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1기 5구오구 8리빨리 임장가조 30억부쟈] 1박2일 조장 튜터링 후기 (라즈베리투터님)

안녕하세요? 그릿의 대명사 30억부쟈입니다.

 

어제 신도시투자기초반 조장 튜터링이 있었습니다.

7시에 시작해서 약 1시까지 5시간 반 이상을 우리들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셨는데요..

참여하지 못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기를 남깁니다.

 

많은 나눔이 있었기 때문에 꼭 남겨야 할 다섯 가지만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름임장에서 지켜야할 것

  1. 50/10룰: 50분 임장하고 10분 쉰다. 타이머를 켜둔다. 건강지킴이를 지정하자.
  2. 2시엔 1시간 휴식: (이건 반드시 지킨다) 오전에 봤던 단지들 이야기하기

 

토요일 일요일 연속 임장하면서 깨달은 것입니다. 자주 쉬는게 답이다!!

여름 임장에서는 무엇보다 휴식이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건강지킴이까지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좋은 팁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BM: 우리조 건강지킴이 

 

 

#2. 다 가질 순 없다. (둘째와 투자 사이에서의 고민)

부자가 되는 시간을 좀 길게 할 것 같다. 인생의 행복을 고민하지 않고 맞이할 것 같다.

우리가 좋은 사람들이니 주변의 사람들이 옆에서 잡아줄 것이다.

인생의 우선순위에 맞게 할 것 같다

 

많이 하는 고민일 것 같아서 들고 왔습니다. 

둘째가 아니라 직장, 커리어에서 오는 고만이 있을 수도 있죠. 

어떤 것과 고민하든 둘 다 가질 수 없음을 알고, 인생에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판단한 다음 그 순서에 맞게 좋은 결정을 내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다른 걸 우선순위에 둔다해서 부자가 못되는 게 아니라 세기의 문제임을 받아들이는 갓이 우리가 투자생활을 오래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행복해야 오래한다.

내가 행복하려면 주변이 행족해야 한다. 

주변을 행복하게 하려면 때론 무언가를 포기해야한다. 

그걸 정하는 것이 바로 우선순위다. 

우선순위를 알면 고민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신투기 동려뷴들을 응원합니다🩷

 

 

#3. 고된 투자생활 어떻게 하면 오래 할 수 있을까요?

시합 나갈거 생각하고 훈련하면 못한다. 훈련 끝나고 후배들과 노는게 좋았던거다.

투자도 똑같다. 투자가 목표가 되기 시작해서 행동하면 훈련이 지옥같다.

이전까지 투자가 뽀개야 할 적같은 느낌이었다면 내 옆에 데려와서 친구같이 둬야 한다. 평생 가야하는 거다.

월부가 빡세다보니 헤치워야 하는 것처럼 느껴졌겠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몰락한다. 매일매일 훈련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살아가면 좋겠다.

숫자적 목표를 잡자. 임장 15회, 매물 80개, 책 몇권 정량적으로 잡으면 감정이 어떻든 하게 된다. 투자를 잘할 수 있게 시스템을 짜면 잘할 수밖에 없게 된다.

임장지에 가면 떡볶이를 먹고 집에 오면 찜닭을 시켜먹었다. 힘든 일이니까 내게 보상을 주지 않으면 할 수가 없다.

튜터님은 스스로를 동물이라 생각했다. “너 이거 하면 내가 이거 줄게~” 이런 느낌으로 했다. 그럼 이 일이 마냥 싫지 않다.

재밌어서 오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해야하는 일이라서 하다보니까 재밌어졌다.. “그래 이거 끝내고 집와서 찜닭 먹자.”

흥을 돋우는 노래 듣고 가기!

반복하면 어느새 2년 뒤 3년뒤가 온다. 그렇게하면 이 일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정량적 목표를 잡자. 잘한다는 것은 추상적이다.

투자를 하면 분명 힘든 시기가 온다. 그때 내가 언제 핸복한지 알면 도움이 된다. 이를

”-에서 0으로 끌어올리는 행위“라고 란다.

