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7기 81조 프로러너] 2주차 조모임 후기 '부동산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안녕하세요.

배움으로 성장하는 프로러너(learner)입니다.

47기 여러분들 2주차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정신없는 1주차를 보내고 2주차때 저희 조는 단임을 다녀왔습니다.

임장에서 다른조분들도 보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뭔가 수학여행 온 다른 반 친구들 만난 느낌이랄까? ㅋㅋ

저번주 분임을 통해 친분을 쌓고 길을 미리 숙지하였습니다.

이번주 단임은 똑같은 지역이었지만 또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임장의 목적에 따라 저의 시각도 많이 변화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단지를 들어가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입니다.

스크린 도어가 있기 때문에 입주민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또한 누군가의 거주지이기 때문에 너무 취조하듯이 하는 것도 민폐입니다.

저희는 최대한 자연스럽고 방해가 되지 않게 임장을 했습니다.

(조경이 잘된 곳에서는 쉬면서 많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이번주 단임을 통해 느낀 건 크게 2가지 입니다.

1) 투자처에 직접 발로 걸어보는 것은 입지를 알기 위해서는 무조건 해야하는 행위이다.

2) 부동산 투자를 잘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임장이다.

어떻게 보면 2가지가 같은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1번에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지도와 손품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분위기, 지형 등)

2번에서 제가 생각하는 것은 임장준비, 임장과정, 임장후기 등을 통해 그 지역을 제대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단임 중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소수인원으로 하니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생각한건 '이렇게 임장하면 기억에 남지 않을 수 없겠어요!' 였습니다.

공부한 것을 적용해본다는 것과 투자처를 피부로 느끼며 경험한다는 것.

이보다 부동산 투자에서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내일은 나머지 조원분들이 저희가 갔던 코스의 임장을 시작합니다.

선발대 단임조와는 또 다른 어떤 인사이트를 가지고 오실지 매우 궁금합니다.

오늘 함께 고바위, 산언덕을 올라가주신 원겸조장님, 깐디사랑님, 행복한삶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이제 아내와 맥주한잔 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