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함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고 행동하는
두잇나 (Do it now) 입니다.
이번주 화요일에 월부학교 2강에서
다랭튜터님께 확신을 가진 투자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했습니다.
'내가 올해했던 2건의 서울 투자 물건의 거래는 확신이 있었을까?'
라고 말이에요.
그런데 어렵지 않게
저는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네! 저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했습니다!"
"네! 저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했습니다!"
"네! 저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했습니다!"
"네! 저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했습니다!"
라고요.
오늘은 제가 이렇게 자신있게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이유와 방법을 적어 놓고자 합니다.
나중에 보면 부끄럽고 오글거릴 수 있지만
지금의 저에게는 최선이었기 때문예요.
제 스스로에게도
앞으로의 투자들이 이 기준 이상이기를
다짐하는 마음이기도 하고요.
1. 확신을 가진 투자의 기준
2. 확신을 가지고 투자 할 수 있었던 방법
3. 확신을 가진 투자 그 이후
1. 확신을 가진 투자의 기준 : 너나위님과 식사하며 나의 투자 설명하기
사실 확신이라는 단어는
확신 (確信 : 굳게 믿음. 또는 그런 마음.)
개인적인 기준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올해 초 당시 저에게는
하나의 기준이 있었습니다.
바로, "너나위님과 마스터멘토님"
"너나위님이나 마스터멘토님 과 마주앉아서
내가 이걸 이 가격에 팔게 된 과정과 의미를
20분정도 설명할 수 있는가?"
"너나위이나 마스터멘토님과 식사하면서
내가 산 서울 투자 물건에 대해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가?"
였어요.
당시, 3년차 투자자로서 그동안
시간과 에너지를 가득 넣어 배운 것들을
하나도 빠뜨리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정말 배운걸 빠짐없이 모두 해봤어요.
이 이상 더는 할 수 없다 생각할 만큼요.
그랬더니, 실제로 이렇게
당시 투자 후기였던 아래글을 통해
https://cafe.naver.com/wecando7/10764278
] [두잇나] 1.5룸 빌라탑층에서 20억이될 아파트 까지 (서울 갈아타기 그리고 그 다음을 준비하며)
멘토님들과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기회도 받을 수 있게 되었었어요.
이 경험과 과정을
꼭 정리하여 공유드리고 싶었어요.
지금처럼 코칭이 없는 시기에도
스스로 확신을 가진 투자를 해낼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너무너무 부끄럽지만,
당시 저에게는
"너나위님의 할아버님께서 오시더라도
지금 나와있는 A지역, B지역, C지역은
내가 더 잘알아!!!!"
라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그 확신이 어떻게 들었냐면요~
2. 확신을 가지고 투자 할 수 있었던 방법 : 임장과 임보
확신을 가지고 투자 할 수 있었던 방법은
바로
"임장과 임보"
였습니다.
이게뭐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뭔가 특별한 비법보다 이게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그리고
이 임장과 임보에 특별한 점이 있어요.
아래 발사진을 보면 매일같이 임장을 다니고
하루에 세번 간적도 있었어요.
특별한 점은
"석달 동안 100번 정도의 발도장 대부분이
매물임장이었어요.
매물 100개 본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한번가면 매물 1개에서 많게는 30개 정도까지 봤으니
매물 수백개를 본것이죠.
이 모두가 매물임장이었어요.
가져온 사진은 이정도지만
이것보다 더 많은 시간과 횟수로 매물을 보러 다녔어요.
싼지 비싼지 모르겠다고요?
얼마에 사는게 좋을지 모르겠다고요?
"지금 매물을 몇개, 몇일 정도 보셨나요?"
"지금 매물을 몇개, 몇일 정도 보셨나요?"
"지금 매물을 몇개, 몇일 정도 보셨나요?"
뭐라 꾸짖듯 말씀드리는것이 절대절대 아닙니다..
저렇게 매물을 보고 부동산을 다니면,
자연스럽게 지금 이 가격이 싼지 비싼지,
급매가 어디서 나올지,
각각의 매물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자연스럽게 부동산 사장님보다도
매도자분들 보다도 경쟁 매수자분들 보다도
더 잘알 수 밖에 없습니다.
여러 생활권 중
특히나 더 열심히 다녔던
2개 생활권 에서는
그렇게 매물보고 다니면 안된다고
뭐라하시는 부동산도 있었지만,
정작
모든 물건이 나오자마자
연락을 주시는
1순위는 저였습니다.
그렇게 저는 임장을 통해 확신을 가진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잇나's 매물 임장 방법
#1. 처음 일정 기간동안에는
최저가부터 볼 수 있는 물건들을 다 봅니다.
비싸다고 생각하는 것도요.
왜 비싼지, 왜 싼지,
얼마 차이가 적당한지를 알아야해요.
#2. 올라온 물건을 다 보고 나서는
점심시간에 새로 올라온 물건을 찾아봅니다.
(사장님들 께서 오전에 출근해서 물건 업데이트 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새로 올라온 물건을 보면,
캡쳐해서 나에게 카톡을 보내놓고
점심시간이나 오후 짬나는 시간에
전화하고 예약해서
퇴근길에 봅니다.
#3. 새로 올라온 물건이 없거나 예약하지 못했다면
못 가봤던 부동산이나
먼저 연락주셨던 부동산에 갑니다.
가서 못 본 물건이나
봤던 물건을 업데이트 합니다.
#4. 주말에는 투자 대상 생활권보다
상급지나 하급지도 가봅니다.
**이것도 참 중요합니다.
그 시장의 분위기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대부분 상급지가 먼저 오르기 시작합니다.
상급지에서는
갑자기 물건이 나가기 시작하거나
물건을 거두기 시작하거나
호가를 올리거나 하는 느낌을 저는 이때 받았습니다.
