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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제목처럼 ‘투자의 원칙’을 바로 잡는 시간이었다.
게리롱님의 투자 경험 사례까지 포함된 강의였기에 강의에 더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강의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을 몇 가지 꼽아보았다.
1.가치 투자자와 갭투자자의 차이
가치 투자자는 ‘가치’를 먼저 본다. 가치 있는 물건 중에서 저평가 된 것을 투자한다. 반면에 갭투자자는 ‘투자금’을 먼저 본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붙어 있다면 물건이 갖고 있는 가치는 중요하지 않다.
▶ 깊게 생각해 보지 못했다. 정확히 어떤 강의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런 말씀을 해주셨던 건 기억에 난다. “갭투자자라는 말을 저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있었다. 투자에 있어서 ‘가치’를 보지 않는다는 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생각한다.
2.환금성의 진짜 의미
환금성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물건에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선호’는 투자하는 시점의 선호도라기보단, 매도하는 시점의 선호도를 말한다. 예를 들어 입지는 평범한데 연식은 이미 오래된 물건의 경우, 매도 시점에는 건물의 가치가 더 떨어져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주변에 신축이 계속 들어올 예정이라면? 아마 그 물건을 받아줄 사람이 없을 수도 있다.
▶ 환금성이라 하면 빌라가 아닌 아파트, 저/탑층이 아닌 중층, 300세대 이상의 단지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3.분위기 임장 - 지리를 익히기
분위기 임장을 마치면 머릿 속에 지리가 기억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임장 전, 중, 후에 주의할 사항이 있다. 임장을 가기 전에는 임장 루트를 그리는 데서 끝나면 안된다. 그린 루트를 외운다는 생각으로 가급적 많이 본다. 임장 중에는 가급적 핸드폰으로 루트를 보지 않는다. 마치 액션캠으로 현장을 찍듯이 최대한 앞을 본다. 임장 후에는 생활권 별로 ‘가치’와 ‘이유’를 남긴다.
▶ 임장 루트는 그렸지만, 외우려고 생각하지 않았다. 임장 중에도 수시로 루트를 체크하느라 많은 것을 눈에 담아내지 못했다. 임장 후에 생활권 별로 정리할 때도 두서 없이 써내려 갔었다. 다음 임보부터는 게리롱님이 말씀해주신 방법을 꼭 적용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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