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지혜로운 인생]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 24.08.0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2. 저자 및 출판사 : 송희구, 서삼독

3. 읽은 날짜 : 2024. 07. 30..

4. 총점 :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 56

“그게 가장 큰 걸림돌이야.”

“도면 그리는 게?”

“잘못 그릴까 봐 아예 안 그리는 게.”

아, 뼈 맞았다.

내 의도는 그런 뜻이 아니였다고 말하고 싶다.

(+) p. 58 어느 정도 연관성이 있긴 하지만, 좀 더 근본적인 문제야. 불편함을 알면서도 계속 불편함을 안고 가기 때문에 불만이 쌓이는 것. 그게 잘 못 살고 있는 거지.”

불만만 많다는 것은 싫은 것은 많은데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고, 반대로 불만이 있어서 그걸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사람은 완전 다른 길을 걷게 되지.

(+) p. 161 “실패하는 길, 망하는 길을 경험해봐야 성공하는 길을 알 수 있지. 이 세상에 성공 가도만 달린 사람은 없어. 만일 이번 시도가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절대 너희들이 부족해서가 아니야. 그저 성공을 향해 가는 과정 중 일부일 뿐이야. 절대로, 절대로 한 번에 정상까지 올라가는 경우는 없어. 나도 그랬고.”

→ 가장 큰 걸림돌은 ‘실수할까봐 두려워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 불편함을 알아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두려움에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실패하는 길을 경험해봐야 성공하는 길을 알 수 있다. 실패란 성공을 향해 가는 과정 중 일부일 뿐이다. 일단 행동으로 옮기자!

 

 

p. 57

“과거의 자신이 잘못해왔다는 것을 인정해야 수정할 수 있는데, 바로 눈앞에 잘못된 것이 보여도 틀렸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써.”

(+) p. 145 “포기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어려워. 그렇기 때문에 지속해야 해.”

“그래도 안 되면?”

“올바른 습관이 몸에 배어 있는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 점검해야 할 거야. 하지만 이건 잘되는 안 되든 주기적으로 필요한 자기 점검이야.”

(+) p. 163 ”그러면 저희는 어떤 투자를 해야 하죠?”

“그 전에 현재 너희들의 모습부터 파악하는 게 좋아. 지금의 모습은 어릴 때부터 자의든 타의든 너희들이 투자한 시간과 노력의 결과니까.”

→ 본인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첫 번째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듣고 싶은 것만 들으려 하지 말고,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자.

항상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자세를 가지는 것

 

 

p. 108

“공사하면서 건물주들을 많이 만나볼 수 밖에 없어요. 딱 두 종류로 나뉘어요. 어떻게든 최대한 부려먹고 끝내려는 사람과 배려해가면서 도와주려고 하는 사람.”

… “우리는 건물을 지으면 끝이고, 건물주들은 지어지는 순간이 새로운 시작이잖아요. 그래서 가끔씩 내가 지은 건물이 잘 있나, 그 회사는 잘 있나, 지나갈 일 있으면 한 번씩 들러요. 신기하게도 그렇게 쪼아대고 힘들게 하던 사람의 회사는 금방 사라지고 없고, 잘해주던 사람의 회사는 더 커져서 옆에 건물 또 올리고 있어요.”

“그렇군요….”

“결국 ‘사람’ 아니겠어요?”

(+) p. 194 시장은 손을 내미는 사람, 유쾌한 사람, 같이 하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 에너지를 주는 사람과 함께한다는 것을 레나를 보며 깨닫는다.

(+) p. 196 ”결국은 사람이야. 제품은 거기서 거기야. 아무리 좋은 제품이 나와도 따라하는 건 금방이기 때문이지. 한국에서 캄페르노의 사장은 바로 너희들이야. 너희들이 오너라고! 한국 사람들에게 필요한 제품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 그게 독일 사람들이 필요한 걸 수도 있어! 잘난 사람 혼자보다 여럿이 나아. 덜 잘난 여러 사람이 합친다면 그 힘으로 무쇠를 잘라버릴 수도 있고, 자르는 게 안 된다면 천천히 녹여버릴 수도 있어! 오케이? 그렇게 시너지를 만들어가는 거라고!”

(+) p. 307 ”훗날 어떠한 루트를 통해서라도 나에게 보답을 한단다. 그렇지 않더라도 그 직원이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소식만 들어도 나는 매우 기뻐. 세상은 생각보다 좁고, 신기하게도 사람 일은 어떻게든 엮여 있거든.”

→ 세상은 결국 사람들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 자연의 섭리처럼 내가 뿌린 것들은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 결국은 ‘사람’이다.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 사람들에게 베풀고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

 

 

p. 135

“해야 할 게 하나 있어. 지금까지 너는 잘 살아왔다고 믿기. 모은 자산이 없다고 자기 혐오에 빠지지 않기.”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 거야?”

