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뒤에는
스스로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해요.
어떤 파트가 취약한지는
본인이 제일 정확하게 알아요.
그럼 그 파트를 들이붓는 거예요.
그럼 채워질 수 밖에 없어요.
그럼 어느 정도
일정 궤도에 오르고요.
외부 사람들이랑 비교했을 때
투자자로서 상위 10% 이내에 드는
투자자가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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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각이음입니다 :)
오늘 오전에는 감사하게도
아너스와의 만남에 참여해서
‘마스터’ 멘토님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같은 조로 참여해주신
도레미님, 치고님, 배려와이해님
혀니파더님, 레이첼님
좋은 질문 덕분에 멘토님께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정말 단단한 투자자
통찰력 가득한 투자자이신
마스터멘토님의 진심어린 조언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1
나의 물건을 찾지 못해
힘들어하는 우리들에게
본인의 투자선 안에서 본
임장지 자체가 과연 폭넓은가?
위아래로 상대적으로 싸다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임장지를 넓혔는가
매매가가 조정되어서 내려올 수도 있고
전세가가 올라갈 상황이 왔을 때,
지금처럼 0억대 투자금으로 그 전에 봤던
경기도 단지의 수준으로만 볼 것인가?
동료의 질문이었지만 저 또한
임장지 편식으로 비슷한 상황을 겪는
한 사람으로 너무나 뜨끔했습니다.
지역을 두루두루 다녀보고
넓혀놓지 않는다면
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누군가는 경기도에서만 머물고
서울은 눈만 뜨고 지켜볼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냥 한 채만으로 내가 목표로 하는
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까? NO.
결국에는 다 가봐야되는 지역이고,
그 과정에서 본인이 정석대로 이거를
하고 있는 투자자인가를 생각하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2
투자&매물코칭이 없어져서
두려워하는 우리들에게
저는 10월에 투자코칭 날짜를 받고
11월에 코칭을 받을 예정이었는데요!
법 개정으로 인해 코칭이 없어진 요즘
마음속으로 불안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궁금해 여쭤봤습니다.
멘토님께서는 저에게 서울 수도권
앞마당을 9개나 만들었는데,
입지 서열이나 단지비교가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는 것은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결론파트!
임장보고서의 뒷 부분이 혹시
용두사미로 끝나지 않았는지..!
이 부분을 제대로 훈련하고 있는지
스스로 살펴보라고 하셨습니다.
진짜 공격적인 투자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는 것들이
훈련이 돼야 하는데
내가 한 달 임장 지역을 만들고
매듭을 짓는 과정에서
뭐가 됐든 이 지역 안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금으로 했을 때
투자처가 TOP3가 나와야되고
그게 바로 한 달을
잘 매듭을 짓는 훈련인데..
이거.. 나 잘 하고 있나?
자신있게 대답하기 어려웠습니다.
후반부에서 내가 진짜 제대로 된
Top5를 뽑고 매듭을 지었는지
시세트래킹을 통해 투자처를 찾는
과정들을 잘 해내고 있는지
임장을 구석구석 잘 하고 있는지
실매물을 확인을 안하진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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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매듭짓지 못해서
개수는 많은데 여전히 스스로
판단이 안되는 거라고 하신 말씀에
또 한번 마음이 뜨끔했습니다.
산 정상에 올랐을 때
아래가 훤하게 보이는 것 처럼
그런 노력들을 쌓아올려야함을,
한 땀 한 땀 탑을 쌓아 올리는 것에
온 힘을 다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말씀해주신게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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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독립해서 해나가는 건
좋은 물건이 보여서 투자를 하면서
실질적으로 수익이 나거나
그걸 통해서 경험적으로
쌓아나가는 거예요.
저환수원리의 기준을 지켜서
물건을 매입은 하지만,
그 안에서 동일투자금으로
어디를 들어갔더라면,
얼만큼 더 수익이 났을텐데,
또는
매수한 물건이 어느 정도 시기를
보유해나가야 하는 물건인지,
어느 시점에 가장 큰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시기인지를 아는건
보유하면서 이게 보이는 것이지
초보자 입장에서는 쉽지 않아요.
