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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Q&A

대전에서 장기투자는 어느 생활권까지 유효할 것인가?

23.10.22

대전 서구의 '국화한신'과 대전 중구의 '센트럴파크2단지'간의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매호가는 5억후반대로 비슷한 상황입니다.

국화한신 입지는 둔산동 중심인 크/목/한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선호도 높은 단지입니다.

센트럴파크는 중구에서 1등 생활권으로 판단한 문화동에서도 대장단지라고 판단합니다.


개인적으로 대전에서 땅의 가치가 유지되는 곳은 둔산-월평 생활권까지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국화한신(92년식)은 이미 입지의 가치만 남았고

센트럴파크(07년식)는 입지의 가치 + 상품(연식)의 가치가 남아있는 상태라면,

시간이 갈수록 센트럴파크 보다는 입지의 가치가 유지되는 국화한신이 '장기투자'로 가져갈 물건에 좀 더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실거래를 비교해보면, 과거에는 센트럴파크가 계속해서 높은 가격을 유지했는데 21년도 상승장(고점)에서는 그 간격이 좁혀진 상황입니다. 좀 더 길게 봤을 때는 국화한신이 역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해당 질문의 시발점은 대전에서 장기투자는 어느 생활권까지 유효할 것인가? 에서 출발하였습니다.)



항상 많은 인사이트 나눠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댓글


김인턴creator badge
23.10.22 10:56

보통 건물가치(상품성)의 경우 입주후 20년이 지나면 거의 없어진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말은 센트럴파크가 갖는 가격에 있어 연식이나 상품성으로 인한 영향이 있다는 의미가 될 것이구요. 이야기하신대로 향후 시간이 더 지나간다면 역전까지는 모르겠지만 비슷하게 갈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국화 한신의 입지가 더 좋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중구 내 신축 입주가 계속 있다는 것도 영향을 줄테니까요. 다만, 중단기적에 있었서는 두 단지 모두 가가격이 가치대비싸다면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미유
23.10.23 00:53

ㄲ ㅑ

호재라이언
23.10.23 07:09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향후 시간이 지나면, 연식의 가치보다는 땅의 가치만 남게 될 것이기 때문에 오래 보유하다는 측면에서는 국화한신이 더 맞지 않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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