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라이브 코칭 후기 [재테크 기초반 1기 18조 평범한부자]

어제의 라이브 코칭은 찐!찐!찐~ 강의였습니다~

너무 열정적이고 구체적이고 감동적인 코칭을 듣고 한글자도 놓칠수가 없어 

노트 3페이지에 빽빽히 메모를 하고 있더군요. 

이렇게 열심히 무언가를 적어본 것이 20년도 더 된 일인 것 같은데 

4시간 동안 쉬는 시간 빼곤 일어설 수 없게 만드는 몰입감 있는 말씀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코로나 후유증도 있으실텐데 늦은 시간까지 사랑하는 딸의 얼굴도 놓쳐가며

저희에게 도움을 주시려는 열정은 너무 뜨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저에게도 해당되는 질문이 많아 여러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하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령별, 직종별, 해외 계신 분까지 케이스에 맞는 해답을 주시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셨을지 

연금저축이나 보험, 아이의 경제교육, 올바른 투자의 과정까지 .. 와 이건 끝판왕 강의아닌지요 ㅎㅎㅎ

멋들어진 후기는 아니지만, 앞으로 제가 해야할 일을 잊지 않게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우선 제 상황에 맞게 하나씩 적용해 볼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대출 상환VS 저축(투자금 모으기) 

    돈도 없고 투자 대상도 아직 모르는 저는 대출을 갚아가며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답이었습니다.

   알파 투자할 대상이 보이는 시점이 올때까지!! 

2.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

현재 가지고 있는 자가(지방 구축아파트)는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르는 상태라, 저희 집부터 가치여부를 판단하고, 투자용 주택 1채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갈지, 기존 주택 임대를 주고 투자용 1주택 추가를하고 임차주택거주를 할지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겠습니다.

3. 당장 나를 100% 만족 시킬 것을 찾느라 고민만 하지 말고 100%가 아니더라도 행동으로 부딪혀보겠습니다.

    (특히, 내가 늦은 것 아닐까, 투자라는 것이 어려운 것 같은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이런 고민만 하는 것은 STOP!) 

4. 가족에게도 월부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아직 배우자를 조력자로 만드는 시도를 못했는데 , 배우자 뿐만 아니라 동생에게도 일찌감치 투자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월부를 꼭 소개해주고 싶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음 주 열반스쿨 기초반 개강 링크를 보내주려고요 ㅎㅎㅎ

(재테크 기초반을 먼저 들으면 더 좋을텐데… 우선 빨리 뭐라도 듣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요 ㅎㅎ)

5. 정말 중요한!! 

현업 - 소득 - 지출 - 저축 - 베타 - 알파 를 지키며, 

알파 투자자의 현실과 과정을 들으니 아직도 두렵지만,

물에 처음들어가는 아이가 두려운 것처럼 언젠가는 알파 투자자의 현실과 과정을 덤덤히 걸어가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공부하고 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