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청난 양의 비로 침수가 되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다행히 물도 다 빠지고 비도 그쳐서
모처럼 오랜만에 선선한 날씨 속에서 맑게 갠 하늘을 지붕삼아 첫 임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부산엔 놀러나 가봤지 이렇게 동네를 돌아다녀보긴 첨이었숩니당ㅎㅎㅎ
하늘을 보면 뽀송구름, 저를 떠 올려주세요!! 하고 낯부끄러운 소리도 해가며ㅋㅋㅋ
해운대의 무시무시한 모래바람 싸다구도 맞으며 하하호호 웃느라 학창 시절로 돌아간 너낌이었네용!
맛있는 김밥과 간식 제공해주신 모두행복님과 미리버핏님 넘넘 감사드리구용~!
지적편집도 프린트와 배터리를 선뜻 양보해주신 리나님께도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서투른 조장 따라 열심히 걸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용 :)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댓글 0
오다주웠다 : 뽀소오오옹 대단해요!!
비에이블 : 첫임장에 2만보라니 넘넘 대단쓰!!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낭만짚신 : 뽀송구름 조장님이 아니었으면 어쩔뻔~~ 처음이라하면서도 처음같지않은 노련함이 보이는 루트 짜기~~ 중간중간 루트의 상권/지역 해설까지~~ 다시 한번, 그 수고로움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