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16기 7전8기 끈기있조 규리링] 나도 서울투자 할 수 있다! 제주바다님 3강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규리링입니다.

이번에 서울투자 기초반 듣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쌓아올린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착착 정리되는 느낌!

특히 C, D 지역 중 D지역은 이번 9월의 앞마당 인데요, 

개발이 끊임없이 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생활권 순위 및 선호도 파악이 너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ㅠㅠ

그래서 이번 강의를 통해, 모호했던 부분이 싸악 정리가 되었어요. 

저는 D지역에 J동이 상권 및 학원가가 몰려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정말 많이 봤었는데요, 그렇다고 1순위를 주기에는

이곳이 유명한 학군지는 아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 역과의 거리도 멀었구요..!

그러나 D지역의 C동은 신축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고

기존에 있던 신축 단지들이 균질성을 띄고 있지만

역 기준 반대편에 난잡한 것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이 곳에서 나의 가족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을까 의문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역을 기준으로 생활권을 분리하여

균질성 및 신축 브랜드의 환경이 갖추어진 곳을 1순위 생활권으로

선정한 것을 보고, 또 단지 임장을 통해 직접 눈으로 겪어보니

아~ 1순위일 수밖에 없구나 깨달았습니다^^;

또한 이번 강의에서는 지난 시장에 대한 아쉬움을 날리고

“그래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라는

물음에 대한 답변이 계속 되었어요. 

이번 년도 상반기에는 신축과 구축 사이에 가격이 혼재되어

이왕이면 신축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가격이 치고 올라가는 바람에 보고 있던 단지가

훨훨 날아가버리는 상황이 도래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드러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의 감정을 배제하고 

또 편견을 깨부셔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에 집중해야 합니다. 

특히 구축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강의가 계속 되었어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축, 수요가 계속되는 구축, 

아직 오르지 않은 그 단지들을 찾아서 

적극적으로 매수를 해야합니다. 

그 과정에서 저환수원리라는 기본 원칙을 지키며

가치 대비 싸고 투자금 범위 내에 들어오는 단지를 선별하여

“매물임장”까지 모두 하여 결론을 지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막상 내가 부동산에 방문하여 물건을 봤을 때,

내 예상과 다르게 더 깎이거나 나의 조건에 맞출 수 있는 물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이번에는 매물임장을 통해 결론을 지어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