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강사님과의 만남 후기 [열중 39기 2번달은 8권 완독하조 소발대발]

안녕하세요 소발대발입니다.

월부경력에 있어서 기억에 남을 만한 날이죠

첫 강사님과의 만남에 선정되어 오프라인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뵌 동료분도 뵈어 너무 반가웠고

익히 들은 닉네임분들을 보다보니

이미 내적 친밀감은 한가득 상태였습니다.

약속 시간이 되자 네 분의 튜터님들이

저희를 반겨주려 나오셨습니다.

월부의 조인성, 선한 웃음과 유머러스함을

장착하여 분위기를 잘 만들어주시는 주우이 강사님

수줍지만 단단한 투자내공으로

조언을 내려주셨던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저의 닉네임을 노발대발이라고 읽고나서

뇌리에 박히신 식빵파파 강사님
(이런 재치 너무 좋습니다 ㅎㅎ)

투자코칭때 뵙고 또 한번 만나뵙게 되어

너무나 반가웠던 줴러미 강사님!!!

대단하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에 오게되어

너무나 가슴 벅찼습니다.

그렇게 제가 들어간 방에는

센스있게쓰자 튜터님과

식빵파파 튜터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박수) (박수)

너무나 힘든 아침 루틴, 그래도 해야할까요?

좀 나간다는 부자들의 하루 루틴을 보게 되면

아침시간을 항상 활용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만큼 하루를 길게 이용할 수 있고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는 명언들도

수없이 많이 봐왔기에 저도 부자들의 습관을

따라해보았습니다.

명상도 해보고 책도 읽어보고 씻어도 봤지만

결국 돌고 돌아 침대로 다시 눕게 되는

저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저에게는 저녁 시간의 집중도가 훨씬

높은데 저녁시간을 활용하다가 늦게 자는 버릇을

들인다면 부자들의 루틴과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센스튜터님 답변>

사람에 따라 다르다. 저도 미모를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됐습니다.

출근 시간에 딱 맞춰서 일어나 출근을 했었습니다.

아침에 잘 안되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맞는 시간을 활용하시면 된다.

크게 문제될 것 없다. 뭐가 더 좋고 맞는 건 없습니다.

BM 

나에게 집중도가 높은 시간을 활용하자

아침 시간 해야할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앞마당에 대한 적정 투자금이 있을까요?

저번 달 부천을 앞마당으로 만들었는데 얼마의 투자금을

적정 투자금으로 볼 지 모르겠다보니 매임을 해도 확신이 없습니다.

당장의 종잣돈으로 투자 고려를 하는 게 맞는지?
결혼 이후 종잣돈으로 투자 고려를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센스튜터님 답변>

부천과 비교할 만한 앞마당을 넓히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년 6월을 1호기 목표로 잡으셨는데 1월부터 시작하셨으니

2월이나 3월로 계약을 목표로 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서울 4~5급지 내에서도 종잣돈으로 찾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넓히는 데에 유의미할 듯 합니다.

BM

서울 4급지, 경기 5급지 앞마당 만들기

예신과의 행복하게 결혼 준비하는 법

결혼 준비를 앞두고 다양한 소비에 눈을 뜨는 예신과

소비욕구를 멈추어 줬으면 하는 제 마음에 대한 

내적 고민이 있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끝나면 하루는 날 잡아서 놀라고 하셨지만

그렇게 놀려고 하니 매달 지출이 꽤나 큰 상황입니다.

어느정도 소비하는 것도 허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과 행동이 다르게 나가는 것 같은 저의 상황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파파님 답변>

결혼은 쉽지 않습니다. 강요하면 안돼요

안돼! 하지마! 이런 부정적 단어들을 쓰면 안된다.

뭔가를 강요해서 부정적인 것을 멈출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우리의 미래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해보세요

그렇게 지속적인 미래 계획에 대한 설계와 이야기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저도 호캉스를 좋아했는데 안가면 50만원을 아꼈어요

구축 아파트 문짝 하나당 10만원인데 5개만 교체해도

천만원은 올려받을 수 있고 그 돈으로 지방에 투자할 수 있다

저는 주기적으로 아크로리버, 원베일리까지 가서

몇 동 몇 층에 살면 좋을지 보고 와요

그러면서 우리의 미래 계획에 대해서 공유를 해요

그리고 너가 노력해주는 부분 너무 잘 알고 있다.

항상 너무 고맙고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해준다면 충분히 이해해 줄 거에요

소비하고 싶은 것에 대해서 안된다고만 하면

일단 여자는 서운해한다. 그게 여자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은지 부드럽게 물어보고

정해진 금액 내에서는 예신이 원하는대로 쓰라고 하세요

부부는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나가야하는 원팀입니다.

BM

정해놓은 저축금액 외에 소비는 예신에게 알아서 맡기기

매번 우리의 미래계획을 읊으며 되새겨주기

카페만 가면 올라가는 집중도, 매일 가도 될까요?

집에서 하면 그렇게 졸리던 독서와 과제가

카페만 가면 그렇게 잘 읽히고 과제하기 수월합니다.

정신이 게으른건지 매일 카페 가는 것에 대한

지출통제를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파파님 답변>

저도 집에서는 일이 안되서 공유오피스 빌려서 가요

별의 별짓을 다해서 능률을 높이려고 해요

환경을 자주자주 바꿔주면서 질리지 않으려 해요

그런 비용은 투자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아끼지 않습니다.

BM

카페가서 하는 투자공부도 투자공부다!(괜히 기분좋네요)

이 외에도 다른 분들께서도 많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현 시장에 협상을 해도 되는지?

갈아타기에 대한 고민, 부사님께 꼭 물어봐야하는 질문

투자방향성, 직장생활에 대한 스트레스, 역전세 리스크 등

많은 고민들을 튜터님들께서 듣고 진심어린 답변을 주셨습니다.

아마 각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후기로 잘 녹여내어 작성해주시리라 생각하고

제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위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이번 열중 강사님과의 만남에 선정되어 만나게 된

하루쌓기님, 젠하님, 방나님, 화니화니님

시드니대저택님, 서울메미님 인연이 되어 반가웠습니다.

돌고 도는 유니버스에서 또 만날 수 있도록

다들 열심히 투자자로 성장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

특히 이지 매니저님!!! 저희의 모든 과제를 밤새서 

다 봐주셨는데 타 강의사정으로 못 뵙게 되서

정말정말 아쉬웠습니다 

(오셨으면 같이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말이죠 ㅠ)

다음에는 꼭 다시 볼 수 있겠죠?

주우이 강사님, 식빵파파 강사님, 줴러미 강사님, 센스 튜터님

저희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주시고 늦은 시간까지

모든 질문에 대한 정성스런 답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리적으로 먼 길을 와서 뵜지만 너무나 행복했기에

열 번이고 스무번이고도 또 갈 수만 있다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