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밥잘사주는부자마눌,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자음과모음님 수업은 제가 지금까지 들었던 그 어떤 강의보다 실속있는 수업이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궁금점들을 중간중간 많이 해소해주시기도 했고, 실제 사례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어떻게 투자에 접목/적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기존 임장보고서에서 추가해야 할 것들을 챙기며 듣다보니 2강 완강 및 복습이 상당히 늦어졌는데 기회가 된다면 두 세 번 더 들어보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수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존 실준반 수강 전, 시세표를 정리한 뒤 -20%이상인 매물에 대해서만 임장을 다녀오곤 했습니다.
해당 동선에 있는 타 매물도 함께 단지임장을 갔지만 어짜피 구매할 수 없다는 생각에 패스를 했는데요.
우선 잘한 부분은 결론적으로 1) 실제 투자가 가능한 예산의 매물가격을 사전 파악하고 2) 임장을 하므로써 나만의 베스트 매물을 뽑을 수 있었다는 장점이 있었던 반면, 1) (비싸서 실제로 보지는 못했던 매물들이) 좋은 것은 왜 좋은지, 선호받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놓치면서 임장을 다녔다는 점이 가장 큰 missing point라 생각합니다.
이번 달 강남을 임장하면서, 예산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좋은 매물들을 분위기 임장으로 확인하였고 좋은 매물은 어떤 이유로 선호를 받고 있는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는 점. 그 느낌과 실체를 기반으로 현재의 가격이 적정한지를 스스로 판단해보려고 노력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2. 시세 그룹핑의 필요성
임장 전 내가 살 수 있는 매물의 단지와 가격을 매칭하고 임장을 다녔기 때문에 대부분의 매물가격을 기억하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세그룹핑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이 항상 있었는데요. 시세그룹핑을 통해 어떤 지역이 더 선호받는지, 어떤 단지들에서 가격혼재가 되어있어 더 섬세하게 살펴야 하는지 등 그 목적과 의도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3. 인구/교통/학군/환경 등 각 파트에서 좋았던 점
교통/일자리: 베드타운인지 확인하는 방법 (인구수 대비 종사자수 비율을 통해 파악)
교통/인구: 사람들의 전입전출을 통해 영향권의 범위를 헤아려 보는 것
인구: 0~9세와 10대 자녀를 가진 가족단위 사람들의 수요가 미묘하게 상이하다는 점 (학군수요vs환경수요)
교통: 교통호재가 실제 영향을 주는 범위와 정도에 대한 사례(신안산선 기준)
학군: 초등학교 5-6학년의 학급수 증감여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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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밈 : 피나님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