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돈독모 리더투자 60조 강파랑] 돈독모 후기(with. 양파으니 리더님)

안녕하세요.

파란열정을 가진 투자자 강파랑입니다.

오늘은 양파으니 리더님의 진행으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자에 대해, 자본주의에 대해 

인생 처음으로 알게 해 준 책이고 좋다는 기억만 있었는데,

이렇게 독모를 위해 재독을 하면서 저자가 얼마나 높은 수준의

지식, 지혜를 가지고 있는지 감탄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 대해서 나눈 얘기 중에서 주요 느낀점 위주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금융지식의 부재  #시간을 사는 소비

과거에 잘못된 소비를 한 경험에서는 조원분들의 화려했던 

과거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ㅋㅋ

저 역시 돈이 없어서 큰 사치를 부리진 않았었지만, 

취직해서 많은 돈을 벌면 하고 싶은게 많았던 만큼

책에서 나오는 새앙쥐 레이스가 예정되어 있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돈에 대해 가르치지 않는 사회구조상

이러한 책이나, 독서모임 등을 접하지 않는 이상은

스스로 깨닫고 가난한 자의 생각을 버리기 어렵겠다고 느꼈습니다.

부자가 되고 난 뒤에 가지고 싶은 사치품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집과 살림살이는 화려하지 않지만 집 안에 가사도우미, 운전기사 등

다른 사람의 시간을 사서 나의 시간을 아껴주는 노부부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비싼 사치품도 좋지만, 내 시간을 더 가치있게 사용하게 해 줄 좋은

사치품?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패로 인한 두려움 #극복

장외주식 거래, 기획부동산, 변액유니버셜보험 가입, 동양생명 파생상품 투자 등

잘못된 투자로 인해서 겪었던 여러 실패사례들을 공유 해주셨고 

그러한 손해, 실패에서 그치지 않고 그것을 발판삼아 책을 공부하시면서

지식을 쌓아 온 분, 스스로의 선택으로 인한 결과임을 담담히 받아들이며

올바른 투자의 필요성을 깨달으신 분 등 

이번 발제문에서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덕분에” 투자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되고

월부의 환경에 오게 되었다는 긍정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패할까 두려움에 시도조차 하지 않거나,

실패한 이후에 또 반복될까봐 멈추는 것이 아닌,

실패를 교훈삼아 성공을 위해 앞으로 나가고 계신 

조원분들 모두에게서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미래일기

각자 진심으로 이루고 싶은 미래의 한가지씩 얘기 나누는 시간에서

으니리더님이 미래일기를 어떻게 쓰고 계신지 예시를 보여주셨는데

그 생생함이 느껴져서 곧 달성될 것 같은 기시감이 느껴졌습니다!

저도 확언으로만 했던 미래의 심플한 목표에서

좀 더 구체적인 미래일기를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강파랑의 미래일기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서 거실로 나와 소파에 앉는다.

오늘은 날이 맑아서 롯데월드타워 옆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을 볼 수 있었다.

일출을 보고 달맞이봉 공원을 뛴다. 

간밤에 비가 왔더니 숲에서 느껴지는 나무내음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집에와서 샤워를 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바흐의 음악에 빠져든다. 똑같은 음악인데도

매일 이렇게 좋아도 되는건가? ㅎㅎ

오후엔 아내, 아이와 같이 갈 여행 계획을 짜기로 했다.

올해는 아이가 어느 나라에 가서 살다 오자고 할지 궁금하다.

독모에서 당장 적용하고 싶은 것 : 미래일기 종이노트에도 꾹꾹 눌러 적어보기

세 분이 불참하신 관계로 다섯명이 찐하게

발제문에 대해서 대화 나눌 수 있어서 

이것 또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양파으니 리더님, 젊은몽상가님, 호호4님, 윈드씨님 감사드리고

오늘은 특별히 독서TF에 합류하게 되어서 서포터로 참여하면서

으니님의 리딩 방법까지 살펴볼 수 있는 귀한시간에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