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나뉜다는 1,000억 버튼 난제
온라인에서 난제로 유명한 이 짤은 서양인들은 100% 빨간 버튼, 한국인들은 대다수가 초록 버튼을 누른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오죽하면 이와 관련된 기사 헤드라인이 있을 정도다.
확률이 확정이 아닌데… 한국인은 왜 초록 버튼을 누를까?
답은 딱 한 단어에 있다.
몰.빵.
한 번에 더 빠르게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면?
서슴지 않고 우리는 초록 버튼을 누른다.
한국에서 한탕주의 풍조는 만연한 현상이 된지 오래다. 재테크, 투자, 특히 주식에서도 한탕주의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최근 각 증권사에 접근성, 편의성이 증가하며 “누구나 쉽게 주식할 수 있는 요즘”에는 더더욱.
“제가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했던 2009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문에 주식 투자와 관련된 인식이 사회적으로 부정적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누군가에게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 고 말하지 않았을 정도였다니까요.”
일찍부터 주식 투자를 시작해 현재는 경제적 자유를 이룬 광화문금융러님. 그는 요즘 쉬운 주식, 한탕주의 기조에서 “잃지 않는 안전한 투자”를 외치고 있다. 투자가 누군가에게는 용돈벌이일 수도 있지만 “평범한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에게는 대부분 생존”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15년간 자신도 몸소 전쟁터에서 그 이유를 실감해 왔다.
“반면, 요즘은 주식 투자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오픈돼 있죠. 쉬워진 환경은 꽤 긍정적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 투자는 잘만 이용하면 내 자산을 장기간 불리는 아주 유용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저처럼요.”
-환경은 쉬워져도 주식을 바라보는 태도까지 쉬워지는 안 된다는 말씀 같네요. 예를 들면, 무조건 대기업이면 산다던가?
“맞습니다. 요즘에는 ‘누구나 알만한 주식으로 얼마 투자해서 얼마 벌었다.’는 콘텐츠의 영향으로 주식 투자를 더욱 쉽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하루에 얼마씩 오르락내리락하는 그래프를 보면 나도 쉽게 수익을 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쉽게 시작해서 30~40% 손실을 보고 심지어 리딩방까지 가입하지만 원금 회복은커녕 상황은 더 나빠지시는 경험을 하죠.
결국 쉽게 본 만큼 쉽게 잃게 됩니다.”
-금융러님도 처음에는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었나요?
“저도 있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전 쉽게 봤다가 초심자의 행운이랄까.. 그래서 오히려 수익을 냈고 나중에 더 위험해졌습니다.”
통계학 전공자, 은행원 출신. 똑똑한 책상에 앉아 투자할 것만 같은 이 사람에게도 우여곡절이, 투자를 쉽게 봤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마음 아팠던 사건이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 경험이 처음 주식을 접하는 사람들의 눈높이를 정확히 헤아릴 수 있는 지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처음 기아 주식을 샀는데, 사실은 나름 공부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K2 신차가 예뻐서 샀습니다. 그런데 돈을 버니까 겁이 없어져서 부모님께 돈을 빌리기까지 했어요. 형편이 어려웠는데, 어머니께서 보험사 약관 대출까지 받으셔서 돈을 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테마주, 정치테마주.. 별의별 짓을 다했어요.”
-세상에…? 처음부터 잘하셨을 것만 같은데 전혀 아니셨군요.
“미쳤었죠. 마이너스 상황을 여러 번 반복하고 직접 경험하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잃지 않는 투자가 중요하구나!
돈은 곧 시간입니다. 직장인에게는 더더 욱요. 우리가 직장을 다닐 수 있는 시간은 한정돼 있고, 벌 수 있는 돈도 정해져 있어요. 그 시간은 나중에 돈을 주고 싶어도 살 수 없어요. 게다가 주식에 넣는 투자 원금은 나와 내 가족이 회사에서 열심히 일한 시간과 맞바꾼 것입니다. 사고 싶은 것을 사지 않고, 하고 싶은 것 하지 않으면서 아껴서 모은 돈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돈을 주식 투자로 잃어서는 안 되고, 결국 투자를 가볍게 접근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광화문금융러님은 결혼을 앞두고도 한 종목에 결혼자금을 영끌, 몰빵 했었다. 결국 영하 15도의 겨울 날씨에 지금의 아내를 길바닥에서 펑펑 울리고야 말았다.
그 이후부터였다. 제대로 ‘투자’를 시작한 때가. 그러나 직장과 병행하며 새벽 3~4시까지 매달렸는데도 첫 2년간 수익률은 고작 0.2%였다.
