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53조 딴딴is]

안녕하세요. 39기 53조 딴딴is입니다.

열중반 1강은 게리롱님의 절묘한 비유로 이해가 쏙쏙 되는 강의였습니다!

저/환/수/원/리/를 새기자!

열기반 수업부터 꾸준히 들어온 ‘전환수원리’를 복습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전환수원리를 정리해보면, 가치가 있는 것을 가치보다 싼 가격으로, 매도 시점에도 사람들이 좋아할 것으로 잘 골라서, 적절한 투자금으로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높은 전세가율에 투자해 원금을 절대 잃지 않으며, 감당 가능한 리스트 범위에서 리스트보다 기대 수익이 크다면 투자하는 것입니다. 

=>  무리한 욕심과 투자는 리스크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전세가율을 맞추기 위해, 투자금을 적게 들이기 위해 무리한 전세가를 맞추는 것을 향후 더 큰 리스트로 돌아올 수 있음을 기억하고, 전세상승분으로 무리한 재투자를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10억 버는 실전 투자 프로세스!

분위기 임장>단지 임장>매물임장>의 과정에서 쉽게 간단하게 하려는 생각을 지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준반에서 분위기 임장과 단지 임장의 구분을 명확하게 이해 못하고 ‘한번에 하면 안될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이 다 진행하는 이유가 있었음을 다시 한 번 이해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네,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확인하고, 매물 임장 시에는 집 안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수리 상태/내부 구조/거주자 생활수준 및 연령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치 있는 물건을 잘 모아서 시세 트래킹을 하면서 싼 구간에 매수를 하고,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장다녀 온 매물의 위치, 주변환경, 단지 특징들을 잘 알고 있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 것입니다.

=> 한 가지 물건을 사더라도 관련된 많은 제품을 찾아보고 비교해봐야 좋은 물건을 골라낼 수 있고, 찜해두고 세일이나 쿠폰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는 것과 같은 이치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사소한 물건도 이렇게 사면서 전재산이 들어가는 집은 왜 이리 덜컥 계약을 했었을까 또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잘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복기’

저는 어려운 결정을 하고 난 후에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더 이상 고민하고 싶지 않아서 접어두곤 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든 성공하기 위해서 복기는 굉장히 중요하고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게리롱님의 3단계 복기 프로세스

1단계: 투자한 시점에서 당시 상황과 나의 생각을 기록한다.

2단계: 투자를 마치고 내가 보지 못한 리스크와 기회가 있었는지 기록한다.

3단계: 1년 후, 2년 후 그 이상 지켜보면서 투자 결과를 확인한다.

=> 언제, 어떤 내용의 복기를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려주셔서, 반드시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