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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꿀의 생각을 담은 글, 지글_#2] 돌연변이가 되자!(🍯 '조장 역할' 및 '성장 노하우' 한스푼 포함)

안녕하세요, 지속의 아이콘이 될 지꿀입니다🍯

 

‘지꿀의 생각을 담은 글, 지글’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후, 

4개월 전 첫번째 지글 [수강하는 마음]을 쓴 이후로 제 주변의 환경과 제 자신의 마음가짐에 정말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월부생활 2년 동안 항상 기초반만 들었던 제가, 

올해 하반기 들어서 3번 연속으로 실전반을 수강할 수 있었고,

엄청난 실력을 가진 동료분들과 함께하며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투자자로서의 미래에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4개월간 저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몇 가지 이야기들을 써보려 합니다.

 

 

 

🍯지글 두번째 이야기, [돌연변이가 되자!]

 

성장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합니다. 그게 임보든, 임장이든, 조장 역할이든, 기버로써든… 

월부 안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매 순간을 ‘성장 하기 위해’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환경을 사랑합니다:)🧡

(기습 고백)

 

 

아직도 성장을 위해선 무수히 많은 사건과 시간들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저는 지나 온 4개월간의 저의 성장에 우선 만족하고 있습니다.

왜냐, 지난 4개월이 앞으로의 성장에 제대로 기름을 붓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시발점에는 지난 지투 21기 조장님이셨던 ‘돈이달리오’조장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지꿀님은 돌연변이 같아요!

올해 7월, 정말 무덥고 습하고 비도 많이 왔었죠. 

지투 21기에서 조장님으로 만난 돈이달리오님께서, 첫째주 분임 날 쏟아지는 폭우를 피해 들어간 카페 구석자리에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꿀님은 돌연변이 같아요!, 월부에는 가끔 돌연변이들이 있더라구요. 

남들이 하지 않는 자기만의 좋은 습관을 가지고 계속 반복하는 사람들이요. 

그런 사람들의 행동을 따라하면 정말 빨리 성장하는 것 같아요.”

 

선배들의 노하우를 갈무리하고 활용하는 저의 습관을 보며, 돌연변이같다고...

 

저는 기초반 조장을 줄곧 지원해오며, 매 달 새롭게 만나는 조원분들의 성장에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늘 고민했었고, 그에 대한 저만의 방법으로 ‘튜터님 스펀지’라는 글 모음을 하게 됩니다.

 

‘"조장님 임보가 너무 어려워요"

“조장님 임장을 왜 해야해요? 그냥 그래프 붙여보고 선택해도 투자 할 수 있지 않나요?”

“조장님 조모임을 왜 해야해요? 그냥 혼자 하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은데요?”

“조장님은 1호기 투자는 하셨나요? 투자해 본 경험은 있어요?”

 

지금이야 조장 역할을 여러번 해보며 어느정도 답변을 드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도 여전히 새로운 조원분들의 새로운 질문에 저는 작아지게 됩니다. 제 역량 밖의 것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리지 못하고 좌절하는 일이 가끔 있거든요. 그래서 그럴때면 가까운 선배님들, 혹은 조장방의 튜터님께 여쭤보며 답변을 드리곤 했습니다.

 

 

고민으로부터 나온 나만의 방법

‘바로 선배에게 여쭤볼 수 없는 상황에서도, 동료분들에게 답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저는 고민하게 됩니다. 조원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아서 좌절하는 일은 앞으론 없었으면 했거든요.

 

 

그리고 그 방법을 놀이터, 조톡방 등에서 찾게 됩니다.

 

※ 출처 : 지꿀의 notion_[튜터님 스펀지]

 

제 노션을 캡쳐한 건데요, 제 안에 답이 너무도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선배들의 지혜를 갈무리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마다 키워드를 검색해서 동료분들께 전해드렸고, 그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제 생각도 곁들여 전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조원 분들의 수강, 임보, 임장의 레벨이 올라가는게 눈에 띄게 보였고, 

그 분들의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서

저 또한 더 높은 곳을 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가 만난 
바다의 돌연변이 들

리스보아 조장님, 하몰이님, 노력의삶님, 완전한행복님, 진행님, goodgood님, 바킨베스터님, 꿈꾸는사막님

 

저는 9월 실전반에서 8명의 돌연변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제가 우물안의 개구리였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저는 동료분들의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반복하는 모습’ 즉, 그릿에 정말 감탄하게 됐습니다.

