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임장이 3일 걸려도 다 걷는 이유[무지개크레파스]



 

안녕하세요

무지개크레파스입니다

🌈🌈🌈🌈🌈🌈🌈

 

재활을 통해

총 걸음수를

5천보에서 무려 3배인 !!😱

1만5천보로 늘렸지만

하루에 분위기 임장을

다 하기에는 많이 모자란 걸음수입니다

 

그럼에도

시간이 오래 걸려도

하루안에 다 끝내지 못해도

3일이 걸려도

다 걷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하게 되었는지

적어보려고 합니다

 

-------------

 

밑그림 그리기

 

분위기 임장은 내가 지역을 마주하고

첫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임루트를 그릴 때

상권, 학원가 등등의 입지요소를 올리게 되는데

그리다 보면

"주택가만 있네"

"주변에 아무것도 없네"

라는 생각이 드는 곳들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도 걸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걸음걸이가 5천보가 안될 땐

다른 조원들처럼 하루만에 하고 싶어서

어떻게든 다 지역을 보고 싶어서

"여기는 안걸어도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버스를 타기도 했습니다

 

"하루만에 모든 곳을 다 볼테야"

라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직접걸으면서 단 1초라도 생각을 한 곳과

그냥 스쳐지나간 곳은

저에게 남는 게 다르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냄새는 맡았지만

못 먹어본 음식 같은 느낌이랄까

(비교하려니 어렵네요 ㅎㅎ)

 

더 중요한 건

분위기 임장 후에 생활권을 남기게 되는데

걷지 않고 건너뛴 곳은

자연스럽게 생활권 분리가 되어

동료들이 나눈 생활권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습니다

 

생활권 11개가 나오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분위기 임장은 하루만에 해야 좋대"

"연결해서 봐야 더 이해가 잘 된대"

"조원들이 단지임장할 때 나도 같이 할래"

이런 생각들로

 

본질인 "지역 이해하기"가 뒷전인 채

임장을 했었습니다

 

이렇게도 보고

저렇게도 보고

갔던 길을 거꾸로 가도

새롭게 보이는 게

분위기 임장인데

 

몇천만원 몇억이

들어가야하는

나의 투자후보 지역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으니

지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지역에 대한 불확신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시간이 오래걸려도

다 걷고 있습니다

 

각자의 임장스타일이 있기에

어떤 방법으로 하든 정답은 없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지금과 같은 임장 방법을 갖게 되어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과정을 겪는 분이 있다면

생활권 하나라도

천천히 걸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하루만에 다 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지역을 느끼고 이해하기

"

 

---------------

 

단지임장의 연결

 

분위기임장을 할 때

"어라? 갑자기 상권이 나오네"

"어라 ?갑자기 분위기가 전환이되네"

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분위기 임장 후 지역에 대한 느낌을

임보에 쓰게 되는데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긴하지만

규모가 큰 상권이 나오는데

전임 매임을 통해 확인을 해봐야겠다"

로 남기기도 합니다

 

큰 사거리나 오거리 중앙에 서서

주변에 여러 아파트가 보일 때

나홀로 같기도 하고

연결된 것 같기도 하고

도대체 어떻게 연결해서 봐야할지 의문이 듭니다

 

궁금증은 남겨둔 채로

동료들과 함께 그린 분임루트를 따라

분임을 완료하고

단지임장을 시작합니다

 

분위기 임장을 잘 쌓아 놓았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어? 분임 때 본 상권이다"

"큰길 상권이랑 이렇게 연결되는 구나"

"이 아파트 나홀로인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좋아하겠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임장이 재미있고

단지를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는 걸

경험했습니다

 

만약

분위기 임장을 제대로 하지않고

단지임장을 했다면

아파트에 대한 느낀점은 남겠지만

주변생활권과 연결지은 느낀점은

많이 부족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과거 경험을 떠올려보면 그렇더라구요)

 

분위기 임장 후 궁금했던 부분들이

단임을 통해 세세한 루트가 얹어져

선명해지면서

비로소 단지를 이해하고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는거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아파트 투자"이기에

"아파트"만 잘 보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아파트"에 거주하는 건

"사람"이기에

사람들이 이 지역에 왜 거주하고

이 아파트에 왜 거주하는지를

알아가려면

첫 걸음부터 잘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첫 걸음인

분위기 임장을 잘 쌓아올려

단지임장을 통해

거주민의 마음 이해하기

"

 

-------------

 

임장을 함에 있어

다른 분들과는 속도 차이가 나지만

이렇게 쌓은 지역들이 앞마당이 되고

그 앞마당을 시세트래킹 하다보니

단지주변이 바로 떠오르면서

시세를 보는 게 즐거워 졌습니다

 

어제 봤는데 오늘 또 시세를 보고싶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앞마당이 몇 개 없어서 그런건가 ㅎㅎ)

 

혹시

다른사람과 임장속도가 달라 고민이라면

시간이 좀 걸려도 천천히 쌓아올려

내가 잘 아는 지역이 되었을 때

나에게 이 지역이 어떻게 다가오는지

꼭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열배1user-level-chip
24. 07. 15. 19:41

단임하면서 상권과 연결해보지 못했는데, 급한 마음으로 분임하면서 건너뛰진 않았나 뒤돌아보게 되네요 좋은 글 감사드리고 응원합니다 무지개크레파스님!!

딩가user-level-chip
24. 07. 16. 00:25

분임을 아직 맛보지 못한 1인 글로배우는 연애느낌이지만 크게 도움됩니다

미누집찾기user-level-chip
24. 07. 17. 08:26

분위기 임장의 본질을 다시 짚어주신 것 감사해요. 저도 적용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