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누군가의 멘토,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싶은 리틀월부입니다.
열중반을 개강한지 엊그제 같은데,
또 벌써 5부능선을 넘게 되었다니 충격과 공포 그 자체네요..
강의를 듣다보면 계절이 아니라 강의기준으로
한 달이 휙휙 지나가 버려서, 당황스럽기도 합니다..ㅎㅎㅎ
이번 열중 2강은 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 강의였는데요.
개인적으로 많이 갈고 닦으려고 했던
그리고, 아직도 많이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아마 저 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비교평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거라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그럼, 늘 해왔던대로
키워드 중심의 내용 정리와 느낀 점 그리고 적용할 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gogo~
# 시장 진단
사실, 시장진단으로 비교평가강의를 시작하셔서
저 나름대로는 충격이었습니다..
여태까지 3개의 앞마당을 넓혀오면서
1등뽑기를 하기까지의 과정에서
단지비교를 하면서 시장에 대한 진단은 정확하게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ㅅㄷㅈ저평가와 ㅈㄷㅈ적평가 사이에서
시장 상황에 따라서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비교평가를 실행하기 전에 미리 인지하고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때까지는 서울수도권과 지방의 시장상황에 따라서
어렴풋이 우선순위를 매겨왔었는데요.
정확하게 식빵파파님이 두 가지 시장상황의 케이스를
나누어 주셨기 때문에
다음 달부터 또 새로운 앞마당이 될
지역에 대해서 조금 더 올바른 방향의 비교분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좋은거/싼거 사이에서 우선순위를 못잡고
갈팡질팡던 과거의 모습에서 조금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기준의 중요성 (입지요소)
비교평가가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입지요소에 따른 등급평가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각기 다른 단지에 대해서 동일한 기준으로
그 단지의 가치를 입지요소라는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입지요소에 입각해 단지들을 나눠보다가
어느 순간부터 내 주관이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비교평가를 스스로 더 복잡하게 만든 건 아닐까 싶었습니다.
입지요소는 정형화된 기준이 있고
철저히 정량적인 기준에 따라 매겨지는 등급표입니다.
이런 입지요소를 객관성을 가지지 않고
멋대로 단지들을 평가해버린다면, 제대로 된 가치를 발견할 수 없을뿐더러
투자를 했을 때 확신조차 가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어떤 시장이고, 어떤 지역인지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중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잘 정리된 입지요소를 가지고
늘 똑같은 시퀀스로 ‘반복’하는 행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BM : 입지요소로 먼저 비교하고, 애매한 시점부터 디테일 적용하기
# 기준과 시간
부동산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기 위해서는
기준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열심히 시키는 것 잘 챙기면서, 말 잘 듣는(?) 학생이 되기 위해서
늘 스스로 메타인지도 하고 나와의 대화도 많이 하는 편인데
식빵파파님의 말씀을 듣고, 아 그래도 잘 하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기준에 대한 생각은 요즘 많이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입지요소에 따른 원칙과 기준을 언제나 지키고,
조급한 투자자가 되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스스로 많이 중심을 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게리롱님도 그렇고, 식빵파파님도 그렇고
투자했던 사례를 가져온 예시들이
드라마틱한 수익률을 보여주는 물건들이 아니어서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하면 알기 힘든 감정들이겠지만
스스로 실패라고 생각하지않고, 내가 눈과 발로 확인한 가치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언젠가를 기다리고 있을뿐이라는 생각이
정말 멋졌습니다.
저도 1호기를 지나, N호기에 다가가는 순간까지
어떻게 언제 흔들리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늘 동일한 원칙과 기준을 적용하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함을 인지하면서
그렇게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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