한 개인의 투자자가
가장 빠른 속도로 정석대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은
질문을 통해서 투자자로서의
사고를 정교하게 만드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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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스스로의 노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조장을 지원한다던지,
실전반을 도전한다던지 등등
물론 그만큼 힘들어질 수 있지만
반대로 편한 것만을 찾는다면..
목표하는 것과는 점점 더 멀어질 수
있음을 생각하면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ㅎㅎㅎ
텐션이 떨어진다거나 지쳐서
뭔가 월부생활이 간당간당
하다고 느껴진다면
‘실전투자’를 경험하고
질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슬럼프를 탈출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
#3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헤매고있는 나에게
내 투자금에
부합하든 안하든
최소 베이스가 되는 품은
동일하게 투입하고
실매물로 해서 내가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을 더
플러스 알파로 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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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깊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분위기 임장으로 생활권별 선호도를,
단지 임장으로 단지별 선호도를
파악하게 됩니다.
임장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매물임장의 경우에는 좀 더 깊이있는
선호도와 수요의 힘을 알 수 있습니다.
단지가 가지는 지역내 위상
거주하는사람들의 소득수준
주변 단지들과의 선호도 순위
매도자의 상황, 조건 등
이런 것들까지 디테일하게 지역을
둘러보고나야 비로소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 수 있게 되는데요.
그 단계가 그림에서 보는
A의 수준입니다.
저는 임장지를 편식했을 뿐아니라
매물임장 단지까지 제 마음대로
투자가능한 수준으로 들어올만한
단지만 봐왔다는걸 이제야 깨달았고,
왜 앞 단에서 제대로된 앞마당을
만들지 못해왔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늘 B의 수준으로
임장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저 부동산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뭘 봐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유로
어렵다는 이유로
부동산만 들어가면
백지가 되는 바보같은
나의 모습을 보기가 싫어서인지
최소한의 매물만 봐온 것 같습니다.
지금에 와서
멘토님와 이야길 하다가
임장지에서 매물을
어느 가격대까지 봐야돼요?
라는 바보같은 질문에
그걸 왜 구분을 해요?
라며 당황스럽다는 표정의 멘토님…
(당황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메타인지할 수 있게 조언해주신
멘토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제대로 임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멘토님 ;)
강의를 듣거나 이런 좋은 기회가
올 때마다 드는 생각은
어느 곳 하나 물 새는 곳 없이
튼튼하게 와인을 저장하는 드럼통같은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느 부분에서 내가 부족한지
다시 한번 알게 되어 부끄러움과 함께
진지하게 이번 기회에 반드시
부족한 부분을 외면하지 않고
채워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준비를 하지 못해서
급작스럽게 질문을 드렸지만
우문현답을 내려주신 마스터멘토님의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수치화해서
복기할 때 O,X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신 사항 잊지 않고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0
찐대지 :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셨네요 !! ~ 생각이음님 글을 통해 저 또한 배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허씨허씨 : 와 너무 좋은 후기 감사해요!!!!
헤이뮤 : 후기 맛집 이음님..ㅎㅎ ✨️✨️✨️✨️
샘물샘물샘물 : 우와아아아아 이음님!!!! 언제 이런 소중한 시간을 가지셨디요!!!? 후기까지 감사합니다! 최고의 경험!
엔젤엔젤 : 멋져요 이음님!^^
부자예진 : 임님 멋져멋져! 어디있는지 바로찾았넹!!!ㅋㅋㅋㅋ 용두사미! 투자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는 것을 훈련해야한다. 매달 임장지역을 매듭짓는과정에서 비교평가를 통해 top3가 나와야하고 그것을 잘 매듭지어야한다
꼬꼬현 : 드럼통같은 투자자!! 멋있어요~!! 저도 슬럼프 아닌 슬럼프.. 절망아닌 절망.. 중인데.. 독립된투자자를 향해 홧팅입니다!!
찡아찡 : 어느 곳 하나 물이 안 새는 와인통은 없습니다 제일 낮은 곳에 새는 물을 채워나갈 뿐이에요! 부족함을 알기에 더 나아갈 이음님 파이팅입니다🩷
누리네집사 : 우와아 너무 좋은 시간이었겠어요 저도 시야를 넓혀야 하는데~~~~ 우리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