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사] 24.07.17 7월 월부 챌린지 15일차

안녕하세요, 모모사입니다.

90일 습관 만들기 과제 진행중이에요.(15일차)

아기를 재우고 책을 읽었습니다.

조원분들과 이야기 나누며 읽으니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ㅎㅎ

현재 읽고 있는 책 : 그릿

시작페이지 : 119

종료페이지 : 143

읽은 시간 : 35 mins

그러므로 지금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부럽겠지만 그들은 우리와 출발점부터 달랐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 그들도 무엇을 하고 살지 정확히 알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졸업식 축사 연사들은 자기 일이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천직이라고 말하겠지만 그들에게도 그 이전에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다.

나는 항상 스포츠 스타, 아이돌을 부러워했다. 

그들은 어린 나이에 본인의 적성을 찾아 직업을 삼고 노력해서 남들보다 훨씬 빨리 성공하는 것 같았다. 

어떻게 그렇게 본인이 하고 싶은걸 빨리 찾았을까. 

그게 너무 부러웠다. 

그래서 지금도 내 아이가 본인이 하고 싶은 일 혹은 좋아하는 것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고 

나처럼 어리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라는 걸 생각하게 되었다. 

결국 나도 이곳 저곳 둘러보며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다가 이제 겨우 도착해 해보려고 하는 단계인 것 같다.

나는 내가 시작한 본업도 좋지만 원래 관심이 많았던 투자자라는 또다른 직업도 좋다.

그래서 비전보드에서도 은퇴시기를 65세로 적었었는데, 

내 본업이든 투자자로든 성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서 

남편이 원하는 ‘빠른 은퇴와 아기와 함께하는 삶’을 선물해주고 싶다. 일은 내가 하면 되지..!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열정을 가지고 배우고 노력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나에게 응원이 되는 의미있는 문구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