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31조 선한 청지기 입니다.
어느 덧 마지막 강의까지 왔네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무더웠던 8월이 떠오르며ㅎㅎ
마지막 4강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1강부터 3강까지 지방 중소도시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주시고
투자자로서의 관점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느낀 첫번째는,
철저하게 수도권 관점을 버려라.
그리고 나홀로 단지들도 잘 보자!
저의 임장지는 창원이었는데요.
성산구를 돌아보며
앞서 돌아보았던 도시들..
천안,청주,전주,포항,구미,아산..
이 도시들과 100만의 창원이
다른 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창원은 다른 중소도시와는 다른
교통 때문에 감계나 무동이
살짝 헷갈렸던 것 같습니다ㅎㅎ
정신을 차리고 보니
17~18년에 들어온 신축단지들이
의리의리하고 위풍당당한 모습들에
천안 신불당, 청주 테크노, 전주 에코, 구미 확장
이런 생활권들처럼 균질한 느낌은 덜했지만
한 단지 한 단지가 마치 대장들이
줄지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며
엄청난 규모의 직장들을 눈으로 보고
매물 임장을 하면서
수요가 어마무시 하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번 째는,
장수의 칼이냐. 쫄병의 칼이냐인데
쫄명을 칼을 빨리 얻어야
2년~4년 후에 장수의 칼로
바꿀 수 있음을
알려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창원에서 지금 비수기인데도
전세가 별로 없고
성수기가 되면…ㄷㄷ
여긴 쫄병의 칼이 아니라
다 장수의 칼 같은 느낌이지만 ㅋㅋ
쨌든.. 다른 앞마당에 250개 이상의 칼들 중
쫄병의 칼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새삼.. 돌아보았습니다.
나 너무 장수의 칼들만 눈에 보이나..
세번 째는,
입지요소는 모두 투자와 연결해야 하며
흠집난 페라리는 신차 쏘나타보다 낫다.
입지요소 하나하나를 뜯어봐야하지만
하나하나가 모여
투자를 하기 위해
개별로 연결하며
통합해서 연결하며
비교할 수 있는 기반으로 발전시켜
내가 매수할 하나의 물건을 찾는다!
선호도 높은 단지의
비선호 구조, 비선호 동, 비선호 층 (4층)
즉 흠집난 페라리보다
비선호 단지의
선호 구조, 선호동, 선호층, 리모델링
즉 신차 쏘나타를 더 좋게 보는
오류를 항상 범할 수 있다.
본질로 돌아가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차근차근 비유로 잘 알려주신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 네번 째는,
성장에 대한 생각이었는데요.
19년도에 수강했던
쏘스쿨 강의가 떠오르며
계단식 성장, 최소량의 법칙이 생각나며
계속해서 혼자 앞마당을 늘리고
슬럼프가 오면 성장해야 될 것들을
스스로 찾고 다시 동력을 얻고
이 싸이클을 반복하며
답이 없을까?
나를 성장시키는 것은?
현재 나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생각하다보니
비교평가가 떠올랐고
깊게 고민해보았습니다.
비교평가에 대해
왜 계속 끊임 없이
부족함을 느낄까..
사실 이것은 버티고 버텨
앞마당을 빠르게 늘려나가야 하고
될 때까지 하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수영선수보다 물을 많이 먹고
보디빌더 보다 아령을 많이 들면
된다는 것을 알고
현재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행동하고 있지만
그 사이사이에 찾아오는
슬럼프와의 싸움에서 지쳐 있는
나 자신과 마주합니다.
극복방법은 개인적인 상황
시간 확보를 할 수 있는 환경 구성!
급선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부동산 투자와 함께 또 다른 것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기에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두 가지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나
그 두 가지를 계속 동일 선상에서
끌고 가다보니 계속 슬럼프가 찾아
오는 것 같네요.
결국 답은
지속적으로 환경 안에 있거나
앞마당 갯수를 폭발적으로 늘리고
투자 경험을 늘리는 것!
그게 정답임을 알고
잘 선택하겠습니다.
마지막 4강을 수강하면서
정말 많은 고민과
생각이 들었고
결정을 해야되는 시기가
찾아왔음을 직감합니다.
강의는 끝났지만
그 답을 찾아서
다시 행동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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