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후기[실준58기 9두쇠처럼모아서서울아파트4조 신데룰라]



안녕하세요

신데룰라입니다.

벌써 1주차가 마무리 되는 시간이 다가왔는데요

어제는 늦게까지 조원분들과 나름 열띤 토론을 하면서 조모임을 마쳤습니다.

특히 이번 조에는 저희의 임장지인 광진구에 사는분들이 몇분 계셔서

실거주민의 이야기를 들을수있는 점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저희는 조가 만들어지고 OT를 바로 진행했기 때문에

두번째 만남이었는데요

지난 조모임에 참여하지 못하신 리치럽님의 자기소개를

들으면서 드디어 완전체를 이룰수있었습니다. ㅎㅎ

먼저 강의를 듣고 인상깊었던 부분을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가장 공감되는 부분은 Letat(레타)님

이 이야기 해주신 "인구는 과학이다" 였습니다.

저도 분임전에 꼭 가구별 인구수는 꼭 보고 가는데요

완성형 가족이 선호하는 지역이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알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임장지는 대학교가 많이 있는데

동별 연령분포를 보면 해당지역의 20대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을 보면 그 지역의 특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을

일등뽑기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부분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느데요

릴리부님은 드디어 이번임보에서는 1등을 제대로

뽑을수있을거 같다는 자신감과 기대를 내뿜어 주셨습니다.

첫번째 주제를 마무리하면서 여르미야 조장님이

조원분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간단히 정리해주시고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도

알려주셔서 주제에 대해서

깔끔하게 이해하고 넘어갈수있었습니다.

사실 조모임 접속했을때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백수부자님이 실거주민의

입장에서 광진구의 특징. 특히 자양동과 광장동의 학군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두번째 주제로 입지를 이야기 할때도

광장동의 학군이 너무 좋지만

자양동도 입지적으로 너무 좋고 학군에 신경을

(상대적으로) 조금은 덜 쓰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서 삶의 만족도가 높다는점을

이야기 해주셔서 자양동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있는 기회를 주신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임보를 쓰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서

광진구는 개발의 계획이나 호재가

많지않은편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광진구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광진구가 교통적인 부분에서 너무

좋고 동서울터미널 개발 계획등의 호재까지

예정되어있어서 꼭 광진구에 투자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앞마당 더 두근두근하고

기대가 되는 지역인것 같습니다.

임보를 쓰면서 대원국제중이 이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가

굉장히 궁금했었는데요

추첨으로 전국단위 선발을 하는 중학교라서

진학을 위해서는 이주하는 수요가 없겠지만

진학후에 이주하고자하는 수요가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나에게도님이 경험담을 통해서

좋은입지에 살고있는 사람은 셔틀버스를 통해서

통학이 가능하면 이사까지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사립초나 국제중과 같은

학교에 대해서 투자자로서 봐라봐야하는 시각을

조정할수있었습니다.

조모임을 거의 2시간 가까이 진행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조원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유리공을 지켜야하는 사정으로

이번달은 가족과의 시간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많이 신경써주시는 조장님에게 감사합니다.

이번주 임장은 참석하지 못하지만

다음주 단임에는 꼭 참석해서

거주민 만족도 최상의 이번 임장지,

광진구에서 투자물건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