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1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서기16기 3조
히말라야달리입니다:)
저희 3조는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듣기에
1강 때 모여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주고 받았는데요
이번 1주차 조모임에는
그 때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 카츄라이더님까지 함께해
9명 모두 완전체로 첫 조모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 기억에 남는 것들
✔️ 조원들 소개와 오프라인 강의 후기
모두가 함께한 첫 조모임이라 그런지
역시 처음은 자기소개로 시작했는데요
이미 오프라인으로 한 번 인사를 해서 그런지
기존에 온라인으로 첫 조모임을 할 때와는
사뭇 느낌이 달랐습니다ㅎㅎ
뭔가 더 반가운 느낌이랄까요?
12월에 첫째를 만나는 예비아빠 나이스타이밍님,
같은 쟈부쟈 키즈로 함께한 든든한 부조장 대장킴님,
제일 먼 광주에서 올라와 함께하는 밤토리16님,
오프라인 다경험자 부자성님,
귀여운 두 딸의 엄마이자 뽀로로를 보다 닉네임을 지으셨다는 슈퍼영웅에디님,
입시를 앞둔 자녀를 두고있는 열매2023님,
많은 일을 겪고 1년만에 월부에 돌아온 카츄라이더님,
노란색과 오리를 좋아한다는 트위티티님
그리고
온라인에서 자모님은 혼내는 담당?
무섭고 따끔한 느낌이었는데
오프라인을 통해 처음 만난 자모님은
너무나 귀염뽀짝하다는 후기까지ㅋㅋㅋㅋ
✔️ 할 수 있는 걸 해라
(by 카츄라이더님)
이번 모임에서 제일 반가웠던 건
오프라인으로 함께하지 못했던 카츄라이더님이었습니다
서울투자기초반 오프닝 강의 후기,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살아남는 방법
라는 글로 이미 카츄님의 상황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는데요
이번 조모임에서도
‘할 수 있는 걸 해라’라는 카츄님의 모토를
또한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마기를 듣고 행동에 옮겨
실거주집 갈아타기를 성공하고,
당근과 함께 일석이조의 당근임장을 시도한 이야기까지ㅋㅋㅋㅋ🥕🥕🥕
자모님이 1강에서 말해준
밤늦게 양복과 구두차림으로 임장하던 분의 이야기가 생각나며
‘아 이 사람은 진짜 잘 될 수밖에 없구나’
라는 생각이 가득 든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환경의 사람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는 것이
조모임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편견 찢어버리기 (feat. 포스트잇)
마지막 질문은 각자 갖고있는 편견을 공유하고
그걸 찢어버리는 시간이었는데요
첫번째 주자부터 본인의 편견을 공유하더니
갑자기 시원하게 찌이익~~~ 하고 종이 찢어버리는ㅋㅋㅋ
그 소리가 너무 시원해서
그 다음 조원들도 돌아가며
편견을 공유하고 찢어버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심지어 본인 종이 찢는 소리가 작을까봐
걱정하기까지ㅋㅋㅋㅋㅋ
다들 마지막에 귀쫑긋 기울이며
종이찢는 소리가 좋았다고 기뻐하는 모습이 뭔가 귀여웠습니다ㅎㅎㅎ
💚 완전체가 함께한 첫 분임 (9/7 토)
사진만 봐도 흥미진진ㅎㅎㅎ
처음으로 함께한 영등포구 분위기 임장에서
걱정했던 것과 달리
모든 조원들과 함께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제가
사진 찍고 가자고 해도
다들 군말없이 손을 내밀며 별을 그려주고,
서로의 생각과 인상깊은 점을 공유하며
백지도에 분임 정리까지
모든 순간이 9명의 조원분들 덕분에
너무너무 풍성하게 채워졌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KTX타고 광주에 내려가야해서
먼저 일어나야 했던 밤토리님은
“이거까지 하고 가면 안돼요?”라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함께하고 싶어하는 모습까지ㅋㅋㅋㅋ💕
여의도에서 신림까지,
행복했던 극과 극의 분임.
함께해준 소중한 3조
조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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