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이번 강의는 언제나 열정이 넘쳐흘러 듣고 있는 저에게 까지 좋은 기운을 만들어 주시는 자모님 강의였습니다.
올해 서투기만 3번째 수강을 하고 있는 데요
이번 1강은 들으면서 그 어느때보다 고민이 많았던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현재의 시장 상황 때문입니다. 자모님의 말씀을 요약한다면.
"호기는 지났어요. 다만, 지금은 아직도 싸게 살수 있는 물건이 있고,
그건 여러분 마음에 들지 않을거에요
마음의 벽을 허물어야 합니다. "
'마음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 는 말씀이 정말 가슴에 박혔습니다.
그 동안 임장지에서 가치가 혼동되었던 단지들. 더 좋은게 있는 데 하면서 물음표였던 단지들이
지금 시점에서는 투자대상으로 올라와 버린 시장인 것입니다.
“아~투자 대상이라는 게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구나!”
그렇기에 어쩌면 투자자로써의 실력이 더 필요할 지 모르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시간이 없나? 라는 조바심도 나고 한편으론 그래도 1년 8개월여의 시간 동안 현장에 있었기에 느낄 수 있는
좋은 감정이라는 복잡한 심정이었습니다.
규제가 발표된 시점에서 규제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자모님의 설명에, 추석이 후 시장 가격변동상황을
더욱 밀착해서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해버린 시장상횡에 대해 자모님이 질문을 하셨는데요(직접적인 질문은 아니었습니다. ㅋ)
"여러분은 매매가가 상승한다면, 보합한다면, 하락한다면
어떻게 행동하실 지 기준이 있으신가요?"
정신이 번쩍! 나는 어느 사이 월부인 답지 않게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닌 시장, 환경 탓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신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BM] 시장상황에 상관없이 내가 해야 할 행동 지침 만들고 조톡 방에 선언해 볼 것
이 부분은 말이 필요 없죠? 자모님 숙제 인증으로 대신 합니다. + 서울 25개구 한판정리 감사히 레버리지 하겠습니다.
가장 고민이 되는 파트였습니다.
사정상 취득세로 인해 잔금 대응 리스크까지 감안하면 가치투자도 아니고, 소액투자도 아닌
애매모호나 상황인데요.
“나에게 맞는 투자는 어떤 투자인가? ”
사실 여전히 답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투기 후 답을 내렸으면 하는 바램이고 그러기 위해
현 임장지를 제대로 뽀개고 강의에 더 집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가치성장이던 소액투자이던 중요한 게 있는 데요.
바로 앞으로 벌어질 일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충분히 싸다면 돈이 들어도 해야 하는 시장이라는
것입니다.
자모님께서 말씀하셨듯, 만약 규제이후 더 떨어지는 시장이 온다면 무조건 잡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이번 서투기 후 앞마당에서 반드시 가치 투자물건 3개, 소액 투자 물건 3개를 목표 매수가와
함께 뽑아내도록 하겠습니다.
[BM] 서투기 임보에 앞마당에서 목표매수가와 함께 가치성장투자물건 3개, 소액투자물건 3개 뽑아낸다.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믿음 자체가 결과를 만들어 낸다.
지금 할 수 있는 투자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
마침표를 찍고 행동하셔야 해요"
앞서 말한 방향을 정하지 못한 관계로, 어느 사이 저는 매임을 하면서도 지역 알아가기,
단지 알아가기 수준에 그치고 있었습니다.
자모님께서 말씀하신 마침표의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죠!
“나는 원하는 삶만큼 행동을 하고 있나? ”
“나는 간절한가?”
“지금 당장 나에게 3억이 있다면 투자할 수 있나? ”
“인백기천 - 남들이 백번할 때 느린 나는 천번하고 있나?”
메타인지에 대한 질문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근데 이 모든 걸 행하게 할 답도 같이 주셨네요.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는 믿음 자체가 결과를 만들어 낸다.
지금 할 수 있는 투자가 목표가 되어야한다"
(투터님들은 어떻게 이렇게 좋은 어록을 많이 만들어 내시는 지. ㅎㅎ)
마음의 벽을 치고 서울임장을 하고 있었는 데 목표를 재 설정하도록 하겠습니다.
[BM] 24년 12월 안에 매물 코칭 받는다. 24년 서울에 등기 친다.
장시간 강의해 주신 자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강의는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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