광수는 잔잔한 미소를 띠며 하나씩 설명한다.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 지금 당장 바라는 것과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구분하는 거야.”

(+) p. 136 ”무인도에 갇혔을 때, 다른 사람들은 밤마다 모닥불을 피고 빙 둘러앉아 서로를 위로해주는 동안 나는 큰 나무들을 하나씩 엮어서 뗏목을 만들려고 했어. 그 사람들은 구조대가 올 것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 없다고 했지만 나는 계속 만들었지. 뗏목이 만들어졌을 때 모닥불 옆에 있던 사람들에게 같이 타고 가자고 제안했지만 위험해 보인다며 아무도 타지 않았어. 혼자서 뗏목을 타고 열심히 노를 저어 가는데 저 멀리 돛을 달고 가는 배가 보였어. 훨씬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 그때부터 가지고 있던 옷과 이불을 최대한 넓게 펴서 돛을 만들기 시작했어. 추웠지만 더 빨리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만 있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했지. 결국 돛은 완성되었고, 생각보다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었어.”

“무인도는 무엇을 뜻하는 거야? 직장을 뜻하는 거야?”

“아니, 현재의 나.”

“그럼 뗏목은?”

“종잣돈, 지식, 지혜.”

“돛은?”

“자산.”

“목적지는?”

“자유.”

(+) p. 157 캠핑장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도 찾아봤는데요. 일단 땅이 필요하고, 종일 그 장소에서 관리해야 해서 저희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았어요. 다른 쪽으로는 캠핑 하는 못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찍고 편집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수익이 날지 안 날지 몰라서 안했고요. 그나마 가장 해볼 만한 게 장비 판매였어요.”

“’바로 이거다’라는 확신이 있어도 성공하기 어려운데 ‘그나마 해볼 만해서’라니 안타깝구나.”

→ 성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명확한 목표가 있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내가 바라면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 목적지를 설정하였다면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그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      내가 하고 싶은 일 : 직장인 부동산 투자자로 가치있는 부동산을 한 채씩 쌓아나가며, 미래에 경제적 자유(노후준비)를 이루어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것.

 

 

p. 145

“할 수 있어. 성공하겠다는 자신감, 부자가 되겠다는 자신감,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 하다가 잘 안 되면 자기 비하를 하거나 남 탓을 하기보다는 ‘이건 액땜이다’, ‘과정의 일부다’라는 긍정적 해석을 만들어내면서 계속 전진하는 거야.”

→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자. 매일 아침 확언을 외치고 이미 이룬 것처럼 상상하며 하루 하루를 채워나간다.

 

 

p. 156

“많은 사람들이 시작할 때 ‘어떻게 하면 잘 팔아볼까’,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에 대해 먼저 생각하지. 그게 틀린 건 아니지만 순서가 잘못됐어.”

“그럼 뭐부터 해요?”

“’무엇을 줄 수 있을까’부터 생각해야 해.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줘야 상대방도 나에게 그에 합당한 것을 준단다.”

“고객이 원하는 것 그 이상의 무언가를 줄 수 있어야해. 나는 늘 생각하지. 내가 해줄 수 있는 것 중에 무엇을 줄 수 있는가. 고객들이 내게 비용을 지불한 게 아깝지 않다는 것을 넘어 감동을 주려면 무엇을 줄 수 있는지가 핵심이란다. 하지만 사람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을 계산하면서 손해는 보지 않으려고 하지. 장사라는 것은 아주 단순한 원리야. 고객들이 돈을 쓸 때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들 정도의 가치를 제공하면 되거든.”

(+) p. 160 “쉬울수록 경쟁이 치열하고, 경쟁이 치열하면 마진을 줄여야 한다는 뜻이야. 결국 가격 싸움이 되면 오래가지 못하고, 좋은 사업 모델이 아니야. 너희들이 캠핑을 좋아한다면 캠핑을 하면서 불편했다거나 불만이었던 부분을 해결해주는 쪽으로 접근해보면 어떨가 싶어.”

→ 내가 ‘상대방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진심으로 고민했을 때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고, 상대방도 그것에 감동한다. 그때 비로소 차별화 된 특별한 서비스로 발돋움하게 된다.

 

 

p. 162

’”진짜 투자는 말이야, 나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게 진짜 투자야. 너희들이 방금 말한 주식, 부동산 같은 것은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어. 그리고 잘못 투자했다가는 큰 돈을 잃을 수도 있지. 하지만 나한테 하는 투자는 절대 잃지 않아.”

“나한테 하는 투자요?”

“응. 나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거야. 운동하는 시간, 공부하는 시간, 생각하는 시간. 나를 한 발짝 더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어주는 투자. 너무 뜬구름 잡는 것 같니?”

