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4고8아71억남길조 유부초밥] 여름날만큼 핫했던 우리조의 1주차 조모임

역시, 사람은 직접 만나야 되는 건가 봅니다.

온라인 OT 모임에서 만나 뵈었을 때도 물론 좋았지만 뭐랄까, 조금은 아직 벽이 하나 있다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오늘 직접 관심 지역인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함께 만나 얘기를 나누니 한층 가까워진 느낌이었습니다 :)

강원도에서 기차 타고 한걸음에 달려 와주시고, 임장 아이템도 누구보다 고수처럼 챙겨오셨던 나무님, 

전농뉴타운 상가 이름에 ‘나무’가 유독 많이 들어가는 걸 보면 나무님과 아무래도 뭔가 연이 있는 것 같아요!!

나무님의 혜안으로 아드님 집이 몇 년 후 꼭 업그레이드 되어 있을거라 믿습니다 ^^

토/일 주말 일정이 있으셨는데 서울 도착하자 마자 조모임하러 바로 달려와주신 디케이님,

임장할 때 중간 중간 본인의 생각을 조곤조곤 말씀하시는데 한 달 뒤에 정말 크게 성장해 계실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내집사기’조로 이름을 제안주실만큼 아주 큰 분이라는 건 진작 알고 있었습니다 :D

처음이지만 처음 같지 않게 먼저 관심 단지 추려서 임장 제안해주신 똑소리나는 희희님, 

우리 꼭 열심히 부동산 공부해서 (예비)남편에게 ‘FACT’로 딱 보여주면서 제대로 설득해봅시다

‘T’갬성, 아시죠?

오늘 참석하고 싶었지만 기차표가 없어 온라인으로 함께 했던 부자님,

말씀 주신 내용 중에 ‘느리지만 오래오래 공부하자는 마음가짐’ 이라는 말이 정말 따뜻하게 와닿았어요

부자님의 긍정 마인드에서 오늘 또 배워갑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항상 먼저 아침을 열어주시는 재뮤님,

누구보다 강의도 빠르게 완강하시고,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알려주신 내집마련 순서에 따라 부동산후보까지 쓱 찾으며 재밌었다고 얘기하시는 것에서 진짜 즐거움이 느껴졌어요 ㅎㅎ 앞으로도 이렇게 솔선수범 부탁 드립니다(제마음속)부반장님

스케줄이 맞지 않아 아쉽게 오늘 온라인으로 함께 했던 네잎님,

어제 혼자 분임 하실 때 좀 당황하셨죠 …? ㅎㅎ 날도 더운데 혼자 임장하는 열정 완전 리스펙이에요!

우리 다음주는 꼭 함께 하면서 어떻게 이 곳이 천지개벽되고 얼마나 좋아질지 흐뭇한 상상을 해봅시다 ><

부동산에 대해 지식도 많으시고 중개사 자격증까지 있으셨던 능력자 mymy님,

여러 관점의 부동산 유투브를 찾아보시고 1강 강의에서 인구가 감소하는 건 맞지만 좋은 입지에 있는 APT는 영향을 안받는다는 것에서 확신을 얻으셨다고 말씀하시는 걸 듣고 진짜 신중하고 확실하신 분이구나, 좋은 투자를 하시겠다하고 느꼈습니다 :)

닉넴처럼 정말 낭만 가득한 (하지만 낭만님이라고 부르니 오글거린다 하신) 진님ㅎㅎ

말씀하시는 것에서 강의 내용을 쫘악 제대로 1001% 흡수하신 게 확연히 보였어요

단지 임장 할 때 가치 있는 구축APT는 어떤 것들일까?에 대해서 우리 더더 많이 이야기해봐요! 

탐사는 귀여운 고양이 스티커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 집사 또먼님

목적이 뚜렷하신 만큼 조만간 꼭 관심지역에 내 집 마련을 하실 것 같아요!!

관심지역이 직주근접과 앞으로의 호재까지 가진 지역이니 또먼님에게 아주 딱! 찰떡으로다가 좋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 같습니다 :)

모두 더운 날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 조모임도 빠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