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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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79조 방방방]

 

투자 = 매수 + 임대!

 

3강을 완강하면서 전세레버리지 투자라는 것을 정확하게 배운 기분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역시 쉽지 않으며 공부를 해야 하는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매수 이후에 항상 장밋빛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스토리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매수 이후가 진짜 시작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진짜 말 그대로 전세를 맞출 때 모든 케이스를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심지어 경험에서 비롯된 사례들로 가득차서인지 집중을 더 할 수 밖에 없었다. 왜? 시행착오를 겪은 그 과정들을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무서울 정도로 힘든 상황이었으며 자칭 ‘인내왕’인 나에게도 버거울 것 같았기 때문이다. 거기서 멈추면 좋겠지만 투자 실패로 이어질 수 도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특히 궁금했던 전세잔금일이 매매잔금일을 넘어갈 경우, 주인전세시 주인의 보유주택 수에 따른 대출 경우의 수, 근저당 물건의 경우를 경험해 볼 수 있었던 것은 ‘이것이 경험레버리지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다.

 

전세를 맞춘다는 것은 단순히 내 투자금으로 이 물건을 매매하기 위한 작업이라는 인식에서 공급리스크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게 해주며, 더 나아가 재계약시점에 내가 추가 투자금을 투입하느냐 회수하느냐를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단계라는 인식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다.

 

 

머어어어어얼리 보자!

 

다른 강의에서도 많이 느낀 부분이다. 열기반만 들을 때는 단순 투자 프로세스만 알고서 갭만 보고 있었다면 지금은 그 갭에만 집중했을 때 어떻게 내 뒤통수를 때릴지 확실히 알게 되었다.

명심해야한다. 부동산투자는 좋은 것을 싸게 사서 오를때까지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물론 소액투자는 너무나도 매력적이며 나와 같이 투자금이 넉넉치 않을 때 흔들리기 너무 쉬운 유혹이다.

하지만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에는 더 큰 투자금을 투입하게 되는 경우를 이렇게 배움으로써 몇 개월치 이상의 경험을 단 10분만에 할 수 있었다. 잘 생각하고 길게 보는 투자를 명심하도록 하자

 

그 외에도 전세값을 설정하는 방법 등 3주차 강의까지 수강하며 실전투자 몇 건을 같이 해보았는지 모르겠다.

물론 투자를 경험해보면 또 다른 느낌이겠지만말이다. 지금은 그저 배운 것들을 얼른 현장에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뿐이다. 9월 관악, 10월 수지, 11월 평촌, 12월 금천(또는 부천) 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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