힘들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 튜터님들듀 고통속에 산다. 그 힘듦이 불행한건 아니다. 힘듦과 불행함을 동의어로 오해하지 않으면 졸겠다.

강조하신것: 환경, 나를 아는 것, 시스템 구축, 작은 보상

 

투자생뢀을 오래하려면 내가 언제 행복한지 알아야하고, 나에 대해 작은 보상을 하느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중에 “시스템구축”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게 곧 습관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익숙해져서 자얀스럽게 하는 낭이 올 때까지 구준히 환겅 안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4. 비교평가와 1등뽑기에 대한 질문, 하락률을 기준으로 투자대상을 뽑으면 되나요?

초보들의 마음: 수도권이 익숙하지 않다. 싼지 비싼지 몰라 답답한데 20~30% 떨어진 걱을 보라고 하니까 명쾌했다.

초보자들에게 같은 가격이라면 뭐가 싼지 물어보면 답이 잘 나오지 않는다.

맹점. 하락률에만 의존하지 말자.

 

1등뽑기의 순서.

  1. 선호도: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하는 것은 선호도이다. 선호도는 쉽다. 퀴즈를 내면 된다. “공짜로 하나 줄께 뭐할래요?” 선호를 매기는 연습을 많이 해보면 좋겠다.
  2. 거기에 가격을 붙인다. 이게 비교평가의 개념이다.
  3. 여기에 하나 더 하락률을 붙여서 더 싸진 것들을 본다.
  4. 이제 투자금을 붙여서 본다. 투자금이 2억이면 2~3억으로 넓혀서 보고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뽑는다.
  5. 그렇게 해서 뽑은 1등이 마음에 안들수도 있다. 이럴땐 어떡하죠? 그런게 투자다.

장기적으로 투자자로 성장하려면 비교평가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조원분이 임장 중에 하신 질문인데,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했던 제가 떠오릅니다. 아지구저도 정확히 모른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튜터님께 질뭉드림으로써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좋은 질문 해주신 “부로소득”님 감사합니다🩷

 

 

#5.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

여기까지 온데에는 사람이 있었다.

하나의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 사람들이 도와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런 마음으로 서로 도우면서 하면 좋겠다.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면 할수록 투자도 잘하고 내가 잘될수밖에 없다. 
워렌 버핏도 카네기 인간관게론을 읽었고 스피치 코스를 통해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인생이 바뀌었다고 한다.

신투기를 수강하면서 실력과 사람을 남겨야 한다. 실력은 멘토님들이 강의에서 채워줄 수 있지만 사람은 내가 남겨야 한다.

진심을 아는 사람들은 끝까지 남아서 잘 해줄 것이다.

실력과 사람으로 돈그릇을 넓히면 못할수가 없다. 

 

예전에 “선덕여왕”이라는 드라마에서 미실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자가 천하를 얻게 돨 것이다”

투자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밖에서는 임차인, 부사님, 매도인

안에서는 동료, 튜터님, 멘토님 등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 활동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키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튜터님은 심리학 책을 많이 읽으신다 했습니다. 저도 심리학 책을 읽으면서 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힘써보겠습니다🩷

 

BM. 사람을 남기자🩷 소중한 동료들🩷
 

 

출근길에 급히 쓰는 후기라 튜터님의 따뜻한 마음과 인사이트를 다 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따뜻한 격려’와 ‘솔선수범’, 그리고 ‘좋은 넛지’

이 세 가지를 꼭! 꼭 실천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 

긴 시간동안 아낌없는 조언해주신 튜터님, 그리고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닮고 싶은 동물 사진을 끝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댓글


새웅user-level-chip
24. 07. 18. 08:51

비오는 출근길 따뜻한 글로 위로가 되는 시간이네요 후기나눔 감사합니다.

user-avatar
펭쥐니user-level-chip
24. 07. 18. 08:55

30억부쟈님 소중했던 시간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user-avatar
융융히user-level-chip
24. 07. 18. 09:02

튜터링 생생한 후기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넘 좋았던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