임장지에서 출발 전 임보쓰는 동료, 해외에서도 칼럼필사를 하는 동료, 도대체 잠은 언제 자는 건지 모르겠는 동료, 임보를 무지막지하게 잘 쓰는 동료…

 

실전반이라는 환경에 정말 감사하게 되는, 

값진 한 달을 이런 돌연변이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분들의 모습도 닮아가야 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성장의 천장을 뚫는 주문, ‘거북아, 토끼 잔다!’

윤이서 : 조장님, 하루에 몇 시간 주무세요?

지꿀 : 4시간 정도요…?

윤이서 : 그럼 안 힘들어요? 그걸 어떻게 계속 해요?

지꿀 : 어.. (잠깐 고민하다가) 실력 좋은 사람들 이기려면 좀 더 해야죠. 느린 거북이는 토끼 잘때 더 달리는거에요! 
거북아, 토끼 잔다!’ 라는 마음으로요 ㅎㅎ

(※지나친 잠 줄이기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2개월 전, 지기에서 만나게 된 조원 이서님과의 대화 중, 이서님의 갑작스런 질문에 저는 저도 모르게 얼결에 이렇게 대답하게 됩니다. 은연 중에 늘 갖고 있던 생각이 아마도 그렇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재능이 없으니 올뺌을 해서라도 남들보다 좀 더 해야 한다고. 

실력자들이 깨어있는 시간에 나도 노력한다면 결과물은 비슷하거나 내가 좀 더 뒤쳐지는 수준이겠지만,

그들이 자는 시간에 내가 조금 더 한다면 그건 적어도 1.5배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무의식중에 생각하며 올뺌을 해왔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뱉으면서 책 [그릿]이 생각나더군요.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라는 사실"

-책 [그릿] 중에서-

 

공부에서든 운동에서든, 

어떤 일에서든 내가 목표로 한 마지막 하나를 하고 또 하나를 더 하는 행동

그 행동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는 요즘입니다.

 

 

 

우물 안 닌자거북이는 토끼와의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 오늘도 ‘하나만 더’를 외쳐봅니다. 

 

 

 

계속 나아갈 이유, 선배라는 증인들

월부에는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습니다. 거기에 성숙하고 좋은 인격을 갖춘 분들도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멘토님, 튜터님들 뿐만 아니라 동료분들 사이에도 그런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그런 분들을 뵐 때마다 ‘어떻게 저렇게까지 할 수 있지?’ 놀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월부 이전에는 부러워만 하다가 그치거나, ‘그들만의 배경이나 재능이 있는거겠지~’ 하곤 손 떼 버렸던 일들입니다.

하지만, 월부의 환경에서 그런 사람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그 일이 나의 일이 될 수도 있겠다는 가까운 기대를 하게됩니다.

 

 

기대할 수 있는 미래가 없다면, 지금에 머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기대할 수 있는 미래가 있다면,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얼마든지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료분들, 선배분들의 성공한 모습은 저의 기대를 자극합니다.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어!, 저 사람도 했으니 나도 할 수 있을거야!’

닮아 가고픈 모습들이 계속 늘어납니다.

 

목표 없이 하는 항해는 처음엔 가슴벅찰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두려움만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앞서간 선배들의 모습’을 보며 계속 항해한다면, 두려움보다는 두근거림이 함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다는 여전히 끝도 없이 넓고, 저는 또 다른 돌연변이들을 계속 마주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너무도 기대됩니다.

 

함께하는 동료분들께서 목표를 잃은 채 두려운 시간들을 마주하고 계시다면, 

주변의 가까운 선배들의 모습을 목표삼으며 한 발씩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방향이 조금씩 잡혀간다면, 

그 땐 

‘거북아, 토끼 잔다!’

를 외치며, 

나의 목표치보다 하나 더 채우는 시간들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함께 성장하며 

가까운 미래에 함께 ‘부자 인증샷’을 찍는 동료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전반 광클을 계속 실패해서

성장이 더딘 것 같고 마음이 힘들다면?

✏지글 그 첫번째, [수강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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