니다. 모두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위해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