0.2%.
200만 원 투자했으면, 4,000원 수익인 셈이다.
그나마 잃지 않아 다행이었던 것일까.
-그럼 저 같은 주식 초보자가 투자를 하려면.. 일단 뭐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
“방금 질문에서 ‘초보자’를 먼저 빼주시면 됩니다. 스스로 초보라고 생각하지 않기. 저는 이 태도가 첫 발걸음이고, 앞으로의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초보’라는 말에는 잘못된 투자를 합리화하는 의미가 녹아들어 있어요. “실수해도 괜찮아, 앗! 손실 봐도 괜찮아~ 나 초보잖아~” 이런.. 하지만 투자에서 합리화는 중요하지 않아요. 나와 내 가족의 피땀이 묻은 내 돈, 내 시간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투자를 할 때는
이 투자가 정말 합리적인가? 내 자산을 우상향 시킬 것인가?
라는 질문에 스스로 명확히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좋습니다. 초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첫째. 그다음은.. 뭘 하면 좋을까요?
“혹시 MTS*를 보실 줄 아시나요? MTS는 주식 투자를 하면서 매일 접하게 되는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생소한 용어들이 많아 두렵고, 낯선 화면 구성 때문에 투자 버튼까지 가는 길이 너무 험난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MTS : Mobile Trading System, 모바일로 주식을 거래하는 시스템,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이용한다.)
-이런 부분들은 유튜브나 구글에 검색하면 다 나오겠죠?
“물론이죠. 하지만 뜻만 아는 것과,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단하는 기준을 세우는 법은 정말 달라서 유튜브에서 찾기 힘드실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왕 많은 분들께서 좋은 투자를 하시기에 손쉽게 실행까지 하실 수 있도록 MTS 활용법도 알려드리고 있어요. 특히 이번에 제가 월부에서 재테크 기초반 강의룰 진행하는데, 그 강의에서 MTS 활용법의 아주 기초부터 데이터 보는 법까지 아주 단단히 준비했습니다.”
-음… 용어가 너무 많아 보여서 이걸 다 외워야 하는 걸까요? 어려워 보여요. (흑흑)
“아, 모든 용어를 다 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투자의 수익률에 미칠 수 있는 기본적인 개념을 꼭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외우고, MTS 사용법을 가르쳐 드리는 내용을 준비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통계학을 전공해서 사소한 부분이라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판단 기준을 세웁니다. 개념을 이해하시고 판단 기준을 세우실 때 최대한 데이터 기반으로 선택하실 수 있도록 강의에서 도와드립니다.”
-이해를 하면 되는 거군요! 혹시 그냥 외우거나 무작정 시작하면 뭐가 제일 안 좋을까요?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있으면 ‘피할 수 있는 손실’을 정말 피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단순히 차트를 보고 매수 매도를 반복하는 트레이딩 기술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런 기술적인 부분은 직장 생활하거나 전업투자자가 아닌 분들께는 좀 어렵다고 생각해요.)
예시를 당장 하나 보여드리자면…
한 ETF의 거래 내역입니다. 최고 11,439원에 거래되었는데, 10,730원에 거래가 마감되었습니다. 하루 만에 아니 실제로는 불과 몇 시간 만에 7%에 가까운 손실을 봤어요. 이런 손실은 자주 일어나는데, 만약 개념 중에 하나인 ‘실시간 순자산 가치(iNAV)’*를 보고 ETF를 매수했더라면 이런 손실이 발생하지 않았을 거예요. 손실을 본 이유가 iNAV보다 너무 비싸게 샀기 때문이거든요.
실제로 ETF에서 iNAV는 정말 중요한 개념인데, 대부분은 이 데이터를 보지 않고 거래해서 낭패를 많이 보곤 합니다. 이런 예시처럼 MTS의 기본 개념을 알지 못하면 손실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이 예시와 같은 개념은 정말 작은 부분 중 하나에 불과해요.”
(ETF는 상장지수 펀드로, 쉽게 말해 주식처럼 거래하는 펀드이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10주 + 하이닉스 10주와 같이 여러 주식을 담을 수 있다. 이러한 주식이 담겨 있는 것의 실제 가치가 있는데 이 가치는 실시간으로 움직인다. 이를 실시간 순자산 가치(iNAV)라고 한다.”)
-갑자기 주식 투자가 너무 어렵게 느껴집니다… 다 이해할 수 있을까요…
“하하하. 괜찮습니다. 그러려고 제가 있으니까요. 저는 어렵거나 세세한 꿀팁들을 쉽게 이해하실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제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쉬운 이해’에 초점을 맞추고 수강생 분들께서도 금방 따라오실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합니다.
