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다시RUSH] 5번째 실전반, 제가 실천하는 단 1가지 (첫 수강생들께)

24.08.30

 

안녕하세요
빈도에 밀도를 더하려는 아빠투자자
다시RUSH입니다.

8월 29일,
오프라인 1강과 함께
열반스쿨 실전반 28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몇 번째 수강이든
시작의 설렘과 떨림은 모두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5번째 실전반을 수강하게 되었고
2번째 실전반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수차례 실전반을 들으면서도
매번 똑같이 유지하려는 1가지가 있습니다.

저희 3조 조원분들과
처음 수강하시는 동료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짧은 글을 써보려 합니다.


제 첫 실전반은 MVP 혜택으로 갈 수 있었고

MVP발표는 실전반 개강 3일 전이었습니다.

사실 광클도 실패했고

실전준비반 재수강을 신청해둔 시기였기에

'아쉽지만 재수강하면서 다음을 노리자'였는데

갑작스런 혜택에 기쁘면서도 걱정이 앞섰습니다.

“잘 못하면 어쩌지?”

“회사랑 가족들은 싫어하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가 되면 어쩌지?”

"아직은 배운 걸 흡수하기만 해서

궁금증이 없는데 그래도 괜찮을까?"

.

.

.

당시 고민하던 저를 보며

아내는 딱 한마디 조언을 합니다.

"어차피 안해봤으니까 모르는 영역 아냐?

그럼 일단 해.

하면서 방법을 찾아가는 거지.

고민만 하다가 아무것도 못한다~"

저는 그렇게 첫 실전반을 시작했고

좋은 튜터님과 열정적인 조장님,

그리고 모두의 성장에 진심인 조원들 덕분에

정석대로, 포기않고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실전반 5주를 수강하는 동안

다양한 난관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언제 다시 들을 수 있을지 모른단 생각에

One Thing으로 실전반을 선택하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가족 혹은 직장에 소홀해지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실 수도 있는데

 

그 때마다

“아 괜히 했나... 어떡하지?”

라는 부정적 생각보다는

 

"직장인 투자자가 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이정도 고비는 계속 있을거야.

어떻게 해야

빠르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위에 적은 내용의 연장선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모르겠다면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카톡방에 질문을 올려보세요.

 

-38개월 첫째와 13개월 둘째
-출퇴근 왕복 4시간

저는 제 상황에 따른 고민을
일찍 공유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상황을 이해해달라'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저만의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3번째 실전반 수업을 들을 때,
저는 제가 그간 잘못 생각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당시 저는
조원들과 튜터님께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신생아 케어, 주말 2일 연속 임장,
1호기 투자 전세 맞추기(전단지 뿌리기 등)
모든 걸 혼자 해결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너무 힘들어서
담당튜터님과 조장님께 상황을 공유드렸더니
생각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러시님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요.
말도 없고 표정이 힘들어보이고
카톡도 잘 안하시기에
'3번째 실전반이라 재미가 없어서 그런가'
라고 오해하고 있었어요"


사람들은 으레
'내 상황을 너무 다 알리는 것 같아서'
'귀찮게 하는 것일까봐'
'좀 더 생각하면 나은 대안이 나올 것 같아서'
라는 생각에 고민을 깊게, 길게 하곤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내가 했던 고민은
실전반을 먼저 들은 동료와 튜터님들이
한 번쯤 겪었던 일들이며
그렇기에 해결책을 빨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채지 못합니다.

 

고민이 있음에도 말하지 않고 있다면
조원들과 튜터님은 걱정하면서도
'말 못할 사정이 있겠지'라 생각하게 되고

그러면 점점 대화의 빈도가 줄어들어
내가 생각하고 원했던 방향이 아닌 쪽으로
흘러가기도 합니다.

 

첫 실전반을 결제하기까지
다양한 걱정과 고민이 있으셨을 것이기에
포기하지 않은 그 선택,
그 올바른 의사결정을 믿고

제가 말씀드린 것들을 참고하셔서
일단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5주간의 여정이

고민보다는 즐거움과 도전으로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실전반 28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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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야나두나두
24. 09. 01. 02:18

맞아요 조장님~~ 저를 두고 글을 쓰신 것 같아요^^;; 분임하면서 조원님들이 조언도 해주시고 튜터님도 좋은 말씀 주셔서 마음가짐이 금방 달라졌어요~ 역시 어떻게 마음을 먹느냐에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어떡하지? 보다는 어떻게 하면 될지 생각하고 행하겠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히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