하급지에서는
지난주나 지지난주와 똑같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실제 시장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누구보다 먼저 알 수 있었습니다.
#4. 이것을 반복합니다.
언제까지?
"확신이 들때까지"
그리고
"임보"
제 임보에는 좀 다른 장표들이 있습니다.
이런 장표들인데요.
이렇게 저는 과거 실거래가 들을
뜯어봅니다.
여기는 왜 비싸고 여기는 왜 싸고
이때 여기는 왜 이가격에 거래되었고
이사람은 이가격에 팔고 어디로갔고
등등
과거 실거래가를 다 뜯어봅니다.
그리고 각 단지별 동별 층별 타입별
가격차이가 얼마정도면 적당할지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실제 거래에 도움이 됩니다.
예쁘고 잘 만들어진 임보의 장표들도 중요하고
이렇게 나의 투자에 연결되는 부분도 너무 중요합니다.
이렇게 자꾸 남겨야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내가 이 가격에 왜 샀고,
왜 싸다고 생각했고,
어떤 의사결정 과정이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잇나's 방법
#1. 아실 사이트에서 거래현황 더보기
-> 전세와 월세는 체크해제하고
-> 매매만 모아서 복사하여 임보에 붙여넣습니다.
#2. 부동산 방문에서 하나하나 여쭤봅니다
안알려주시는 곳은 안알려주신대로,
잘못알려주신 곳은 잘못알려주신대로,
채워갑니다.
#3. 한번 펼쳐놓고 스스로가 생각하는 목표 매수가를 잡습니다.
**이부분이 중요합니다.
RR의 최고 매수 목표가,
못난이 물건 최저가 목표 매수가 등을 잡습니다.
무조건 본다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에 사겠다가 있어야 실제로 살 수 있습니다.
#4. 다른 단지들도 반복합니다.
언제까지?
"확신이 들때까지"
3. 확신을 가진 투자 그 이후.
이렇게 한번
확신을 가진 투자를 하고 나면 무슨일이 생길까요?
스스로의 기준이 생깁니다.
"아, 이 정도 하면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구나."
"아, 이정도 하니 후회없다."
"아, 이렇게 했는데도 아쉬운건 내 실력이 부족한 것 뿐이다."
같은 마음도 듭니다.
이게 좋은 것은 그 다음 투자도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확신"
이 든다는 것 입니다.
확신을 다시 가져와 보면
"굳게 믿음. 또는 그런 마음"
입니다.
맞습니다. 그런 마음입니다.
마음이라는 것은 스스로에게서 나옵니다.
그렇게 스스로 투자를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고
그런 마음이 들게 되어 있습니다.
제 서울 2건의 거래는
월부학교 봄학기 질의응답의 너나위님과
담당 튜터님이셨던 뚜또 튜터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스터 멘토님께 연말에 받은 투자코칭에서 알려주신
6개월에 수억 벌 수 있는 방법이 근간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올해 2건의 거래로 수 억원의 자산 증식이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의 대부분이
정규 강의에 들어가 있습니다.
다만 그 강의에서 알려주시는 방법들을
실행해내고 확신을 가지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몫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걸 사야한다, 사지 말아라 해주시지 않습니다.
다양한 가능성과 방법들을 더 치열하게 고민 해보면 됩니다.
지금은 그 코칭이 막혀있지만,
그래서 더 돌아간다 느끼실 수 있지만,
그렇게 한번의 확신을 가진 투자를 해낸다면,
그것이 바로 우리 스스로의 기준이 될겁니다.
그리고
지금의 확신을 가진 투자보다 더 나은 투자를 하기 위해
저는 계속 배우고 또 배우고 또 나누고 있습니다.
확신을 가진 투자를 했다고 끝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 두번의 거래로 부자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계속 배우고 또 실력을 쌓아가고,
이 과정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요즘 더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확신을 가진 투자를 해내고
확신을 가진 투자 이후에 또 그 경험을 나누고
또 실력을 쌓아서
그 보다 나은 실력에서 확신을 가진 투자를
또 해내겠습니다.
그 바탕을 만들어주시고
이렇게 실력을 쌓게 해주시고
이렇게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게 해주신
멘토님, 튜터님, 선배님, 동료분들 모두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1. 확신을 가진 투자의 기준
"너나위님, 마스터멘토님께
내 투자를 자신있게 설명 할 수 있게"
2. 확신을 가지고 투자 할 수 있었던 방법
"확신이 들 때까지 다닌 임장과
이전 거래를 샅샅이 뜯어본 임보"
3. 확신을 가진 투자 그 이후
"확신을 가지게 된 기준으로
이후의 투자 계속 해내기"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별거 아닌것 같지만,
실제로 이것이 제 투자에 확신을 주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확신을 가진 투자만큼이나
이 투자 과정에도 저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드시 우리는
함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를 위해 읏자입니다.^^
읏자아아!!!!!!
이 글은 월급쟁이부자들 카페 글을 가져왔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271620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두잇나님 확신을 갖기 위한 척도로 너나위님과 마스터님께 설명할 수 있는 정도의 투자 노력을 하신다니 정말 멋집니다~ 저도 두잇나님처럼 확신을 가진 투자를 하는 그날까지 좀더 딥하게 해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두잇나튜터님! 매수경험과 함께 꿀팁 전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매물을 몇개, 몇일동안 보셨나요?!!!!" 이 말씀 음성지원으로 제 뇌리에 꽂혔습니다!!!!! 그 동안 치열하지 않아서 매물이, 가격이 안 남았었구나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알려주신 꿀팁 BM해보고 열심히 매물 보러 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두잇나님 대단하십니다! 꾸준히 실행하여 내것으로 만들어서 확신이 들게한다! 좋은 말씀.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