한 번 들으면 바로 아! 하실 거에요. 개념 정리만 되면 수강생 분들께서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답을 내릴 수 있는 투자를 해내시는 것이 제 강의에 최종 목표입니다.”
-아! 한 번만 배우면 계속 쓸 수 있는 기준이 생기는 거군요.
“물론이죠. 그리고 절세도 배워야 합니다.”
-주식도 절세가 필요한가요? 부동산은.. 워낙 투자 금액이 커서 세금도 크지만 주식도 그런가요?
“부동산 투자는 자산 규모가 커서 세금이 큰 거라서, 만약 주식도 수익이 크다면 세금이 클 거예요. 주식에서 세금을 적게 낸 다는 사실은 수익을 내지 못하거나 큰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1차 목표는 바로 이겁니다. “수익을 많이 내서 세금 걱정을 하자!”
부동산 투자처럼요.”
-결국 세금은 투자 수익금의 비율 문제군요. 수익을 많이 낼수록 절세가 중요하겠네요.
“절세 계좌를 활용하면 세금을 정말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요. 차익에 대해서 최대 22%까지 떼는 세금을 3.3%까지 줄일 수도 있고요, 입금한 금액에 16.5%까지 최대 환급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혜택들을 처음 시작하시거나 지인을 따라서 투자하시는 분들은 놓치고 계시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그저 연금 저축 계좌에 돈을 넣어두기만 하는 것만으로 최대 148만 5천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개인마다 사소한 절세 계좌나, 연금 저축 계좌는 모두 다 다르고 더 좋은 절세 방법들도 있는데 어려워하시거나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지금 전부 설명드리는 너무 길어서 어렵습니다만.. 강의에서는 하나하나 ‘나에게 맞는 절세는 뭐지?'에 맞춰서 올바른 쓰임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저도 강의 들으면 바로 투자할 수 있을까요? 저는 정말 한 번도 주식을 해본 적이 없어요. 일단.. 계좌도 없을 걸요?
“계좌가 없으시다니.. 진짜 하신 적 없으시군요. 하하하.
말씀드리자면, 바로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좋은 투자 강의는 이론 설명이 아니라 바로 실행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일부만 좋은 성과를 얻으면 또 안 되고, ‘누구나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최적화된 투자를 알려드려야 맞아요. 그래야 수강생 분들도 소중한 시간을 아끼실 수 있으니까요.”
-저도 할 수 있다면.. 확실히 약간 외계어 같은 저 창을 보고 데이터로 판단하는 법이 탐납니다.
“그동안 제 강의 후기에서 가장 많았던 말이 ‘
내가 조금 젊었을 때 이걸 알았다면.. 지금이라도 들어서 너무 좋아요!'
였어요.
사실 처음에 말씀드렸지만, 저도 이런 방법을 10년이나 걸려서 어렵게 얻었잖아요. 그래서 후기들을 볼 대면 누구나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었던 제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 인터뷰를 읽으실 분들께도 같은 마음입니다.
‘내가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알았으면…’ 이라는 후회보다, ‘어머, 이제라도 이 강의 듣길 너무 잘했다! 이제 하면 되겠다!’ 라는 성취감을 깊게 남겨드리고 싶습니다.”
-스스로 과거나 젊은 시절, 아니면 청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좀 있으신 것 같아요.
“정확하시네요. 20대 때 저를 돌이켜 보면, 두려움이 지배했습니다. 월급 지키려고 노력하고, 월급 잘 못 불리면 미래가 망할 것 같고, 그래서 밤낮으로 투자 공부하고… 물론 결과적으로 당시의 실패, 제가 느꼈던 감정들, 그때 파고들었던 공부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 수강생 분들의 심정을 너무 잘 이해할 수 있고 눈높이를 딱 맞출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그때의 저를 떠올리면 스스로 좀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뭐가 그렇게 두려우셨어요? 지금 보면 20대는 사실 아직 어린 나이잖아요.
“내가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컸던 것 같아요.
