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강의는 밥잘님께서 수강생 질의에 대한 응답을 해주셨는데, 모든 내용이 제가 궁금해 하던 내용이었고, 구체적으로 사례까지 들어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밥잘님 너무 감사합니다. ^^
그 중에서도 세부적인 투자 방향은 개인의 상황이나 선호도에 따라 달라지며, 첫 투자는 최고의 선택을 하기 어렵고 이 때문에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매순간 ‘몰입’해야 한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투자 기회가 사라질까 너무 조급해 하지도 말고 또 최고의 선택(정답)을 하기 위해 투자를 마냥 지연 시키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한 것(투자의 정답은 없다)이라는 취지로 이해했습니다. 아직 앞마당이 하나도 없음에도 투자 기회가 있을까 조급한 마음과 내가 최고의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이 앞섰는데, 밥잘님께서 명쾌한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웠네요. 실준반을 마쳤을 때 더욱 발전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
[실전준비반 오프닝 강의 내용요약]
전고점 대비 20~25% 하락이 저평가 기준이라 하였는데, 가격 많이 올랐는지 잘 없다는 질문에 대한 답변
- 투자는 후보군 선정한 후 하나 하나 소거해 나가면서 최종적으로 1등을 결정 (소거법)
- 입지보다는 저평가가 우선. 즉 입지 좋은데 비싸면 투자하면 안됨
- 전고점을 회복한 수준이 크면 저평가 아니므로 투자 대상으로 부적절 ☞ 전고점 대비 20~25% 하락
- 1등은 투자자의 상황이나 선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를 오래 보유하고 싶어하면, 구축, 소형평수, 복도식 등이라도 입지 좋은 단지 선택
전세가 안정적이라 투자금이 적고, 관리 수훨한 곳을 원하면, 입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더라도 대평평수, 대단지 등의 단지 선택
- 현재 가격이 오른 것도 맞지만, 아직 저평가된 단지도 있음.
- 구축/신축/급지에 매몰되기 보다 앞마당을 만들어, 입지/가치/선호도 판단등 투자기준에 맞는 의사결정
[투자기준 : 저환수원리]
- 투자 목적 : 가치 있는 것을 쌀 때 사서 비싸지면 판다. 싸지 않은 것 매수하면 투자 목적 달성 곤란
- 투자 기준 : 저환수원리. 그 중 저평가*가 가장 중요하며 모든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투자 미이행
저평가 : 현재가격이 싸다. 타 단지와 비교평가, 전고 대비 20% 하락 수준부터 투자 고려 필요
입주가 얼마 안된 신축아파트는 거래가 활발하지 않아 가격 형성이 안된 경우가 있으므로, 너무 전고점 대비 하락 정도만 보지 말고 주변 아파트와의 시세를 비교해서 싸다면 투자하는 결정필요
1호기 투자하기 좋은 시기
- 데드라인('25년말 or 늦어도 26년초), 정량적 목표(앞마당 3~6개) 등 기준을 정하자
- 첫 투자가 최고의 투자가 될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매순간 몰입하여 최선의 선택을 하자
- 밥잘님도 앞마당 4개일 때 1호기. 돌이켜 보면 최고의 선택은 아니었음
- 투자 기회 사라질까 조급함 금지, 또 완벽한 투자한다는 명목으로 투자를 미루는 것도 금지
좋은 입지 한 채 VS 나눠서 여러 채 (서울 한 채 VS 수도권 두 채)
- 좋은 입지 물건 한 채를 하나 나눠서 여러 채를 하나, 수익은 큰 차이가 나지 않음
- 나눠서 여러 채 사려면 정말 잘 사야 되므로, 투자금 2억 이상일 경우 지방 매수 비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