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61조 구름나무]

내게 찾아온 기회


저에게는 밥잘님의 강의를 듣게 된 것이 기회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강의가 좋았습니다.

밥잘님께서 초보 투자자이셨을 때 했던 고민들을 공유해주셨을 때,

제 머리속에 들어와서 지금 제 생각과 느낌을 꺼내 가신 것 같이 느껴졌어요 ㅎㅎ.


할 수 있다는 걸 믿고, 잘 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가신 밥잘님의 노력과 확신에 감동 받아버렸어요. ^^

40대인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동료들과 비교하며 자책하고 있는 나도 계속 포기하지 않고 하면 할 수 있을거야.

강의 듣는 내내 그렇게 저에게 용기가 조금씩 더 생긴 것 같습니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를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고 해야겠다 다시 다짐을 하게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임보를 완료할 다짐


어설프게 작성한 앞마당 하나가 있습니다.

열어보기도 부끄러워서 있다고 말하고 싶지 않을 정도입니다. ^^;

틀렸을까봐... , 동료들 임보와 비교하고 부끄러워서... 불필요한 두려움에 임보 작성을 자꾸 미루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 초보 투자자는 틀릴 수 밖에 없고, 임보는 누구보다 더 잘 작성해야하는 비교 대상이 아니고,

투자자로써 내게 맞는 매물을 찾는 훈련의 과정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ppt 파일을 열면, 이전의 두려운 감정이 되살아나 작성이 쉽지는 않겠지만...

밥잘님의 조언을 계속 되새기고 임보의 목적을 떠올리며 ,이번 강의를 통해 작성하는 임보는 꼭 완료를 하고야 말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밥잘님, 정말 감사합니다.


숙제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야, 정신 차려. 내가 이런 널 보려고 매일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게 아니라고!!!

이런 줄 알았으면, 지금 열심히 놀 걸 그랬어.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지금의 네 선택과 이후의 노력들 덕분에 나는 아주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

정말 잘 했어. 지금의 네가 나는 너무 자랑스러워.

앞으로 몇 년 동안 많이 힘들거야. 지칠거야. 포기하고 싶을거야.

하지만 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나갔고, 결국 해내고 말았어.

그러니 너 자신을 믿길 바래. 응원해 주길 바래. 사랑해 주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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