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3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9같은 동료와 십억달성 일사(14)천리조 성공임박녀]

  • 24.09.22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양파링님's ['알 수 있게'가 아닌 ‘할 수 있게'] 

강의 업로드 안내 톡이 뜨기 무섭게 접속해서 제일먼저 교안을 출력하고, 모범생 모드로 첫장을 접했을때 마주한 윗 문구. 지난 4개월 그냥 막 열심히 강의 도장깨기 하듯 달려오기만 한 나한테 하는 말 같은 느낌을 받았다. ‘완료주의’도 하루이틀이지 그간 독서를 통해서 깨달은 바에 따르면 반복적인 일에 개선이나 나아짐이 없다는 건 무언가 잘못 되어지고 있다는 신호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아직 나는 배워야 하는 단계고 나는 자산의 재배치를 진행중이며 투자 종잣돈을 재구성중이고, 때 마침 광역 및 지방의 부동산 시장은  촌각을 다투어야 할만큼 투자진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여러가지 나름 합리적인듯한 핑계로 강의를 듣고, 과제를 제출하는 것에 있어서는 열심이었지만, 배운 지식과 활자로 습득한 정보들을 모의하고 검증하면서 내것으로 만들지 않았다. 회피했던것 같기도 하다. 생각보다 방대한 정보를 습득해야 함에 살짝 당황한 것도 있긴 한것 같다. (솔직함) ㅋㅋ 내 3년 후, 5년 후, 10년 후를 편하게 살고 싶어서 월부를 시작했다고 착각했었다. 그래서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선택이 맞는 방향인가? 살짝 헷갈렸었는데 .. 이번 강의를 듣고 '나는 나의 다가올 편한 미래보다, 하고싶은 만큼 배우고 싶은 만큼 배우고 넘어지고 부딪히는등 내 뼛속까지 하루하루 다 태워서 기화시키며 사는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엔 다른 걱정은 아무것도 할 필요 없을 만큼 완벽하게 다 준비 되어있어야겠지? ^^ 평생 죽을때까지 배우고 경험하고 체험하다가 죽어도 복받은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요새 좀 하게되었다.  후회보다는 반성을, 탓보다는 틈을 만들고 두어야겠다. 

 

주우이님's [행복한 투자자]

월부 입성 초기에 느리게 성장했다는 본인피셜에 뭔가 동질감이 느껴지기도 했고 지난강의에서 부터 공감과 알기쉬운 설명으로 너나위님 다음으로 내 픽에 꼽힌 주우이님의 강의는 시작부터 끝까지 순삭이었던것 같다. 

강의 말미에 전해주신 울림가득한 가르침 월부 동료들과 공유할수있도록 전하면서 강의 후기 마치겠습니다. 

‘이정도면 되겠지.  그만하면 잘했어’ 라는 말은 누구나 할수있는 수준의 진입수준.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본값. 

그걸 넘어서야 혼신을 다하는 것. 

비전보드에 목표노후자금이 50억이라고 가정시, 월급쟁이 투자자로 살면서 직장생활로 모은 자금은 얼마인가? 

통상 15년간 주5일 매일 8.9시간 꼬빡 충성을 다해서 ,, 잘 모아야 15억? 즈음이라고 치자. 목표노후자금 50억에서 노후마련자금으로 15억이 되었다고 가정했을때, 지금 월부들어온 시점에 차액 35억을 만들어야 한다.

지난 15년간 주5일 매일 8.9시간 꼬빡 충성을 다해서 15억 모았던 것처럼 해서 35억을 만들 수 있을까? 

[ 목표에 맞는 노력을 하자.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지 말자 ]  주우이님 가장의 무게를 견디시느라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녀와의 지난 추억얘기하시는 부분에서 저는 공감하면서 대성통곡하는 하루였습니다. 

 

부모이기에 갈아 넣어야 할 책임이 막중하네요.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월부만나서 혼자가 아니네요 감사드립니다. 


댓글


떠블치즈
24. 09. 22. 09:26

성공임박녀님,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