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전문가칼럼

[자음과모음] 제 친구에게도 추천한 지금 시장에서 내집마련 할 수 있는 방법

안녕하세요 자음과모음입니다.

얼마 전, 정말 오랜만에 어렸을 때 친구였던 지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내집마련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고 저에게 내집마련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을 지인이 하길래

이렇게 대답해 주었습니다.

 

#이미 서울 집 많이 올랐던데? 내가 서울 집이나 살 수 있을까?


 


9월 대출 규제가 실행되고 실제로 실거주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가는 대출총량규제를 하니 시장에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는 내렸으나, 은행이 자율적으로 금리에 대해서 결정할 수 있다보니 예금/적금 금리는 기준 금리 인하에 따라 인하했지만, 대출금리는 오히려 상승시켰습니다.

 


 

정부의 대출총량규제에 따라 주택관련한 대출금리를 되려 올리거나,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잔금이 얼마 남지 않을 때까지 대출 여부를 확정시켜주지 않는다거나, 우리 은행에서는 대출이 안나온다고 아예 잘라서 대답하기도 합니다.

 

이런 기사를 보면 실제 집을 마련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1. 나라에서 대출도 안내주는데, 집을 어떻게 사라는거야? 나중에 대출 풀리면 살까?

2. 대출 금리가 이렇게나 올랐는데, 대출 일으켜서 집 사면 힘든거 아니야? 나중에 대출 금리 인하하면 살까?

 

1과 2의 생각을 하게 되면, 인간은 자연스럽게 다른 정보들을 찾아 헤매게 됩니다.

언제 대출이 풀릴지? 언제 대출 금리가 인하할 것 같은지? 시장에 대해 예측하는 정보들을 찾아 유투브를 보거나 신문 기사를 읽게 되고 정보의 편향성에 따라 그렇게 실제 믿게 됩니다. '언젠가'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 '언젠가'가 오면 내집마련 해야지. 라고 말이지요.

 

저는 위의 기사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1. 서울이 싸지겠구나. 가격을 보고 있다가 싸지면 내집마련 기회겠구나.

2. 대출 금리가 인상하니, 거래가 안되고 매도자-매수자 줄다리기 시장에서, 거래가 더 안된다면, 내가 이자를 더내는 만큼 싸게 사는 쪽으로 가야겠구나.

 

'이자를 안 낼 생각'을 하면 내집마련을 할 수 없습니다.

대출을 레버리지 해서 내집마련을 하고, 1주택을 취득한 이후, 그 자산으로 얻을 수 있는 편익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23년 초반, 공포의 하락장 속에서 바닥의 거래가를 찍은 사람들은 언제까지 떨어질지 모르지만

이 가격이 바닥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이 정도 가격이면 싸다고 생각하여 용기 낸 사람들이 23년 초반의 바닥 가격을 잡았던 거고

그 때 이후 서울 시장은 단지별로 다르지만 다음과 같이 입지 좋은 아파트의 경우 2년 만에 3억 이상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가격 상승의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이 서울 시장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단지별로 얼마만큼의 하락을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이미 그 하락의 모습은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실거래 6.75억, 호가 6.3억의 서울 동대문구 단지입니다.

사람들이 덜 좋아하는 것부터 거래가 되지 않으면 가격이 떨어질 거고, 그 떨어진 시장의 온도가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까지 흐르면 아주 큰 하락은 아니더라도 이전보다는 싼 가격으로 나오게 될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때가 여러분에게 기회가 됩니다.

 

 

 

#지금 당장 이동하기가 어려운데 어떡하죠?

 

내집마련을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것은

여러 요건을 고려해야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여러 요건들을 고려해야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직장의 출퇴근, 아이의 학교, 아이의 친구들, 그리고 아이를 봐주는 부모님까지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의 육아를 부모님께 맡기고 있다면 사실 내집마련 거주 지역을 옮기는 것이

엄두가 안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집마련을 위해 직장을 당장 바꿀 수도

내집마련을 위해 아이의 학교를 당장 바꿀 수도

내집마련을 위해 아이를 봐주시는 부모님과 멀어지는 선택도

당장 하기 어려운 분이라면

 

또는 대출 한도가 적어, 대출을 레버리지 하는 것이 아닌

전세를 레버리지 하여 좀 더 높은 예산의 내집을 고려해볼 수 있는 분이라면

 

내집을 당장 들어가지 않다고 하더라도

내집을 전세끼고 미리 마련해 두는 방법으로 마련해 두어도 됩니다.

 

제 친구에게도 이 방법을 추천하였으며

당장 거주지역을 옮기지 않아도 되니

서울이 쌀 때 서울 1주택을 마련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해두었습니다. (이 친구는 저와 20년지기 친구입니다 ㅎㅎ)

9억이 넘는 집이 무엇이 싼 거냐고 저에게 친구는 많이 말했지만

서울 집값이 그러하니 받아들여야 하는 부분이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당장, 거주지를 옮기지 못해 우왕좌왕 어려워 하는 친구에게는

전세끼고 사두고,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다만 앞으로 전세가 오를 수도 있으니, 지속적으로 전세를 올려주며 살아가는 삶을 살 때

무주택으로 남아 있지 않았으면 한다고

진심을 담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1. 지금 당장 이동이 안되는데, 수도권에 1주택을 사고 싶은 분이라면? 그 방법에 대해서 알고 내집마련 하시면 좋겠습니다.

2. 대출을 일으키기보다, 전세를 레버리지 해서 집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은 분이라면? 지금 매매/전세가에 대해서 알고, 전세 셋팅시 유의사항도 함께 확인하여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3. 더 늦기 전에 내집마련 하고 싶으신 분, 이제 정말 3개월 안에 내집마련의 결과를 손에 쥐고 싶으신 분은 지금 시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움직이는 노력들을 더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대출 규제 때문에, 더 내려갈 것 같아서 망설인다면 지난 23년 초반의 하락장과 같은 차가운 시장에서 여러분들 또한 그 기회가 기회인지 모르고 그냥 지나가 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필요성은 알았는데, 어떻게 방법을 알아나가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들께

월부의 내집마련 중급반을 소개해 드립니다.

월부의 내집마련 중급반은 여러분들이 3개월 안에 내집마련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진 강의입니다.

위 3가지 모두 월부의 '내집마련 중급반'에서 배우실 수 있으며,

지금 현재 시장을 반영하여 강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의 어려움 또한 해결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의 내집마련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집마련 중급반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은 꼭 보세요! 월부 BEST 글>

 

현금 2-3억 있다면 여기로 가세요.

제 2의 마포가 될 겁니다. (+인기 아파트 가격 정리본 제공⭐️)

 

▼아파트 리스트 바로 공개▼

https://link.weolbu.com/4hb0H5k

 

------------------------

 

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0