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부런입니다.
이하영님의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를 읽고
7번째 돈독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부자의 태도와 마인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느낌이라
금방 후루룩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먼저 제가 인상 깊었던 구절은
‘나만의 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세상을 바라보고 눈앞의 상황을 바라보지만
부자는 ‘나’를 바라보고 내가 세상을 어떤 관점으로 보는지를 압니다.
나만의 체를 가지고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나를 온전히 알게 되고 나에게 맞는 올바른 의사결정을
해내갈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통주제에서 라즈베리 멘토님께서는
이하영님의 어머님이 이하영님께 해주셨던 말과 관련하여
내 인생의 한 편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하셨습니다.
꿈과 목표를 가지게 된 순간부터
10년 후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되어있는 순간까지
30분짜리 나의 영화를 만들고 그걸 생생하게 상상하는 것입니다.
시각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내가 10년 후 되고 싶은 모습인
‘나만의 일을 하며 나와 가족들이 모두 풍요로운’ 모습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3가지 발제문 별로 인상깊었던 내용과
BM 포인트 위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의지보다는 유지, 유지보다는 유희.
저는 이제까지 투자영역에서 유희를 느끼고 있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직 의지에서 유지로 나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멘토님께서는 딱 2가지로 명확하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1) 잘하면 된다
2) 반드시 보상을 해야 한다
먼저 1번 잘하기 위해서는 내가 하고 싶은게 아니라 지금 나에게 필요한 일을 해야합니다.
지금 저에게 필요하지만 하기 싫고 저를 불편하게 만드는 일은,
임장보고서 쓰기와 전화임장입니다.
정말 중요하지만 아직까지도 재미를 잘 모르겠고 조금만 일이 생기면 미루게 됩니다.
이걸 해내기 위해서 생각한 방법은 임보는 매일 무슨 일이 있어도 올뺌 참석하고,
전임은 오후에 알람 맞춰두고 반드시 미루지 않고 바로 전화걸기입니다.
(사실 이미 알람 맞춰둔지는 꽤 됐는데 알람끄고 안함..ㅎ)
2번 보상은 좀 개인적으로 충격이었습니다.
보상이 이렇게 중요하다 하시는데 나는 이제까지 한 번도 온전히 나를 위한 선물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정말 이번에 처음으로 지투 마치고 주말에 여행가려고 거의 3년 만에? 여행을 가는데
예약하면서도 아.. 저축 해야하는데, 다음달 임장 일정과 겹치지는 않을까.. 여행 가도 되나.. 싶은 마음이 공존했거든요. 근데 사실 벌써부터 여행을 기대하며 지투를 좀 더 즐겁게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도 큰걸 보면 확실히 계획해두길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멘토님 말씀대로 오늘부터 매일 보상, 매주 보상, 매월 보상 꼭 지키겠습니다.
매일: 노래 듣기 (이건..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매주: 떡볶이, 치킨 먹기
매월: 최임내고 그주 주말 가족이나 친구와 풀로 놀기
BM. 원씽캘린더 계획에 휴식과 보상도 넣기.
#서울 부동산 상승세에 따른 생각과 태도
개인적으로 현재 시장을 바라보는 찐 투자자의 생각과 태도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지금 가져야 하는 태도는
‘열심히 해서 찾아볼거야. 하지만 투자하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마인드를 지니는게 중요하고,
그래서 지금 액션 플랜은 내 앞마당 안에서 투자 기회를 계속해서 찾고
안보이면 앞마당을 넓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어떤 시장에서든 발 담그고 기회를 계속 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결국 투자는 끈기와 투지 싸움이라 해주신 말씀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BM. 앞마당 전체 1등뽑기 치열하게 해보기.
#10년 후 나의 모습은
멘토님께서는 10년 후 내 모습이 생생하면 실제로 그렇게 된 것처럼 살고
나중에 점점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내가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운동, 좋아하는 취미, 투자 생활
여유롭게 하면서 몸과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내 주변 사람까지 돈 걱정 없이 모두 재정적으로 여유롭게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부자가 되겠다고 꿈꾸며 투자 공부를 시작한 22년 12월을 시작으로
10년 후 위와 같은 내 모습을 이룬 30분짜리 영화를 매일 매일 기억하려고 합니다.
BM. 나의 영화 매일 아침 시각화하기.
각자 경험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 나눠주신
드림텔러님, 애스비님, 코지하우스님, 아네뜨님, 뉴월꿈님, 씽크하드님, 춘식이님, 열매님,
그리고 저의 30분 영화의 멋진 한 컷을 남겨주신
라즈베리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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