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도래했다”
어젯밤, 미쿡은 날이 밝은 시간에
미국 연준 제롬파월 의장이 한 말입니다.
이와 동시에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S&P지수까지 지수란지수는 다 올랐구요.
코로나때 풀렸던 유동성을 잡기위해
제롬 파월이 아닌 매롬 파월이라 불릴 정도로
매파적인 발언을 해왔던 지난 2년과는 다른
비둘기 스탠스의 제롬 파월이었습니다.
물론 고용지수라든가 물가지수 등이
금리 인하를 시작하는 출반선에서
하늘을 향하는 신호탄이 될 수도 있지만
그런 수치들 보다는 의장의 말 한 마디에
여러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하는게
역시 여러 매체와 시장의 이목이
연준에 집중되어있구나 싶어 신기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트럼프형님과 해리스누님의
미국 대선의 영향이 파월에게 닿았고
그게 금리 인하하는 방향으로 틀어져
주요지수들을 올린게 아닐까도 싶었습니다.
만약 트럼프 형님이 당선되면
파월 의장의 거처가 불분명해지니
지금 사람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
증시를 부양해 민주당 정권을 유지한다.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네요.
재화의 적정가가 정해질때 필요한
수요와 공급, 그 보이지 않는 손 이외에도
정치와 정책이라는 요소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파월의 말 한 마디에 증시가 출렁이듯 말이죠.
우리 나라는 어떨까요?
이달 초 8일에 현 정부에서
주택 공급 대책을 내세웠지만
아파트는 공급이 몇년 이상 걸린다는 특성상
잠재우지 못한 수요는 폭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선호지역마다 다르지만요.
1기 신도시를 재건축, 리모델링 하는 속도보단
3기 신도시 빈땅에 공급을 하는게
그나마 좀 빠르지 않을까….?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또 건물을 올리는 속도는?
조심스럽네요 ㅎㅎ
와중에 1기 신도시를 세운 현 정부와
3기 신도시를 계획했던 전 정부간에
일방적인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데요.
한번에 해소될거라는 기대는 없다만
그럼에도 전 정부 대책도 신경썼으면 어떨까
조심스럽게 한 번 글로 적어봤습니다.
부동산의 가격을 좌우하는데는
정치와 정책 뿐만 아니라 수요, 공급,
연식, 입지, 구조, 향, 동, 층,
게다가 심리까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정책도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추가되고 취소되는지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오늘도 짧은 생각적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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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봉위 : 감사합니다 까인님
모아신 : 카인합니다
lisboa : 오늘도 카인드한 카인님 감사합니다!
웰뜨 : 카인님 의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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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언니 : 인하야~~~
방나 : 인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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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아빠v : 생각 나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