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 내집마련 기초반 수강후기 1주차

너나위님의 강의는 항상 진심이 느껴진다. 

그래서 듣고 있는 나도 덩달아서 가슴이 뛰는 것 같다.

강의를 들으면서 서울 땅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점점 줄어드는 돈의 가치에 대해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대출과 연관지어 돈의 가치에 대해 설명해주신 부분이다.

돈의 가치는 은행이 존재하는한 계속 떨어진다. 돈을 계속 찍어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빌린 지금의 3억원은 30년 뒤의 3억원과 그 가치가 많이 다를 것이다.

사실 30년 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너나위님은 벤츠 E클래스를 예시로 들어주셨는데, 차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기에 충분히 와닿았다.

7년 전만해도 7~8천이면 구입이 가능했던 차가 이제는 1억원을 넘는다.

대출에 너무 많은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는 이유다.

(빌린 돈은 최대한 빨리 수령하되, 최대한 늦게 갚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해라!)

월부에 온지는 6개월이 지났지만 이미, 투자쪽으로 방향을 잡았기에 내집마련강의를 이제서야 듣게 되었다.

내가 잡은 방향성 때문에 큰 기대를 안하고 수강한 강의였지만, 다시 한번 겸손해지는 강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