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기4강 권유디님과의 코칭같은 강의후기 [서기16기 2렇게 좋은날씨엔 언덕올라가야조 햄토햄토]

  • 24.09.21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선택하고 옳은길로 만들어가는 햄토햄토입니다

 

 

 

 

 

오늘은 서기의 마지막강의 권유디튜터님의 4강을 듣고 왔습니다.>..<

 

 

(ㅋㅋㅋ 성북구 임장지에서 찍어온 유디튜터님.ㅋㅋㅋ)

 

 

 

지난 내마중의 서울지역의 인문학(?!)에 이어 지기 그리고 서울기초반까지…

권유디 튜터님의 강의는 지역에 이해 뿐 아니라 전반적 시장상황에 따른 “현재” 제가 해야할 일과 방향이 무엇인지 알려주셔서 매번 참 좋았는데요.

 

 

 

이번 지역은 F,E지역으로 살면서 제일 안가보았던 지역이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E지역에 맞닿은 지축과 삼송지구는 업무상 다니는 곳이라 그곳에서 보이던 E지역을 상상하며 들었습니다.

 

 

 

 

튜터님이 처음말씀하셨던 내용중에

 

"가보지 않은 앞마당은 모르고 어렵다고 느껴질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 E,F가 앞마당이 아니라면 제가 지역을 보는 방법과 평가하는 법을 따라오세요. 그리고 지금앞마당과 앞으로 만들어나갈 지역에 적용해보세요."

 

마지막 말씀중,

"투자에는 대~단하고 특별한방법이 있는것이 결코 아닙니다. 앞마당 늘리면서 해나가는 일들을 꾸준히 해 나갈때

문득, 투자할수 있는 물건이 들어올것이고 계단식으로 성장해 날 것입니다

환경속에 있으세요.

그리고 계단을 오를때 멱살(?) 잡아줄 선배가 있는곳을 찾으려 노력하세요"

 

라는 말씀이 특히 기억에 남았어요.

 

 

 

 

사실 강의에서 엄청난 내용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1,2,3강의 튜터님들과 권유디튜터님 네분이

같은레벨의 지역에서 알아보는 방법들을 조금씩 다른관점

 

(지역보는방법, 현시장을초점or투자를초점or비슷한레벨의 지역의가치를 보는방법)

등등 으로 알려주셔서

이번 서기반을 더 다채롭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내용을 다 적을수는 없지만 포스트잇과 필기가 난무하고 임보에 BM하고픈 내용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저 뿐만아니라 초보관점에서도, 고수관점에서도 적용할 내용들이 많았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bm할내용(이번달 당장)

1.트래킹할때 앞마당들의 구 전체 랜드마크만이 아닌 생활권랜드마크넣을것.

그리고 내투자금+2억으로 대상범위 늘릴것

2.앞마당의 구, 생활권장표에 사람들을 끌어올만한 이유 (KEY) 쓸것

ex.성북구 길음동(4호선 업무지구역세권=뉴타운의균질한환경>비교적완만한언덕>특목고보내는중학교)

3.가치순서→투자금범위→전고점높은순

알려주신대로 결론 내어볼것

 

나머지 필기해놓은 것은 9월 당장은 무리이니 다음임보때 차차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m특히 제가 부족했던 교통과 공급!)

 

아 맞다!

공급에 대한 인사이트가 너무 깊어서… 사실 제가 일부만 이해했어요.

강의 내용 다시 돌려보며 추후 다시 복습해야겠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투자하실 분들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니 우리 함께 공부해요>..<

(일단 나부터….머리야~ 똑똑해져라~~~)

 

 

무엇보다 오늘해야할 과제.

아직 텅텅빈 단지임장 장표를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하고픈 맘이 들었어요!!!

 

아직 내 앞마당의 단지임장도, 매물임장도 남아있는 팍팍한 상황이지만

 

(그리고 집 수리도, 업무평가도 급 몰아쳐오는 상황이지만)

 

할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후회없는 9월을 마무리해보고 싶습니다.

 

좋은강의로 흐물해지던 맘속에 의욕만땅 채워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벅찬 컨디션에도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할수 있게 해준 언덕조 2조 조장님, 동료분들 

감사드립니다

 

힘들지만, 행복하지 않은게 아닙니다.

1년전보다 잠이 줄었다고 불행한건 아닙니다.

 

뭔가 여유없는 요즘, 눈앞이 뿌옇고 투자앞날도 아직 모르겠는 요즘.

이상하게 행복합니다.

나보다 한발 두발 먼저 앞서 나가 해내신 튜터님들과 선배님들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보다도 어제, 오늘의 내 굳은의지와 노력을 믿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댓글


오채영롱
24. 09. 23. 21:45

꺅~~햄토님~ 오프강의 들으시는거에요? 햄토님 후기보니 여기에만도 제가 비엠할 거 투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