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1강(너나위님) 후기 ¡이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재테크 기초반 -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

  재테크 아니 정확히 말하면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코로나 때 부터였다. 나는 매우 운이 좋게도 코로나 시작 바로 직전 이사를 해서 일반 주택에서 공동 주택으로 갈아탈 수 있었다. 그건 정말 놀라운 세상이었다. ‘그런 방법이 있었다니!!’  그때부터 월부카페도 들고 관련 유투브도 많이 접했지만 도통 무얼 먼저 해야할 지 마음을 정할 수 없었다.  임장, 대장 아파트, 상급지 갈아타기, 수도권과 서울  입지 등  정보는 많이 보았지만  실천을 하기에는 너무나 막연했디.  ‘누군가  재테크던지 부동산 투자던지 시작 방법을 알려주면 참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있었다. 

 

  월부카페에도 꾸준하지 못하고 매일 출석을 포기하고 강의도 듣지 않았다.  너바나님 강의를 듣고 싶었지만 임장과 부동산 공부를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커서 선뜻 강의 신청을 하지도 못햇다. 또 다른 한 가지 이유도 있긴 했지만..ㅎ;;

 

 월부톡에서 마침 너나위님 재테크 1000원 강의 광고를 보게 된 것은 또  한 번 행운의 여신이 나나를ㅅ향해 미소를 지어 주신 거나 진배없었다.  강의를  듣자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겠다는 결심이 섰다. 이제는 행동을 해야할 시기였다.

그리고 너나위님 강의는 무엇보다도 내게 적절하게 아주 필요한 강의였다!!!

 

  그렇게 강의를 지르게(?) 되었다.

진심어린 최선을 다하는 너나위님에게도 무척 감동했다.

 

  마음만 앞서 영끌 투자를 하거나 빚투를 하면 멸망의 지름길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사실 남들은 모두 잘 되는 것 같고 나는 더디고 잘 안 되는 것 같으니 빚을 내어 해보고 싶은 유혹이 슬금슬금 손을 뻗기도 하니까… 

하지만!! 너나위님께서는 확실하게 짚어 주셨다.  “빚투는 안~~~~~돼!!!!”  라고 ㅎㅎ

 

 나의 상황은 늘 마이너스이다.  나바나님 강의 신청을 주저했던 이유 중 하나는  마이너스 경제 상황의 이유도 포함되어 있다. 나의 참새 방앗간은 그릇사기, 옷 사기이다.  참으로 참기 힘든 영역이다..  그렇지만 나의 현실을 인식하고  통장을 쪼개어  티끌모아 태산을 만들수 있기를 나 자산에게 기대하고 약속한다. 나는 반드시 꼭 그렇게 해야겠다.  사회초년생에게는 처음 6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 하셨으니 내게도 앞으로 저축률 55% 달성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겠다.  그래 지금까지의 나를 용서하고 부끄러움을 잊고 그런 만큼 노력으로 보답하자!  지출통제를 잘 해야할텐데… 내게 현재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이 부분이다..

 

  1강 강의 내용에는  참으로 사이다 같고  맑고 청명한 공기가 갑자기 공급되는 기분을 느끼게 되는 포인트가 있다.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부분인데 바로 탕진통장이다. 오~~ 너나위님, 정말 감사합니다!!

드뎌 숨쉴 구멍이 생겼습니다!! 참으로 우리를 이해해 주시는 위대한 강사님 이십니다!! ㅎㅎ  

저축률 55 법칙을 변칙으로 하여 급여의 5% 내에서는 하고싶은 것을 맘껏 하라고 허락(?)해 주셨다!!

얼마나 좋던지~~ㅎㅎ

 

  연말정산이나 연금저축 등 무지했던 분야에 대해서도 상식을 가지게 되었다. 나 역시 금융문맹인..ㅎㅎ;;

 

  오래 전 부터 막연히 느꼈지만 나는 아무래도 주식보다는 부동산쪽인 것 같다.  나도 “F”인데다가-ㅋ-

느긋하게 둘러보고 왜 그런가 하며 들여다보는 것을 더 잘하기 때문이다.ㅎㅎ

 

  가장 중요한 통장 쪼개기 과제는 오늘 밤 내로 해서 올려야겠다.

  

 너나위님, 강의 넘 좋았습니다.  실질적인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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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매직user-level-chip
24. 08. 08. 07:42

수고 많으셨어요 탕진통장은 진짜 한줄기 빛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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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달리user-level-chip
24. 08. 11. 23:28

참새방앗간이 그릇사기, 옷사기라니~~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1강이 맑고 청명한 공기가 갑자기 공급되는 기분이라는 표현이 너무 신박하고 기억에 남아요ㅎㅎㅎ 집사님 2강, 3강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