 

“아저씨는 저희 나이 때 아저씨 자신을 위해서 무슨 투자를 하셨어요?”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배우려고 했어. 굴삭기 운전, 철거, 용접, 절삭, 인테리어 같은 기술을 배워서 언젠가, 어디서든 써먹을 수 있도록 말이야. 사장님이 나에게 그런 업무를 주셔서 해야만 했던 것이 계기였지만, 버티지 못하고 나간 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끝까지 했다는 것에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단다. 그 인고의 시간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거지.”

→ 진짜 투자란 ‘나 자신’에게 하는 투자이다. 내 시간을 나에게 투자해 공부하고, 운동하는 등 나를 한 층 더 성장하게 해주는 투자를 하자.

 

 

p. 169

“우리가 부자가 되는 과정은 러닝과 비슷해. ‘계획한 거리와 시간만큼 러닝을 했다’라는 결과적 사실이 중요한 게 아니라, 러닝을 하면서 상퇘한 공기에 가쁜 호흡을 맞추며 체력을 끌어올리는 그 자체가 더 중요한 거란다.”

“너희들은 100억이라는 돈을 목표로 삼지 말고, ‘100억을 벌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도록 하렴.”

(+) p. 323 “성공했다고 알려진 사람을 보면 위대해 보이지만 사실 위대한 사람은 없어. 용기를 가지고 가슴속 뜨거운 무언가를 향해 도전하는 행위가 위대한 거야. 그렇기에 마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행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게 중요하지.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향해 도달해야 하는 멀리 있는 목표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성장하는 것, 그 경험과 과정 자체가 성공이란다.”

→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 우리가 어떤 위대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쌓여야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어제보다 조금 더, 매일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p. 179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있으면 인생이 한결 수월해지는 것은 사실이지.”

→ 돈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돈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돈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편하게 해줄 수 있다.

 

 

p. 225

“투자의 기본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익을 거두는 거야.”

→ 투자의 원칙은 ‘싸게 사서, 피싸게 파는 것’

 

 

p. 234

“불안하다고 했지? 그 이유는 현금이 없기 때문이야.” 영현은 잠시 생각한다.

“종잣돈도 별로 없는데 현금까지 가지고 있으려면 투자할 돈이 너무 적어지는데요?”

“상승기든 하락기든 현금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해.”

“왜요?”

“현금이 없으면 약간의 위기에도 흔들릴 수 있거든. 미래 가치가 뛰어나더라도 언제든 흔들릴 수 있는 게 투자고 사업이야. 그 기간을 못 버티고 훌륭한 자산을 팔아버리거나, 훌륭한 사업을 접어버리거나 하는 경우가 생기는 거지. 그 시기를 견딜 수 있는 원동력은 체력이나 정신력, 특출난 능력이나 인맥이 아닌 바로 현금이란다.”

“현금이 없다는 뜻은 리스크라는 철창에 갇힌다는 뜻이지. 그래서 본업이라는 게 중요한 거야. 갇힌 리스크를 풀어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거든.”

→ 현금흐름의 중요성. 아무리 좋은 자산을, 그것도 저렴한 가격에 샀다고 하더라도 시기에 따라 오는 위기에 버티지 못한다면 의미없는 것이다. 그것을 버틸 수 있는 꾸준한 현금흐름이 있어야 한다. 지금 우리가 받는 월 000만원이 별 것 없어 보이지만, 일정하게 꾸준히 들어오는 현금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p. 237

“저축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저축한 돈으로 어떤 자산을 얼마나 보유하는지가 승패를 가르지.”

→ 첫 번째는 지출통제와 저축 그 다음으로는 그 저축한 돈으로 가치 있는 자산을 사 모으는 것이다. (저렴한 가격에)

 

 

p. 248

“사람들은 자신의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단다. 가난하게 태어난 사람은 가난을 물려준 부모를 원망하고, 공부를 못한 사람은 자신이 공부할 수 없었던 환경을 원망하고, 농구를 하고 싶은데 키가 작은 사람은 키 작은 유전자를 물려준 조상을 원망하지, 하지만 우리는 현재에 살고 있고, 과거는 과거일 뿐이지.”

“나를 결정하는 것은 지금의 상황, 환경, 조건이 아닌 바로 ‘나’란다. ‘나 자신’ 외에는 아무것도 나를 결정할 수도, 판단할 수도 없어.”

(+) p. 250 “과거의 사건을 찾으려고 하는 것은 좋지만,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현재의 내가 한다는 거야.”

“너무 어려운 일 같아요. 이미 머리에 깊숙이 박힌 기억의 의미를 바꾼다는 건 불가능해 보여요.”

