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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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기 16기 내3에서 투자는 행복한 1이조 스타워즈77] 4주차 E/F지역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한다면 하는 스타워즈77입니다. 
이번에는 평균회귀의 법칙과 함께 한 권유디님의 E/F 지역 강의였습니다. 


저는 권유디님의 강의를 처음 들어보는 데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는 권유디님의 강의가 너무 잘 맞았고, 

제가 궁금했던 부분을 많이 해소한 듯 싶습니다. 
열기와 실준을 합쳐놓은 듯한 강의는 솔직히 난이도는 조금 있었지만, 
말씀하셨던 방법론을 배우는 데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전세가는 10년에 두배, 매매가가 그 이하면 잃지 않는 투자에요" 
열기 때 큰 깨달음?을 얻었던 말이었는 데 어느새 잊고 있다 

이번에 다시 듣고 무릎을 쳤습니다. 
들으면서 내내 
"아 ~ 열기 때 말씀하셨던 내용인데", "실준 때 배웠던 것인데.."
라고 생각했네요
(열기, 실준에서 다 가르켜 줬다는 게 맞았습니다. ㅋㅋ)

 

입지 평가에 있어 지도를 보면서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저는 그냥 뭐 가 있네, 어디가 좋겠다 ’
정도의 수준이었다면, 

지도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부분에서 E/F지역이 입체적으로 그려졌고
거기에 대해 거주요인까지 유추가 가능 했습니다. 
'지도를 좀 더 넓게 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싶었습니다. 
 

"퉁쳐서 보지마세요"


강서구를 하면서 연령층이 높은 가양 전체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을 갖고 있었습니다.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 단지를 들여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학원가에 있어서도 ]단순히 학원이 많네'

가 아닌 그 사이 숨어 있는 노래방이나, 술집
상권을 보면서 질적인면을 보는 디테일에서

 퉁쳐서 보는 저의 습관을 반성했습니다.

[BM] 지적편집도 보면서 지역이미지 적기, 각 지역 거주요소 적기, 
      상권 중 수요를 끌어들일 거주지 상권 찾기
퉁쳐서 보지말기.

 

그리고 강의의 하일라이트 공급. 

저는 진짜 이 부분에서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실제 월학에서 가르켜 주신 부분이라는 데 알려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그동안 서울 공급 분석을 하면서 공급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서울 분석에 공급이 의미가 있을까?"

라고 생각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알려 주신 평균회귀, 시장흐름, 공급(해당지역, 수도권)에 따른 분석을 보면서 
의문이 상당부분 해소되었습니다. 
물론 어려웠고 한번에 파악하기 힘들었습니다.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이지만, 

마음먹고 설명해 주신 공급파트 반드시 복기하여 내것으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BM] 공급파트 다시 듣고 강서구 공급 그대로 분석하기


가격정리파트에서 분임 및 시세 분석 후 강의에서 알려주신 

‘생활권특징 - 투자’의 
관점에서 임보를 정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투자 인사이트 또는 결론파트에 힘들 더 쏟고 싶었는 데
어떻게 정리할 지 몰랐으나, 그대로 따라하면 될 것 같습니다.

[BM] 시제 지도 파트에 권유디님 가격 파트 그대로 임보에 넣을 것.


" 흠집난 페라리와 소타나, 여러분은 흠집을 보고 있으세요"


머리를 얻어맞은 말씀이었습니다. 

딱 제가 비교평가에서 혼동되는 부분이었고, 흠집에 함몰되어 있는 저였습니다. 
분명 저희가 배운 입지평가요소에 없음에도 

초등학교 거리, 단지상태 등에 함몰되어 있었습니다.  

안중요하다는 게 아니라, 본질은 아니라는 걸 깨달은 것 같습니다.

그걸 일깨워 준 한 문장이었고, 제 실력이 들킨것 같아 살짝 당황했네요 ㅎㅎ

 

있고 있던 개념을 잡아주신 권유디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강의 중간 중간 말씀하셨던, 
제게 큰 깨달음을 준 문장들로 마무리 합니다.

 

" 서울투자는 우선순위의 문제이다."
" 퉁쳐서 보지 마세요"
" 투자는 남의 투자를 하는 게 아니다. 내 투자를 하는거다 "
" 투자는 감정이 아니라 기준으로 하는 거다"
" 같은 조건에서 핸드폰 케이스를 주느냐 안주느냐의 차이에요"
" 투자는 입사 면접과 같은거에요. 대학학군이 중요하지만, 결국 개개인의 실력을 보고 뽑습니다"
" 흠집난 페라리와 소타나, 여러분은 흠집을 보고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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