저는 처음에 투자를 시작하면 자신감이 붙어서 잘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할수록 혼란스러웠습니다. 이곳 투자에서는 수익이 얼마 발생했는데 다시 다른 투자로 손실을 보고, 맞는 건지 틀린 건지 계속 투자를 해도 될지, 의문이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까 결국 모 아니면 도같은 도박식 투자도 하게 됐고요. 한방을 노리던 그 시절에는, “일단 큰 수익을 한 번 내야 확실하게 내가 앞을 볼 수 있겠다.” 는 마음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들 크게 크게 판을 벌리는 거군요. 주식하시는 분들의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다 착각이었어요.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5성급 호텔 요리를 먹어도.. 내 입에 안 맞으면 맛이 없잖아요. 엄마가 해 준 집밥이 나한테 가장 맛있을 때가 있고요. 결과적으로 내 입맛에 맞아야 가장 맛있는 요리인 거죠. 주식 투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할 때, 간이 잘 안 맞으면 내 입맛에 맞게 소금을 치면 됩니다. 그런데 스스로 투자 계획을 세우지 못하면 소금을 언제 쳐야 되는지 얼마나 쳐야 되는지… 알 수 없겠죠.
그래서 저는 심지어 수강생 분들 직업도 생각합니다.
성향은 당연하고 투자 시간을 얼마나 쓰실 수 있는지도 보고요. 그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드리면서 실제로 투자를 하고 교정해나가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친구 따라 하기보다 나에게 맞는 주식으로 시작해 봐야겠어요. 저는 그냥 삼성전자 사려고 했거든요.
“아이고. 우리가 하는 주식의 이 시장은 전 세계 수많은 투자 전문가들이 같이 참여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어떤 하나의 주식에 대해서도 주가 성과에 대한 예측이, 전문가마다 다 달라요. ‘삼성전자’를 보고 누구는 10배가 된다고 하고 누구는 1/10 값이 될 거라고 하죠.
만약에 평범한 개인 투자자가 삼성전자 주가가 예전보다 싸졌다고 쉽게 매수하면… 어? 9만원이 8만원 됐네? 사야겠다. 어? 7만원 떨어졌잖아? 언젠가 다시 9만원으로 오르겠지? 라는 식이면… 그런 투자는 손실만 커집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강의를 들으셔도 좋고요. 만약 듣지 않으실 거라면, 꼭 일단 내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주 작은 종목부터 시작하세요. 나만의 작은 영역을 만들고 차츰 내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영역을 넓혀가야 합니다. 그래야 내 자산도 우상향 할 수 있어요. 정말요.”
-우상향 한다는 시각이 그려집니다. 우리 모두 시작은 미약해도 큰 그림을 봤을 때 우상향을 그린다면 참 좋겠어요.
“요즘의 저는,
10년 전 나에게 누가 투자를 알려줬다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좀 자주 해요. 만약 그랬으면 사랑하는 가족들하고 시간을 더 많이 보냈을 텐데… 라면서요.
시간은 돈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수강생 분이 귀중한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고통의 투자보다 누군가와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 가지고 계신 시간을 어려움 보다 행복한 시간으로 남겨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강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아마.. 이 인터뷰가 굉장히 길게 나가겠죠?
긴 부분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시라면 그만큼 돈과 투자, 전쟁터에서의 생존에 간절함을 갖고 계신 분들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간절한 마음만 가지고 오세요.
확실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투자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지금 떨어졌어도 기다리면 오를 거야.”라는 건 내 얘기잖아?!
싶으셨다면, 지금 주식투자 제대로 시작할 때입니다!
>광화문금융러와 함께하는 종잣돈이 없이 평생 월 300만원 받는 투자 공식< 클릭!
(귀한 시간을 내어 주식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어 주신 광화문금융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0
마그온 : 월터뷰 감사합니다 :)
드림텔러 : 감사합니다!!!
허씨허씨 : 월터뷰 감사합니다!! 광화문금융러님 말씀해주신 내용들 넘 좋네요 ㅎ
우리의봄 : 월터뷰 감사합니다 !!
월부Editor : 안녕하세요. 월터뷰님! 멋진 광화문금융러님의 진심을 들을 수 있는 글을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터뷰님의 글을 인기글로 지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월부 커뮤니티 운영진 드림-
카미유 : 너무 재밌는데요 이 글..
카미유 : 월부콘에서 광금러님 진짜 찢었는데… 월부콘 언제 또 함 ㅠㅠ?
오리오리연 : 정말 좋은 인터뷰이네요. 강사님께서 얼마나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서 강의를 만드는지가 너무 보입니다. 더욱더 신뢰할 수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탑슈크란 : 유용한 정보와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독과점 : 좋은 강의가 될 것 같아 꼭 한번 듣고싶어지네요! 개인이 주식하는 방법부터 주식의 기초, 꼭 알아야할 것들을 알려주시고, 개인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준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식에 관심이 있지만 시작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 이미 시작했는데 어떻게 나아가야할 지 방향을 못잡고 있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강의에 관심이 생깁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