“그래서 용기라는 게 필요한 거란다. 그 과거의 기억에 묶여버린 사람은 절대로 부를 이룰 수 없어. 부를 이룬 사람들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용기를 내어 뛰쳐나온 사람들이야. 사업을 할 때도 용기가 필요하고, 투자를 할 때도, 원하는 직장에서 면접을 볼 때도 용기가 필요하지.”

… “맞아. 아무리 똑똑해도 용기가 없다면 그저 똑똑한 사람으로 남지, 무언가를 이룬 사람으로 남지는 않아. ‘그때 했더라면, 그때 샀더라면.’ 모두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늘 하는 말이야. 즉, 얼마나 대단한 졸업장과 학점을 가졌느냐, 직업이 무엇이냐, 어느 지역 출신이냐는 현재의 나를 정의하지 않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생각과 행동을 반복하는지가 현재의 나를 결정하는 것이고 앞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한단다.”

→ 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를 결정지을 수 없도록… 나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태도를 가지고 살아가자. 용기를 내고 나의 모습을 내가 만들어나간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p. 287

“행복은 목표가 아니야. 쭉 같이 가는 거지.”

→ 행복이라는 것은 무언가를 이루었을 때만 얻을 수 있는 감정이 아니라,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시작하는 것, 사랑하는 가족과 안부를 주고 받으며 서로 응원하는 것, 주말에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 등등.. 매일 내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이다. 행복으로 가득찬 하루 하루를 보내자.

 

 

p. 288

“자유라면 ‘마음대로 하는 것’을 의미하나요?”

“자유로운 사람은 거절할 때 변명거리를 만들어내지 않아도 되지.

“오…… 멋있는데요?”

“다른 의미로는 어떤 것에도 구애되지 않고 원하는 가치를 위해 살아가는 것을 의미해. 반대로 얘기하면 무의미하게 사는 것은 자유가 아니야.”

“그냥 놀고먹으면서 편하게 살 수 있잖아요.”

“그 나태함 또한 자유 아닌가요?”

“나태함과 어유로움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야.”

“나태해진다는 건 그 나태함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뜻이고, 여유롭다는 건 내가 내 삶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의미야. 차이를 알겠니?”

→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하고 싶지 않은 것들은 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고 싶다. 자기결정권이 있는 삶.

 

 

p. 296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를 물려받느냐 안 받느냐가 아니야. 가난한 사고방식을 물려받느냐 안 받느냐가 더 중요하단다. 여기서 가난한 사고방식이라는 것은 의외로 부를 가진 사람들도 꽤나 가지고 있지.”

“부자가 가난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게 이해가 안 가요.”

“남을 짓밟고 올라가서 부를 쟁취한 사람들은 훗날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에게 짓밟히게 되어 있어. 부모, 조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돈을 마치 자신의 업적인 것처럼 허세를 부리고 쉽게 쉽게 돈을 흘려보내는 사람들도 많단다. 그들은 절대 오래가지 못해.”

“그럼 가난한 사람들의 가난한 사고방식은 뭐죠?”

“세상은 반드시 공평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란다.”

… “그럼 가진 게 별로 없는 사람들은 자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나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재정적 여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모습, 돈과 직업에 대해 스스럼없이 나누는 대화시간, 비록 현재 소득이 적더라도 비관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단단한 마음가짐 같은 것들을 줄 수 있지. 이런 것들이야말로 부자의 큰 그릇을 가진 사람으로 커갈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야. 나는 정직하게 자산가가 되는 과정이야말로 드넓게 펼쳐지는 원대한 순례의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 그래서 너희들에게도 이 경험을 해주게 하고 싶었단다.”

→ 가난한 사고를 버리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노력하는 부자의 모습을 가지도록 노력하자. 단단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해쳐나가는 것이다.

 

 

p. 312

“그럼 운이 있는 어려운 길은 어떤 길이죠?”

“남들이 귀찮아하는 것, 하기 싫은 것, 어려운 것, 불편한 것, 아무도 생각해내지 못했던 것을 의미하지.”

“그것만 하면 운을 잡을 수 있나요?”

“무조건 잡을 수 있는 건 아니고 그 길을 힘들어도 계속 걷다 보면 운을 품고 있는 사람들과 좋은 기회들이 아주 조용히 다가온단다.”

… “애초에 나에게는 운이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는게 편해. 그리고 운이 있는 사람들만큼 성공하기 위해서 더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살아가다 보면, 그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기도 하지. 발견하지 못하더라도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운을 불러들이는 거야.

→ 운은 만들어 내는 것이다. 어떻게?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기회와 운은 내게 다가올 것이다.

 

 

p. 337

“또 남을 미워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썻던 것 같아. 남을 미워할 시간에 나를 더 사랑하고, 나를 더 아껴주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사랑하는 데 시간을 썼다면 더없이 행복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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